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 하나님! 오늘도 이 생명의 말씀을 통해서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게 하소서.

스토리성경 - 민25

민수기 25:1-18

1 [브올에서 생긴 일] 이스라엘이 싯딤에 머무는 동안에, 백성들이 모압 사람의 딸들과 음행을 하기 시작하였다.
        
2 모압 사람의 딸들이 자기 신들에게 바치는 제사에 이스라엘 백성을 초대하였고, 이스라엘 백성은 거기에 가서 먹고, 그 신들에게 머리를 숙였다.
        
3 그래서 이스라엘은 바알브올과 결합하였다. 주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크게 진노하셨다.  
        
  당시 모압은 바알이라는 우상을 섬겼는데 이는 농업의 생산과 다산을 주관하는 신으로 여겨져 농사 등의 풍성한 생산을 기원하기 위해 바알신전에 상주하는 여인들과 바알 숭배자들은 난잡한 음행을 통해서 우상숭배를 하였다.
이를 이용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을 유혹하였고 하나님 앞에 모압여자들과 음행하는 범죄를 저지르고 말았다.
이의 주범은 24장까지 이스라엘 백성을 축복하던 발람 선지자라고 성경은 지적하고 있다.(민 31:16 보라 이들이 발람의 꾀를 따라 이스라엘 자손을 브올의 사건에서 여호와 앞에 범죄하게 하여 여호와의 회중 가운데에 염병이 일어나게 하였느니라, 계 2:14 그러나 네게 두어 가지 책망할 것이 있나니 거기 네게 발람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 발람이 발락을 가르쳐 이스라엘 자손 앞에 걸림돌을 놓아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였고 또 행음하게 하였느니라, 고전 10:8 그들 중의 어떤 사람들이 음행하다가 하루에 이만 삼천 명이 죽었나니 우리는 그들과 같이 음행하지 말자)
4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백성의 우두머리들을 모두 잡아다가, 해가 환히 비치는 대낮에, 주 앞에서 그것들의 목을 매달아라. 그래야만 나 주의 진노가 이스라엘에서 떠날 것이다."
        
5 모세는 이스라엘 재판관들에게 말하였다. "당신들은 제각기 당신들의 남자들 가운데서 바알브올과 결합한 자들을 죽이시오!"
        
6 이스라엘 자손이 회막 어귀에서 통곡하고 있을 때에,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서 한 남자가,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 온 회중이 보는 앞에서 한 미디안 여자를 데리고 집으로 들어갔다.
        
7 아론의 손자이자 엘르아살의 아들인 제사장 비느하스가 이것을 보고 회중 가운데서 나와, 창을 들고,
        
8 그 두 남녀를 따라 장막 안으로 들어가, 이스라엘 남자와 미디안 여자의 배를 꿰뚫으니, 염병이 이스라엘 자손 사이에서 그쳤다.
        
9 그러나 그 염병으로 이미 죽은 사람이 이만 사천 명이었다.
        
10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11 "아론의 손자이자 엘르아살의 아들인 제사장 비느하스가 한 일을 보아서, 내가 더 이상 이스라엘 자손에게 화를 내지 않겠다. 그는, 이스라엘 자손이 나 밖의 다른 신을 섬기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나는, 이스라엘 자손을 홧김에 멸하는 일은 삼갔다.
        
12 그러므로 너는, 내가 비느하스와 평화의 언약을 맺으려 한다고 말하여라.
        
13 그와 그 뒤를 잇는 자손에게, 영원한 제사장 직분을 보장하는 언약을 세우겠다. 그는 나 밖의 다른 신을 섬기는 것을 용납하지 않았고, 그렇게 함으로써 이스라엘 자손의 죄를 속해 주었기 때문이다."  
        
  죄악을 그치게 한 비느하스의 일로 하나님은 영원한 제사장의 직분을 그들 자손에게 주신다. 이스라엘의 제사장의 직분은 로마에 의해 이스라엘이 짓밟힐때까지 계속된다.
14 미디안 여자와 함께 죽은 그 이스라엘 남자는, 시므온 가문의 지도자인 살루의 아들 시므리이다.
        
15 그와 함께 죽은 미디안 여자는, 미디안에 있는 한 가문의 종파 우두머리인 수르의 딸 고스비이다.
        
16 주님께서 모세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17 "너희는 미디안 사람을 원수로 여겨, 그들을 쳐죽여라.  
        
  하나님은 미디안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그들을 멸망시키실 것을 명령하셨다. 이는 민 31:1-11에서 성취된다.
18 그들은 브올에서 생겼던 일과, 미디안의 한 우두머리의 딸, 곧 브올에서 생긴 일로 염병이 돌던 때에 처형당한 그들의 누이 고스비의 일로 너희를 속였고, 그렇게 너희를 속였을 때에, 이미 너희에게 고통을 주었기 때문이다."
        

나의 적용          

아침묵상
-24장까지 하나님의 엄청난 축복을 받고도 이스라엘 백성은 눈앞의 음행을 유혹을 견디지 못하고 하나님 앞에 큰 죄를 저지릅니다.
-하나님은 백성들의 죄를 즉시 징계하시지만 비느하스의 자손에게 영원한 제사장의 축복의 언약을 주시는 인애를 여전히 베풀고 계십니다.
-극악한 죄악의 팽배해 있던 미디안을 멸망히시키실 것을 명령하십니다. 하나님은 죄를 징계하시는 공의의 하나님이시며 끝까지 은혜를 베푸시는 인애와 자비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 앞에서의 죄악이 얼마나 심각한 것인지를 깨닫고 이를 이기게 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붙잡고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를 유혹하는 죄악의 뿌리를 뽑아내어 정결한 삶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매일암송 40
  4-4. 섬김
마가복음 10:43-44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을지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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