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1번 신약2번 교차읽기 - 민30 2 "남자가 나 주에게 서원하였거나 맹세하여 스스로를 자제하기로 서약하였으면, 그는 자기가 한 말을 어겨서는 안 된다. 그는 입으로 한 말을 다 지켜야 한다.
서원은 하나님께 드리기로 결심한 물질이나 결심 등의 모든 마음과 행동을 뜻한다. 4 그의 아버지가 자기 딸의 서원이나 딸이 스스로를 자제하기로 서약한 것을 듣고도 딸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았으면, 그 모든 서원은 그대로 살아 있다. 그가 한 서원과 스스로를 자제하기로 한 서약은 모두 그대로 성립된다.
5 그러나 딸이 스스로를 자제하기로 한 모든 서약과 서원을 아버지가 듣고서 그 날로 말렸으면, 그것은 성립되지 않는다. 아버지가 딸의 서원을 말렸기 때문에, 나 주는 그 딸에게 책임을 묻지 않는다.
가정의 가장인 아버지의 권위로서 자녀의 서원에 대해서 지도해 줄 수 있었다. 사람은 하나님 앞에 결심한 것일지라도 경솔하거나 잘못 생각할 수 있다. 8 그러나 그의 남편이 그것을 들은 그 날로 아내를 말렸으면, 그의 아내가 스스로 한 서원과 자신을 자제하기로 입술로 경솔하게 선언한 것은 무효가 된다. 나 주는 그 여자에게 책임을 묻지 않는다.
11 그의 남편이 그것을 듣고도 그 아내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았고, 아내를 말리지 않았으면, 그 모든 서원은 그대로 살아 있다. 그가 한 서원과 자신을 자제하기로 한 서약은 모두 그대로 성립된다.
12 그러나 그의 남편이 듣는 그 날로 그것들을 파기하면, 그 아내의 입술에서 나온 서원과 서약은 아무것도 성립되지 않는다. 그의 남편이 이렇게 파기하면, 나 주는 그 여자에게 책임을 묻지 않는다.
결혼한 부부에게 있어서 그 머리는 남편임을 구약에서 먼저 말씀하고 있다. 남편의 역할은 서원에 있어서도 아내의 실수를 바로 잡아 주는 것이다. 14 그러나 만일 그의 남편이 아내의 서원에 대하여 하루가 지날 때까지 아무 말도 하지 않으면, 남편은 아내의 서원과 아내가 자신을 자제하기로 한 서약을 확인하는 것이 된다. 그것들은 그대로 효력을 지니게 된다. 들은 바로 그 날에 남편이 아내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의 적용
아침묵상
-구약의 율법을 지켜야만 하는 것 자체가 인간의 맹세이다. 구약시대에는 자신의 맹세에 대해서 그것을 철저히 지키는 것만이 신앙의 방법이었다. -맹세와 서원을 하다보면 지킬 수 없는 일이 생기게 되고 그것은 자기에게 죄가 되고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것이다. 거짓맹세 또한 사람이 쉽게 빠지기 쉬운 죄였다. -하나님은 맹세를 지킬 수 없는 사람의 연약함을 도우시기 위해 아버지와 남편에 의해서 용서 받을 수 있는 길을 열어주셨다. -예수님은 마5:33-37 에서 맹세를 금하시면서 율법적 의무에서 사람을 해방시키신다. 인간의 연약함을 짊어지신 예수님을 통해서 이제 우리는 하나님께 행해야 하는 율법의 의무 대신 주님과 순종하며 함께 행하는 동행의 길이 열렸다. -아직도 율법의 억압에서 자유하지 못한 부분은 없는지 돌아봅시다. -실수하고 넘어져도 담대히 하나님께 나아가고 동행하는 삶이 되도록 합시다. 이전 | 목록 | 다음 앱을 다운로드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