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 하나님! 오늘도 이 생명의 말씀을 통해서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게 하소서.

1년 1독 신구약 함께읽기(7월13일) - 대상13-15,시102

역대상 13:1-14

1 [언약궤를 옮기다(삼하 6:1-11)] 다윗이 천부장과 백부장과 그 밖의 모든 지도자와 의논하고,
        
2 이스라엘 온 회중에게 말하였다. "여러분이 좋게 여기고 우리 주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면, 우리가 이스라엘 온 땅에 남아 있는 우리 백성과 또 그들의 목초지에 있는 성읍들에서 그들과 함께 살고 있는 제사장과 레위 사람에게 전갈을 보내어, 그들을 우리에게로 모이게 합시다.
        
3 그런 다음에, 우리 모두 하나님의 궤를 우리에게로 옮겨 오도록 합시다. 사울 시대에는 우리가 궤 앞에서 하나님의 뜻을 여쭈어 볼 수가 없지 않았습니까!"
        
4 온 백성이 이 일을 옳게 여겼으므로 온 회중이 그렇게 하겠다고 대답하였다.
        
5 그래서 다윗은 하나님의 궤를 기럇여아림에서 옮겨 오려고, 이집트의 시홀에서부터 하맛 어귀에 이르기까지 온 이스라엘을 불러모았다.
        
6 다윗과 온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궤를 옮겨 오려고, 바알라 곧 유다의 기럇여아림으로 올라갔다. 그 궤는, 그룹들 위에 앉아 계신 주님의 이름으로 불리는 궤이다.
        
7 그들이 아비나답의 집에서 하나님의 궤를 꺼내서 새 수레에 싣고 나올 때에, 웃사와 아히요가 그 수레를 몰았다.
        
8 다윗과 온 이스라엘은 있는 힘을 다하여 노래하며, 수금과 거문고를 타며, 소구와 심벌즈를 치며, 나팔을 불면서, 하나님 앞에서 기뻐하였다.
        
9 그들이 기돈의 타작 마당에 이르렀을 때에, 소들이 뛰어서 궤가 떨어지려고 하였으므로, 웃사가 그 손을 내밀어 궤를 붙들었다.
        
10 웃사가 궤를 붙들었으므로, 주님께서 웃사에게 진노하셔서 그를 치시니, 그가 거기 하나님 앞에서 죽었다.
        
11 주님께서 그토록 급격하게 웃사를 벌하셨으므로, 다윗이 화를 냈다. 그래서 그 곳 이름을 오늘날까지 베레스 웃사라고 한다.
        
12 그 날 다윗은 이 일 때문에 하나님이 무서워서 "이래서야 내가 어떻게 하나님의 궤를 내가 있는 곳으로 옮길 수 있겠는가?" 하였다.
        
13 그래서 다윗은 그 궤를 자기가 있는 '다윗 성'으로 옮기지 않고, 가드 사람 오벳에돔의 집으로 실어 가게 하였다.
        
14 그래서 하나님의 궤가 오벳에돔의 집에서 그의 가족과 함께 석 달 동안 머물렀는데, 그 때에 주님께서 오벳에돔의 가족과 그에게 딸린 모든 것 위에 복을 내려 주셨다.
        

역대상 14:1-17

1 [예루살렘에서 다윗이 활동하다(삼하 5:11-16)] 두로 왕 히람이 다윗에게, 사절단과 함께 백향목과 석수와 목수를 보내어서, 궁궐을 지어 주게 하였다.
        
2 다윗은, 주님께서 자기를 이스라엘의 왕으로 굳건히 세워 주신 것과, 그분의 백성 이스라엘을 번영하게 하시려고 그의 나라를 크게 높이신 것을 깨달아 알았다.
        
3 다윗은 예루살렘에서 또 아내들을 맞아, 또 자녀를 낳았다.
        
4 그가 예루살렘에서 낳은 아이들의 이름은 삼무아와 소밥과 나단과 솔로몬과
        
5 입할과 엘리수아와 엘벨렛과
        
6 노가와 네벡과 야비아와
        
7 엘리사마와 브엘랴다와 엘리벨렛이다.
        
8 [다윗이 블레셋을 이기다(삼하 5:17-25)] 다윗이 기름 부음을 받아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다는 소식을 블레셋 사람이 듣고, 온 블레셋 사람이 다윗을 잡으려고 올라왔다. 다윗이 이 말을 듣고 그들을 맞아 공격하려고 나갔다.
        
9 블레셋 사람들이 이미 몰려와서, 르바임 평원을 침략하였다.
        
10 다윗이 하나님께 아뢰었다. "제가 저 블레셋 사람들을 치러 올라가도 되겠습니까? 주님께서 그들을 저의 손에 넘겨 주시겠습니까?" 주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올라가거라. 내가 그들을 너의 손에 넘겨 주겠다."
        
11 그래서 그가 바알브라심으로 쳐들어갔다. 다윗은 거기에서 블레셋 사람들을 쳐서 이기고 나서, 이렇게 말하였다. "홍수가 모든 것을 휩쓸어 버리듯이, 하나님께서 나의 손으로 나의 원수들을 그렇게 휩쓸어 버리셨다." 그래서 사람들이 그 곳 이름을 바알브라심이라고 부른다.
        
