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 하나님! 오늘도 이 생명의 말씀을 통해서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게 하소서.

구약1번 신약2번 1년차(5월24일) - 민21

민수기 21:1-35

1 [호르마를 점령하다] 네겝 지방에 살고 있던 가나안 사람 아랏 왕은, 이스라엘이 아다림 길로 오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나와서, 이스라엘과 맞서 싸워, 그들 가운데서 얼마를 포로로 사로잡았다.
        
2 그 때에 이스라엘이 주님께 다음과 같은 말로 서약하였다. "주님께서 이 백성을 우리 손에 붙이시면, 우리는 그들의 성읍들을 전멸시키겠습니다."
        
3 주님께서 이스라엘의 간구를 들으시고, 그 가나안 사람을 그들의 손에 붙이시니, 이스라엘이 그들과 그들의 성읍들을 전멸시켰다. 그리하여 사람들은 그 곳 이름을 호르마라고 부르게 되었다.
        
4 [구리 뱀으로 백성을 구하다] 그들은 에돔 땅을 돌아서 가려고, 호르 산에서부터 홍해 길을 따라 나아갔다. 길을 걷는 동안에 백성들은 마음이 몹시 조급하였다.  
        
  이스라엘은 에돔으로 가는 좋은 길을 에돔이 허락하지 않자 (20:18-21) 더 힘든 길로 우회하고 말았다. 그로 인해 백성들의 마음에 또 다시 원망과 불평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5 그래서 백성들은 하나님과 모세를 원망하였다. "어찌하여 우리를 이집트에서 데리고 나왔습니까? 이 광야에서 우리를 죽이려고 합니까? 먹을 것도 없습니다. 마실 것도 없습니다. 이 보잘것없는 음식은 이제 진저리가 납니다."
        
6 그러자 주님께서 백성들에게 불뱀을 보내셨다. 그것들이 사람을 무니, 이스라엘 백성이 많이 죽었다.
        
7 백성이 모세에게 와서 간구하였다. "주님과 어른을 원망함으로써 우리가 죄를 지었습니다. 이 뱀이 우리에게서 물러가게 해 달라고 주님께 기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모세가 백성들을 살려 달라고 기도하였다.
        
8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불뱀을 만들어 기둥 위에 달아 놓아라. 물린 사람은 누구든지 그것을 보면 살 것이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는 자마다 구원을 얻게 되는 예수 그리스도이 예표이다.
(요3:4 모 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15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9 그리하여 모세는 구리로 뱀을 만들어서 그것을 기둥 위에 달아 놓았다. 뱀이 사람을 물었을 때에, 물린 사람은 구리로 만든 그 뱀을 쳐다보면 살아났다.
        
10 [호르 산에서 모압 골짜기까지] 이스라엘 자손은 그 곳을 떠나서는 오봇에 이르러 진을 쳤다.
        
11 오봇을 떠나서는 이예아바림에 이르러 진을 쳤다. 그 곳은 모압 맞은편, 해 돋는 쪽 광야이다.
        
12 또 그 곳을 떠나서는 세렛 골짜기에 이르러 진을 쳤다.
        
13 또 그 곳을 떠나서는 아르논 강에 이르러 북쪽 강변을 따라 진을 쳤다. 그 곳은 아모리 사람의 경계로 이어지는 광야이다. 아르논 강은 모압과 아모리 사이에 있는 모압 경계이다.
        
14 그래서 '주님의 전쟁기’에도 다음과 같은 말이 있다. "……수바 지역의 와헙 마을과 아르논 골짜기와
        
15 모든 골짜기의 비탈은 아르 고을로 뻗어 있고 모압의 경계에 닿아 있다."
        
16 그들은 그 곳을 떠나서 브엘에 이르렀다. 브엘은 주님께서 모세에게 "백성을 모아라. 내가 그들에게 물을 주마" 하고 말씀하신, 바로 그 샘이 있는 곳이다.  
        
  20장에 나오는 므리바에서는 백성들이 원망으로 물을 주셨다면 이곳에서는 하나님이 미리 준비하신 물을 주심으로 백성이 노래함이 대조를 이루고 있다.
17 그 때에 이스라엘은 이런 노래를 불렀다. "샘물아, 솟아나라. 모두들 샘물을 노래하여라.
        
18 지도자들이 파고, 백성의 원로들이 왕의 통치 지팡이들로 터뜨린 샘물이다." 그들은 그 광야를 떠나 맛다나에 이르렀다.
        
19 맛다나를 떠나서는 나할리엘에 이르고, 나할리엘을 떠나서는 바못에 이르렀다.
        
