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 하나님! 오늘도 이 생명의 말씀을 통해서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게 하소서.

구약1번 신약2번 2년차(4월18일) - 대하8-9

역대하 8:1-18

1 [솔로몬의 업적(왕상 9:10-28)] 솔로몬이 주님의 성전과 자기의 궁전을 다 짓는 데에 스무 해가 걸렸다.
        
2 곧 이어 솔로몬은 히람에게서 얻은 성읍들도 다시 건축하여, 거기에 이스라엘 자손을 살게 하였다.
        
3 솔로몬은 또 하맛소바로 가서, 그 성읍을 점령하였다.
        
4 그는 또 광야에 다드몰을 건축하고, 모든 양곡 저장 성읍들은 하맛에다가 건축하였다.
        
5 또 윗 벳호론과 아랫 벳호론에 성벽을 쌓고 문들을 만들어 달고 빗장을 질러, 그 곳을 요새 성읍으로 만들었다.
        
6 또 솔로몬은 자기에게 속한 바알랏과 양곡 저장 성읍들과 병거 주둔 성읍들과 기병 주둔 성읍들을 세웠다. 그래서 솔로몬은 예루살렘과 레바논과 그가 다스리는 모든 지역 안에, 그가 계획한 모든 것을 다 만들었다.
        
7 이스라엘 자손이 아닌 헷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 가운데서 살아 남은 백성이 있었다.
        
8 솔로몬은 이 사람들을 노예로 삼아 강제노동에 동원하였다. 그들은, 이스라엘 자손이 다 멸하지 않고 그 땅에 남겨 둔 사람의 자손이다. 그래서 그들은 오늘날까지도 노예로 남아 있다.
        
9 그러나 솔로몬은 이스라엘 사람들 가운데서는 어느 누구도, 노예로 삼아 일을 시키지 않았다. 이스라엘 사람은 솔로몬의 군인, 관리들을 통솔하는 최고 지휘관, 병거대 지휘관과 기병대가 되었다.
        
10 솔로몬 왕의 일을 지휘한 관리 책임자들은 이백오십 명이었다. 그들은 백성을 감독하는 권한을 가진 사람들이다.
        
11 솔로몬은 바로의 딸을 '다윗 성'에서 데려다가, 그가 살 궁을 따로 세우고 그 궁에서 살게 하였다. 솔로몬은, 이스라엘 왕 다윗의 궁은 주님의 궤를 모신 거룩한 곳이므로, 그의 이방인 아내가 거기에서 살아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 것이다.
        
12 그 때에 솔로몬은, 자기가 현관 앞에 세운 주님의 제단에서, 주님께 번제를 드렸다.
        
13 그는 안식일과 새 달과 해마다 세 번 지키는 절기인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대하여, 모세가 명령한 제사의 일과를 그대로 하였다.
        
14 솔로몬은 또 자기의 아버지 다윗이 정한 법을 좇아, 제사장들에게는 갈래를 따라 차례대로 봉사하게 하였고, 레위 사람에게도 직책을 맡겨서, 날마다 찬송하는 일과 제사장들을 보좌하는 일을 하게 하였다. 그는 또 문지기들에게는 갈래를 따라 여러 문을 지키게 하였다. 하나님의 사람 다윗이 명령한 그대로였다.
        
15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은, 곳간 관리에 이르기까지 온갖 일에 있어서, 다윗 왕이 명령한 것은 어느 것 하나도 어기지 않고 따랐다.
        
16 이렇게 주님의 성전 기초가 놓인 날부터 시작하여 그 공사가 완성되기까지, 솔로몬의 모든 건축 공사가 잘 진행되었으니, 주님의 성전이 비로소 완공되었다.
        
17 그 때에 솔로몬이 에돔 땅의 성읍인 에시온게벨 항구와 엘롯 항구로 갔더니,
        
18 히람이 신하들을 시켜서 솔로몬에게 상선들을 보내고, 바다에 노련한 부하들도 보냈다. 그들은 솔로몬의 부하들과 함께 오빌로 가서, 거기에서 금 사백오십 달란트를 실어다가 솔로몬에게 바쳤다.
        

역대하 9:1-31

1 [스바의 여왕이 솔로몬을 찾아오다(왕상 10:1-13)] 스바의 여왕이 솔로몬의 명성을 듣고, 여러 가지 어려운 질문으로 그를 시험하여 보려고, 예루살렘으로 그를 찾아왔다. 그는 많은 수행원을 데리고, 또 여러 가지 향료와 많은 금과 보석들을 낙타에 싣고 왔다. 그는 솔로몬에게 이르자, 마음 속에 품고 있는 온갖 것들을 다 물어 보았다.
        
2 솔로몬은 여왕이 묻는 모든 물음에 척척 대답하였다. 솔로몬이 몰라서 여왕에게 대답하지 못한 것은 하나도 없었다.
        
3 스바의 여왕은, 솔로몬이 온갖 지혜를 갖추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그가 지은 궁전을 두루 살펴보고,
        
4 또 왕의 상에 오른 요리와, 신하들이 둘러 앉은 모습과, 그의 관리들이 일하는 모습과, 그들이 입은 제복과, 술잔을 받들어 올리는 시종들과, 그들이 입은 제복과, 주님의 성전에서 드리는 번제물을 보고 나서 넋을 잃었다.
        
5 여왕이 왕에게 말하였다. "임금님께서 이루신 업적과 임금님의 지혜에 관한 소문을, 내가 내 나라에서 이미 들었지만, 와서 보니, 과연 들은 소문이 모두 사실입니다.
        
