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 하나님! 오늘도 이 생명의 말씀을 통해서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게 하소서.

구약1번 신약2번 2년차(4월5일) - 대상10-11

역대상 10:1-14

1 [사울 왕의 죽음(삼상 31:1-13)]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에 싸움을 걸어왔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블레셋 사람 앞에서 도망하다가, 길보아 산에서 죽임을 당하여 쓰러졌다.
        
2 블레셋 사람들이 사울과 그의 아들들을 바싹 추격하여, 사울의 아들 요나단과 아비나답과 말기수아를 죽였다.
        
3 싸움이 치열해지면서, 전세가 사울에게 불리해졌다. 활을 쏘는 군인들이 사울을 알아보고 활을 쏘자, 그가 화살을 맞고 중상을 입었다.
        
4 사울이 자기의 무기당번 병사에게 명령하였다. "네 칼을 뽑아서 나를 찔러라. 저 할례받지 못한 이교도들이 나를 조롱하지 못하게 하여라." 그러나 그의 무기당번 병사는 너무 겁이 나서, 찌르려고 하지 않았다. 그러자 사울은 자기의 칼을 뽑아서, 그 위에 엎어졌다.
        
5 그의 무기당번 병사는 사울이 죽는 것을 보고, 자기도 자기의 칼을 뽑아 그 위에 엎어져서, 사울과 함께 죽었다.
        
6 사울과 그의 세 아들과 그의 온 가문이 함께 죽었다.
        
7 그 골짜기에 살던 모든 이스라엘 사람은, 이스라엘 군인들이 도망 친 것과 사울과 그의 아들들이 죽은 것을 보고, 살던 성읍들을 버리고 도망 쳤다. 그래서 블레셋 사람이 여러 성읍으로 들어와서 거기에서 살았다.
        
8 그 이튿날, 블레셋 사람들이, 죽은 사람들의 옷을 벗기러 왔다가, 사울과 그의 아들들이 길보아 산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9 그들은 사울의 옷을 벗기고, 그의 머리와 갑옷을 취한 다음에, 블레셋 땅 사방으로 전령들을 보내서, 자기들의 우상과 백성에게 승리의 소식을 전하였다.
        
10 그런 다음에 그들은 사울의 갑옷을 그들의 신전에 보관하고, 머리는 다곤 신전에 매달아 두었다.
        
11 길르앗의 야베스의 모든 사람은 블레셋 사람이 사울에게 한 모든 일을 전해 들었다.
        
12 그래서 그들의 용사들이 모두 나서서, 사울의 주검과 그의 아들들의 주검을 거두어다가 야베스로 가져 가서, 야베스에 있는 상수리나무 아래에 그들의 뼈를 묻고, 이레 동안 금식하였다.
        
13 사울이 주님을 배신하였기 때문에, 이렇게 죽었다. 그는 주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았고, 오히려 점쟁이와 상의하며 점쟁이의 지도를 받았다.
        
14 그는 주님께 지도를 받으려 하지 않았다. 그래서 주님께서 그를 죽이시고, 그의 나라를 이새의 아들 다윗에게 맡기셨다.
        

역대상 11:1-47

1 [다윗이 이스라엘과 유다의 왕이 되다(삼하 5:1-10)] 온 이스라엘이 헤브론에 있는 다윗에게 몰려와서 말하였다. "우리는 임금님과 한 골육입니다.
        
2 전에 사울이 왕일 때에도, 이스라엘 군대를 거느리고 출전하셨다가 다시 돌아오신 분이 바로 임금님이십니다. 그리고 주 임금님의 하나님께서 '네가 나의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될 것이며, 네가 나의 백성 이스라엘의 통치자가 될 것이다' 하고 말씀하실 때에도 바로 임금님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입니다."
        
3 그리하여 이스라엘의 모든 장로가 헤브론으로 왕을 찾아오니, 다윗이 헤브론에서 주님 앞으로 나아가 그들과 언약을 세웠다. 그리고 그들은, 주님께서 사무엘을 시켜서 말씀하신 대로,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았다.
        