12 블레셋 사람이 그들의 온갖 신상을 거기에 버리고 도망 갔으므로, 다윗은 그 신상들을 불태워 버리라고 명령하였다.
        
13 블레셋 사람이 또다시 그 평원을 침략하였다.
        
14 다윗이 하나님께 또 아뢰니, 하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너는 그들을 따라 올라가 정면에서 치지 말고, 그들의 뒤로 돌아가서 숨어 있다가, 뽕나무 숲의 맞은쪽에서부터 그들을 기습하여 공격하여라.
        
15 뽕나무 밭 위쪽에서 행군하는 소리가 나거든, 너는 곧 나가서 싸워라. 그러면 나 하나님이 너보다 먼저 가서, 블레셋 군대를 치겠다."
        
16 다윗은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 기브온에서 게셀에 이르기까지 쫓아가면서, 블레셋 군대를 무찔렀다.
        
17 다윗의 명성이 온 세상에 널리 퍼졌고, 주님께서는, 모든 나라들이 다윗을 두려워하게 하셨다.
        

역대상 15:1-29

1 [언약궤를 옮길 준비] 다윗이 '다윗 성'에 자기가 살 궁궐을 지었다. 또 하나님의 궤를 둘 한 장소를 마련하고 궤를 안치할 장소에 장막을 치고,
        
2 이렇게 말하였다. "레위 사람 말고는 아무도 하나님의 궤를 메어서는 안 된다. 주님께서 그들을 선택하여, 그들이 하나님의 궤를 메고 영원히 하나님을 섬기게 하셨기 때문이다."
        
3 다윗은 그가 마련한 장소에 주님의 궤를 옮겨 오려고, 온 이스라엘을 예루살렘으로 불러모았다.
        
4 다윗이 불러모은 아론의 자손과 레위 사람은 다음과 같다.
        
5 고핫 자손 가운데서 족장 우리엘과 그의 친족 백이십 명,
        
6 므라리 자손 가운데서 족장 아사야와 그의 친족 이백이십 명,
        
7 게르손 자손 가운데서 족장 요엘과 그의 친족 백삼십 명,
        
8 엘리사반 자손 가운데서 족장 스마야와 그의 친족 이백 명,
        
9 헤브론 자손 가운데서 족장 엘리엘과 그의 친족 여든 명,
        
10 웃시엘 자손 가운데서 족장 암미나답과 그의 친족 백십이 명이다.
        
11 다윗은 제사장 사독과 아비아달과 레위 사람 우리엘과 아사야와 요엘과 스마야와 엘리엘과 암미나답을 불러,
        
12 그들에게 말하였다. "여러분은 레위 가문의 족장들입니다. 여러분 자신과 여러분의 친족들을 성결하게 하고,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궤를 내가 마련한 장소로 옮기십시오.
        
13 지난번에는 여러분이 메지 않았으므로, 주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를 치셨습니다. 우리가 그분께 규례대로 하지 않아서 그렇게 된 것입니다."
        
14 그러자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궤를 옮겨 오려고, 스스로를 성결하게 하였다.
        
15 레위 자손은, 모세가 명령한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나님의 궤를 채에 꿰어 그들의 어깨에 메었다.
        
16 다윗은 레위 사람의 족장들에게 지시하여, 그들의 친족으로 찬양하는 사람들에 임명하게 하고, 거문고와 수금과 심벌즈 등 악기를 연주하며, 큰소리로 즐겁게 노래를 부르게 하였다.
        
17 레위 사람은, 요엘의 아들 헤만과, 그의 친족 가운데서 베레야의 아들 아삽과, 또 그들의 친족인 므라리 자손 가운데서 구사야의 아들 에단을 임명하였다.
        
18 그들 말고, 두 번째 서열에 속한 그들의 친족들은, 스가랴와 벤과 야아시엘과 스미라못과 여히엘과 운니와 엘리압과 브나야와 마아세야와 맛디디야와 엘리블레후와 믹네야와 문지기 오벳에돔과 여이엘이다.
        
19 찬양대에 속한, 헤만과 아삽과 에단은 놋 심벌즈를 치고,
        
20 스가랴와 아시엘과 스미라못과 여히엘과 운니와 엘리압과 마아세야와 브나야는 알라못 방식으로 거문고를 타고,
        
21 맛디디야와 엘리블레후와 믹네야와 오벳에돔과 여이엘과 아사시야는 스미닛 방식으로 수금을 탔다.
        
22 레위 사람의 족장 그나냐는 지휘를 맡았다. 그는 음악에 조예가 깊었으므로 찬양하는 것을 지도하였다.
        
23 베레갸와 엘가나는 궤를 지키는 문지기이다.
        
24 제사장인, 스바냐와 요사밧과 느다넬과 아마새와 스가랴와 브나야와 엘리에셀은, 하나님의 궤 앞에서 나팔을 불었다. 오벳에돔과 여히야는 궤를 지키는 문지기이다.
        