20 바못을 떠나서는 비스가 산 꼭대기 부근, 광야가 내려다보이는 모압 고원지대의 한 골짜기에 이르렀다.
        
21 [요단 동쪽을 점령하다(신 2:26-3:11)] 거기에서 이스라엘은 아모리 왕 시혼에게 사신들을 보내어 요청하였다.  
        
  이곳에 나오는 아모리왕 시혼과 바산왕 옥을 치고 정복하는 요단 동편의 땅은 이스라엘 백성이 처음으로 정복한 땅이며 이후 르우벤, 갓, 므낫세 반지파에게 할당된다. 이 기적의 승리는 이후 성경에서 자주 얻급된다.
22 "우리가 임금님의 땅을 지나가도록 허락하여 주십시오. 밭이나 포도원에는 들어가지 않겠습니다. 샘물도 마시지 않겠습니다. 임금님의 영토 경계를 다 지나갈 때까지 우리는 '왕의 길’만 따라가겠습니다."
        
23 그러나 시혼은 이스라엘이 자기 영토를 지나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는 이스라엘을 맞아 싸우려고 군대를 모두 이끌고 광야로 나왔다. 그는 야하스에 이르러 이스라엘을 맞아 싸웠다.
        
24 그러나 이스라엘이 도리어 그를 칼로 쳐죽이고 아르논에서부터 얍복에 이르기까지 그 땅을 차지하였다. 이스라엘이 거의 암몬 자손에게까지 이르렀으나, 암몬 자손의 국경은 수비가 막강하였다.
        
25 이스라엘은 아모리 사람의 성읍을 모두 점령하고, 헤스본과 그 주변 모든 마을을 포함한 아모리의 모든 성읍에 자리를 잡았다.
        
26 헤스본은 아모리 사람의 왕 시혼의 도성이었다. 시혼은 모압의 이전 왕과 싸워, 아르논에 이르기까지, 그가 가지고 있던 땅을 모두 빼앗았던 왕이다.
        
27 그래서 시인들은 이렇게 읊었다. "헤스본으로 오너라. 시혼의 도성을 재건하여라. 그것을 굳게 세워라.
        
28 헤스본에서 불이 나오고, 시혼의 마을에서 불꽃이 나와서, 모압의 아르를 삼키고, 아르논 높은 산당들을 살랐다.
        
29 모압아, 너에게 화가 미쳤다. 그모스 신을 믿는 백성아, 너는 망하였다. 아모리 왕 시혼에게 꼼짝없이, 아들들이 쫓겨가고 딸들이 끌려갔다.
        
30 그러나 우리는 그들을 넘어뜨렸다. 헤스본에서 디본에 이르기까지, 메드바에서 가까운 노바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그들을 쳐부수었다."
        
31 이렇게 이스라엘은 아모리 사람의 땅에 자리를 잡았다.
        
32 모세는 야스엘로 사람을 보내어 탐지하게 한 다음, 그 주변 촌락들을 점령하고 거기에 있던 아모리 사람들을 내쫓았다.
        
33 그 다음에 그들은 방향을 바꾸어서, 바산 길로 올라갔다. 그러자 바산 왕 옥이 자기의 군대를 모두 거느리고, 그들을 맞아 싸우려고 에드레이로 나왔다.
        
34 그 때에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그를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그와 그의 온 군대와 그의 땅을 너의 손에 넘겼으니, 전에 헤스본에 사는 아모리 왕 시혼을 무찌른 것처럼 그를 무찔러라."
        
35 그리하여 그들은 그와 그의 아들들과 그의 온 군대를, 생존자 하나도 남기지 않고, 다 때려 눕혔다. 그리고 그들은 그 땅을 차지하였다.
        

나의 적용          

아침묵상
백성들은 하나님에 대한 원망이 얼마나 심각한 불신앙인지 여러차례 징계에도 불구하고 깨닫지 못하고 또 다시 에돔을 우회하다가 원망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불뱀의 징계를 받아 많은 사람이 또 죽게 됩니다.
불뱀은 장대에 메다는 것은 사단 마귀에 대한 징계를 의미하며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을 바라보는 자마다 그것을 성취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광야에서 물을 준비하셔서 백성들에게 먹이시며, 아모리인의 왕 시혼과 바산왕 옥과의 전투에서 승리하는 기적을 보여주십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은 치밀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인생에 대한 불평과 원망은 완전하신 주님에 대한 불신앙에 불과합니다. 우리의 인생길에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을 늘 신뢰함으로 늘 승리하는 우리의 삶이 되어야 합니다.

매일암송 40
  3-10. 예수님과 하나됨
갈라디아서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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