4 다윗과 온 이스라엘이 예루살렘, 곧 여부스로 갔다. 그 땅에는 여부스 사람이 살고 있었다.
        
5 여부스 주민이 다윗에게 말하였다. "너는 여기에 들어올 수 없다." (그러나 다윗이 시온 산성을 점령하였으므로, 그 곳을 '다윗 성'이라고 하였다.)
        
6 다윗이 말하였다. "누구든지, 제일 먼저 여부스 사람을 치는 사람이 총사령관과 장관이 될 것이다." 스루야의 아들 요압이 제일 먼저 올라갔으므로, 그가 총사령관이 되었다.
        
7 (다윗이 그 산성을 점령하고 거기에 사니, 사람들이 그 산성을 '다윗 성'이라고 하였다.)
        
8 다윗이 성을 쌓았는데, 밀로에서부터 시작하여, 한 바퀴 돌아가면서 성을 쌓았고, 나머지 부분은 요압이 복구하였다.
        
9 만군의 주님께서 다윗과 함께 계시므로, 다윗이 점점 강대해졌다.
        
10 [다윗의 용사들(삼하 23:8-39)] 다윗이 거느린 용사들의 우두머리는 다음과 같다. 이들은, 주님께서 이스라엘에 대하여 말씀하신 대로, 다윗이 왕이 될 수 있도록 그를 적극적으로 도와, 온 이스라엘과 함께 그를 왕으로 세운 사람들이다.
        
11 다윗이 거느린 용사들은 다음과 같다. 첫째는 학몬 사람의 아들 야소브암인데, 그는 세 용사의 우두머리이다. 그는 창을 휘두르며 삼백 명과 싸워, 그들을 한꺼번에 쳐죽인 사람이다.
        
12 세 용사 가운데서 둘째는 아호아 사람 도도의 아들인 엘르아살이다.
        
13 블레셋 사람이 싸우려고 바스담밈에 집결하였을 때에, 그도 다윗과 함께 거기에 있었다. 거기에는 보리가 무성한 밭이 있었다. 이스라엘 군대는 블레셋 군대를 보고 도망하였으나,
        
14 그는 밭의 한가운데에 버티고 서서, 그 밭을 지키며, 블레셋 군인들을 쳐죽였다. 주님께서 크게 승리하게 하셔서 그들을 구원하여 주셨다.
        
15 블레셋 군대가 르바임 골짜기에 진을 치자, 삼십인 특별부대 소속인 이 세 용사가, 절벽에 있는 아둘람 동굴로 다윗을 찾아갔다.
        
16 그 때에 다윗은 산성 요새에 있었고, 블레셋 군대의 진은 베들레헴에 있었다.
        
17 다윗이 간절하게 소원을 말하였다. "누가 베들레헴 성문 곁에 있는 우물물을 나에게 길어다 주어, 내가 마실 수 있도록 해주겠느냐?"
        
18 그러자 그 세 용사가 블레셋 진을 뚫고 나가, 베들레헴의 성문 곁에 있는 우물물을 길어 가지고 와서 다윗에게 바쳤다. 그러나 다윗은 그 물을 마시지 않고, 길어 온 물을 주님께 부어 드리고 나서,
        
19 이렇게 말하였다. "하나님께서 보고 계시는데, 내가 어찌 감히 이 물을 마실 수 있단 말이냐! 이 사람들의 생명의 피를 내가 어찌 마시겠느냐? 이것은 목숨을 걸고 다녀온 세 용사의 피다." 그러면서 그는 물을 마시지 않았다. 이 세 용사가 바로 이런 일을 하였다.
        
20 요압의 아우인 아비새는 삼십인 특별부대의 우두머리였다. 바로 그가 창을 휘둘러 삼백 명을 쳐서 죽인 용사이다. 그는 세 용사와 함께 유명해졌다.
        