25 [언약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기다(삼하 6:12-22)] 다윗과 이스라엘 장로들과 천부장들이 오벳에돔의 집에서 주님의 언약궤를 옮겨 오려고 기쁜 마음으로 그리로 갔다.
        
26 하나님께서 주님의 언약궤를 운반하는 레위 사람들을 도우셨으므로, 그들이 수송아지 일곱 마리와 숫양 일곱 마리를 제물로 잡아서 바쳤다.
        
27 다윗과, 하나님의 궤를 멘 레위 사람들과, 찬양하는 사람들과, 찬양하는 사람들의 지휘자 그나냐가 모두 다 고운 모시로 만든 겉옷을 입고 있었으며, 다윗은 모시로 만든 에봇을 입고 있었다.
        
28 온 이스라엘은 환호성을 올리며, 뿔나팔과 나팔을 불고, 심벌즈를 우렁차게 치고, 거문고와 수금을 타면서, 주님의 언약궤를 메고 올라왔다.
        
29 주님의 언약궤가 '다윗 성'으로 들어올 때에, 사울의 딸 미갈이 창 밖을 내다보다가, 다윗 왕이 춤추며 기뻐하는 것을 보고, 마음 속으로 그를 업신여겼다.
        

시편 102:1-28

1 [가련한 사람이 고난을 받을 때에, 자신의 고민을 주님께 토로하는 기도] 주님, 내 기도를 들어 주시고, 내 부르짖음이 주님께 이르게 해주십시오.
        
2 내가 고난을 받을 때에, 주님의 얼굴을 숨기지 마십시오. 내게 주님의 귀를 기울여 주십시오. 내가 부르짖을 때에, 속히 응답하여 주십시오.
        
3 아, 내 날은 연기처럼 사라지고, 내 뼈는 화로처럼 달아올랐습니다.
        
4 음식을 먹는 것조차 잊을 정도로, 내 마음은 풀처럼 시들어서, 말라 버렸습니다.
        
5 신음하다 지쳐서, 나는 뼈와 살이 달라붙었습니다.
        
6 나는 광야의 올빼미와도 같고, 폐허 더미에 사는 부엉이와도 같이 되었습니다.
        
7 내가 누워서,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것이, 마치, 지붕 위의 외로운 새 한 마리와도 같습니다.
        
8 원수들이 종일 나를 모욕하고, 나를 비웃는 자들이 내 이름을 불러 저주합니다.
        
9 나는 재를 밥처럼 먹고, 눈물 섞인 물을 마셨습니다.
        
10 주님께서 저주와 진노로 나를 들어서 던지시니,
        
11 내 사는 날이 기울어지는 그림자 같으며, 말라 가는 풀과 같습니다.
        
12 그러나 주님, 주님은 영원히 보좌에서 다스리시며, 주님의 이름은 대대로 찬양을 받을 것입니다.
        
13 주님, 일어나셔서 시온을 긍휼히 여겨 주십시오. 때가 왔습니다. 시온에 은혜를 베푸실 때가 왔습니다.
        
14 주님의 종들은 시온의 돌들만 보아도 즐겁습니다. 그 티끌에도 정을 느낍니다.
        
15 뭇 나라가 주님의 이름을 두려워하고, 이 땅의 왕들이 주님의 영광을 두려워할 것입니다.
        
16 주님께서 시온을 다시 세우시고, 그 영광 가운데 나타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17 헐벗은 사람의 기도를 들으시며, 그들의 기도를 업신여기지 않을 것입니다.
        
18 다음 세대가 읽도록 주님께서 하신 일을 기록하여라. 아직 창조되지 않은 백성이, 그것을 읽고 주님을 찬양하도록 하여라.
        
19 주님께서 성소 높은 곳에서 굽어보시고, 하늘에서 땅을 살펴보셨다.
        
20 갇힌 사람들의 신음 소리를 들으시고, 죽게 된 사람들을 풀어 놓아 주셨다.
        
21 시온에서 주님의 이름이 널리 퍼지고, 예루살렘에서 주님께 드리는 찬양이 울려 퍼질 때에,
        
22 뭇 백성이 다 모이고, 뭇 나라가 함께 주님을 섬길 것이다.
        
23 나는 아직 한창 때인데 기력이 쇠하여지다니, 주님께서 나의 목숨 거두시려나?
        
24 나는 아뢰었다. "나의 하나님, 중년에 나를 데려가지 마십시오. 주님의 햇수는 대대로 무궁합니다."
        
25 그 옛날 주님께서는 땅의 기초를 놓으시며, 하늘을 손수 지으셨습니다.
        
26 하늘과 땅은 모두 사라지더라도, 주님만은 그대로 계십니다. 그것들은 모두 옷처럼 낡겠지만, 주님은 옷을 갈아입듯이 그것들을 바꾸실 것이니, 그것들은 다만, 지나가 버리는 것일 뿐입니다.
        
27 주님은 언제나 한결같습니다. 주님의 햇수에는 끝이 없습니다.
        
28 주님의 종들의 자녀는 평안하게 살 것이며, 그 자손도 주님 앞에 굳건하게 서 있을 것입니다.
        

나의 적용          
매일암송 40
  3-9. 회개
요한1서 1: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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