구약1번 신약2번 2년차(10월31일) - 겔24-25 6 그러므로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죄 없는 사람을 죽인 살인자의 성읍아, 속이 시뻘건 녹을 한 번도 씻지 않은 녹슨 가마솥아, 너에게 화가 미칠 것이다. 제비를 뽑을 것도 없이, 그 안에 든 고기를 하나하나 다 꺼내어라.
13 너의 더러운 죄 가운데는 음행이 있다. 음행으로 더러워진 너의 몸을 내가 깨끗하게 하려 하였으나, 네가 너 자신의 더러움에서 깨끗하게 되려고 하지 않았으니, 내가 너에게 분노를 다 쏟을 때까지는, 네가 다시 깨끗하게 되지 못할 것이다.
14 나 주가 말하였으니, 반드시 이루어진다. 내가 그대로 하겠다. 내가 돌이키지 않으며, 아끼지도 않으며, 뉘우치지도 않겠다. 너의 모든 행실과 너의 모든 행위대로 네가 심판을 받을 것이다.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17 너는 고요히 탄식하며, 죽은 사람을 두고 슬퍼하지 말고, 오히려 머리를 수건으로 동이고, 발에 신을 신어라. 또 수염을 가리지도 말고, 초상집 음식을 차려서 먹지도 말아라."
21 '너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전하여라.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너희 권세의 자랑이요, 너희 눈에 들어 좋아하는 것이요, 너희가 마음으로 사모하는 내 성소를 이제 내가 더럽히겠다. 너희가 이 성읍에 남겨 둔 너희의 아들과 딸들도 칼에 쓰러질 것이다.
23 너희는 머리에 수건을 동이고, 발에 신을 신은 채로 그대로 있을 것이며, 탄식하지도 못하고 울지도 못할 것이다. 오히려 너희는 너희 자신의 죄로 망하는 줄 알고 서로 마주 보며 탄식할 것이다.
24 에스겔이 이와 같이 너희에게 표징이 될 것이다. 너희도 그가 한 것과 똑같이 하게 될 것이다. 이 일이 이루어질 때에야, 너희는 비로소 내가 주 하나님인 줄 알게 될 것이다.'
27 그 날에 네 입이 열려 그 탈출한 사람에게 이야기를 하고, 다시는 말을 못하는 사람이 되지 않을 것이다. 네가 이와 같이 그들에게 표징이 되면, 그 때에야 그들이 비로소, 내가 주인 줄 알게 될 것이다."
3 너는 암몬 자손에게 전하여라. '그들에게 나 주 하나님의 말을 들으라고 하여라.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내 성전이 더럽혀졌을 때에, 너는 그것을 보고 잘 되었다고 하였고, 이스라엘 땅이 황폐하게 되었을 때에, 너희는 그것을 보고도 잘 되었다고 하였고, 유다 백성이 포로로 잡혀 끌려갔을 때에도, 그들을 보고 잘 되었다고 소리쳤다.
4 그러므로 내가 너를 동방 사람들의 소유로 넘겨 주겠다. 그들이 네 땅에 들어와서 진을 치고, 네 땅 가운데 자기들이 살 장막을 칠 것이다. 그들이 네 땅에서 나는 열매를 먹고, 네 땅에서 나는 젖을 마실 것이다.
7 내가 내 손을 뻗쳐서 너를 치고, 네가 여러 민족에게 약탈을 당하도록 너를 넘겨 주겠다. 내가 이렇게 너를 만민 가운데서 끊어 버리며, 여러 나라 가운데서 너를 망하게 하겠다. 내가 너를 망하게 놓아 두겠다. 그 때에야 너는 비로소, 내가 주인 줄 알 것이다.'"
13 그러므로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내가 손을 뻗쳐서 에돔을 치고, 그 땅에서 사람과 짐승을 없애 버리며, 그 땅을 데만에서부터 드단에 이르기까지 황무지로 만들어 버리겠고, 백성은 모두 전화를 입고 죽을 것이다.
14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손으로 에돔에게 원수를 갚겠다. 그들이 내 노여움과 분노에 따라서 보복하면, 그 때에야 에돔이 비로소, 내가 보복하였음을 알 것이다.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15 [블레셋에 대한 심판 예언]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블레셋 사람이 옛날부터 품어 온 원한으로 이스라엘을 멸망시키려고, 복수심에 불타서, 마음 속에 앙심을 품고, 지나치게 보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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