21 그는 삼십인 특별부대 안에서 제일 뛰어난 용사였다. 그는 삼십인 특별부대의 우두머리가 되기는 하였으나, 세 용사에 견줄 만하지는 못하였다.
        
22 여호야다의 아들인 브나야는 갑스엘 출신으로, 공적을 많이 세운 용사였다. 바로 그가 사자처럼 기운이 센 모압의 장수 아리엘의 아들 둘을 쳐죽였고, 또 눈이 내리는 어느 날, 구덩이에 내려가서, 거기에 빠진 사자를 때려 죽였다.
        
23 그는 또 이집트 사람 하나를 죽였는데, 그 이집트 사람은 키가 다섯 규빗이나 되는 거인이었다. 그 이집트 사람은 베틀 다리 같은 굵은 창을 들고 있었으나, 브나야는 막대기 하나만을 가지고 그에게 덤벼, 오히려 그 이집트 사람의 손에서 창을 빼앗아, 그 창으로 그를 죽였다.
        
24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가 이런 일을 해서, 그 세 용사와 함께 유명해졌다.
        
25 그는 삼십인 특별부대 안에서 뛰어난 장수로 인정을 받았으나, 세 용사에 견줄 만하지는 못하였다. 다윗은 그를 자기의 경호대장으로 삼았다.
        
26 군대의 용사들로서는 다음과 같은 사람들이 더 있다. 요압의 아우 아사헬과, 베들레헴 사람 도도의 아들 엘하난과,
        
27 하롤 사람 삼훗과, 블론 사람 헬레스와,
        
28 드고아 사람 익게스의 아들 이라와, 아나돗 사람 아비에셀과,
        
29 후사 사람 십브개와, 아호아 사람 일래와,
        
30 느도바 사람 마하래와, 느도바 사람 바아나의 아들 헬렛과,
        
31 베냐민 자손으로 기브아 사람 리배의 아들 이대와, 비라돈 사람 브나야와,
        
32 가아스 시냇가에 사는 후래와, 아르바 사람 아비엘과,
        
33 바하룸 사람 아스마웻과, 사알본 사람 엘리아바와,
        
34 기손 사람 하셈의 아들들과, 하랄 사람 사게의 아들 요나단과,
        
35 하랄 사람 사갈의 아들 아히암과, 울의 아들 엘리발과,
        
36 므게랏 사람 헤벨과, 블론 사람 아히야와,
        
37 갈멜 사람 헤스로와, 에스배의 아들 나아래와,
        
38 나단의 아우 요엘과, 하그리의 아들 밉할과,
        
39 암몬 사람 셀렉과, 스루야의 아들 요압의 무기를 들고 다니는 브에롯 사람 나하래와,
        
40 이델 사람 이라와, 이델 사람 가렙과,
        
41 헷 사람 우리야와, 알래의 아들 사밧과,
        
42 르우벤 자손 시사의 아들로서 르우벤 자손의 족장이며 서른 명을 거느린 아디나와,
        
43 마아가의 아들 하난과, 미덴 사람 요사밧과,
        
44 아스드랏 사람 웃시야와, 아로엘 사람 호담의 아들들인 사마와, 여이엘과,
        
45 시므리의 아들 여디아엘과, 그의 아우 디스 사람 요하와,
        
46 마하위 사람 엘리엘과, 엘라암의 아들 여리배와, 요사위야와, 모압 사람 이드마와,
        
47 엘리엘과, 오벳과, 므소바 사람 야아시엘이다.
        

나의 적용          
매일암송 40
  3-10. 예수님과 하나됨
갈라디아서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이전 | 목록 | 다음
앱을 다운로드 하세요.
다운로드하기 Google Play
복사 되었습니다.
즐겨찾기에 등록되었습니다
즐겨찾기가 삭제되었습니다
마지막 절입니다.
저장되었습니다
close

LOGIN

SEARCH

MENU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