6 내가 여기 오기 전까지는 그 소문을 믿지 못하였는데,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보니, 오히려 내가 들은 소문은 사실의 절반도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임금님께서는, 내가 들은 소문보다 훨씬 뛰어나신 분이십니다.
        
7 임금님의 백성은 참으로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임금님 앞에 서서, 늘 임금님의 지혜를 배우는 임금님의 신하들 또한, 참으로 행복하다 아니할 수 없습니다.
        
8 주 임금님의 하나님께 찬양을 돌립니다. 하나님께서는 임금님을 좋아하셔서 임금님을 그의 보좌에 앉히시고, 주 하나님을 받드는 왕으로 삼으셨습니다. 임금님의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사랑하셔서, 그들을 영원히 굳게 세우시려고, 임금님을 그들 위에 왕으로 세우시고, 공평과 정의로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9 그런 다음에, 여왕은, 금 백이십 달란트와 아주 많은 향료와 보석을 왕에게 선사하였다. 솔로몬 왕은, 스바의 여왕에게서 받은 만큼, 그렇게 많은 향료를, 다시는 어느 누구에게서도 더 받아 본 일이 없다.
        
10 (히람의 일꾼들과 솔로몬의 일꾼들도 오빌에서 금을 실어 왔다. 그들은 백단목과 보석도 가져 왔다.
        
11 왕은 이 백단목으로 주님의 성전과 왕궁의 계단을 만들고, 합창단원이 쓸 수금과 거문고를 만들었다. 이와 같은 백단목은 일찍이 유다 땅에서는 본 일이 없었다.)
        
12 솔로몬 왕은 스바의 여왕이 가져 온 것보다 더 많이 주었을 뿐만 아니라, 여왕이 요구하는 대로, 가지고 싶어 하는 것은 모두 주었다. 여왕은 신하들과 함께 자기의 나라로 돌아갔다.
        
13 [솔로몬의 부귀 영화(왕상 10:14-25)] 해마다 솔로몬에게 들어오는 금의 무게가 육백육십육 달란트나 되었다.
        
14 이 밖에도 관세 수입과 외국과의 무역에서 벌어들인 것이 있고, 아라비아의 모든 왕들과, 국내의 지방 장관들이 보내오는 금도 있었다.
        
15 솔로몬 왕은 금을 두드려 펴서 입힌 큰 방패를 이백 개나 만들었는데, 방패 하나에 들어간 금만 해도 육백 세겔이나 되었다.
        
16 그는 또 금을 두드려 펴서 입힌 작은 방패를 삼백 개 만들었는데, 그 방패 하나에 들어간 금은 삼백 세겔이었다. 왕은 이 방패들을 '레바논 수풀 궁'에 두었다.
        
17 왕은 또 상아로 큰 보좌를 만들고, 겉에 순금을 입혔다.
        
18 그 보좌로 오르는 층계는 계단이 여섯이었으며, 보좌에 붙은 발받침대는 금으로 만든 것이었다. 앉는 자리 양쪽에는 팔걸이가 있고, 팔걸이 양 옆에는 사자 상이 하나씩 서 있었다.
        
19 여섯 개의 계단 양쪽에도, 각각 여섯 개씩 열두 개의 사자 상이 서 있었다. 일찍이 어느 나라에서도 이렇게는 만들지 못하였다.
        
20 솔로몬 왕이 마시는 데 쓰는 모든 그릇은 금으로 되어 있었고, '레바논 수풀 궁'에 있는 그릇도 모두 순금으로 만든 것이었다. 솔로몬 시대에는, 은은 귀금속 축에 들지도 못하였다.
        
21 왕의 배들은 히람의 일꾼들을 태우고 다시스로 다니며, 세 해마다 한 번씩 금과 은과 상아와 원숭이와 공작새 들을 실어 오곤 하였다.
        
22 솔로몬 왕은 재산에 있어서나, 지혜에 있어서나, 이 세상의 어떤 왕보다 훨씬 뛰어났다.
        
23 그래서 세상의 모든 왕들은 솔로몬을 직접 만나서, 하나님께서 그의 마음 속에 넣어 주신 지혜의 말을 들으려고 하였다.
        
24 그리하여 그들은 각자, 은그릇과 금그릇과 옷과 갑옷과 향료와 말과 노새를 예물로 가지고 왔는데, 해마다 이런 사람들의 방문이 그치지 않았다.
        
25 병거 끄는 말을 매어 두는 마구간만 하더라도, 솔로몬이 가지고 있던 것이 사천 칸이나 되었다. 기병은 만 이천 명에 이르렀다. 솔로몬은 그들을, 병거 주둔성과 왕이 있는 예루살렘에다가 나누어서 배치하였다.
        
26 그는 유프라테스 강에서부터 블레셋 영토에 이르기까지, 또 이집트의 국경에 이르기까지 모든 왕을 다스렸다.
        
27 왕의 덕분에 예루살렘에는 은이 돌처럼 흔하였고, 백향목은 세펠라 평원지대의 뽕나무만큼이나 많았다.
        
28 솔로몬은 이집트에서 그리고 다른 모든 나라에서 군마를 사들였다.
        
29 [솔로몬의 통치 개요(왕상 11:41-43)] 솔로몬의 나머지 행적은 처음부터 끝까지, '나단 예언자의 역사책'과 '실로 사람 아히야의 예언서'와 '잇도 선견자의 묵시록', 곧 잇도가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에 대하여 쓴 책에 기록되어 있다.
        
30 솔로몬은 예루살렘에서 마흔 해 동안 온 이스라엘을 다스렸다.
        
31 솔로몬은 죽어서 그의 아버지 다윗의 성에 묻혔다. 그의 아들 르호보암이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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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암송 40
  4. 섬김의 삶
4-1. 사랑
요한복음 13: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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