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 하나님! 오늘도 이 생명의 말씀을 통해서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게 하소서.

구약1번 신약2번 교차읽기 - 민35

민수기 35:1-34

1 [레위 사람에게 준 성읍] 여리고 건너편 요단 강 가 모압 평야에서,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2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그들이 유산으로 받는 땅에서 레위 사람이 살 성읍들을 떼어 주라고 명령하여라. 레위 사람에게는 성읍과 함께 그 주변의 목초지도 함께 주어라.  
        
  -레위인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이 그들의 기업이 되고 다른지파처럼 별도의 기업이 주어지지 않았다(18:20, 23). 이로 인해 각 지파가 받은 기업 중에 일부를 그들이 살아갈 터전으로 주었다.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는 레위지파는 각 지파의 헌물로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의 원리이다.
3 그래야만 그들이 그들의 재산인 가축 떼와 모든 짐승들을 그 목초지에서 기르면서, 그 여러 성읍에서 살게 될 것이다.
        
4 너희가 레위 사람에게 줄 성읍 둘레의 목초지의 범위는 각 성에 다같이 성벽 둘레로부터 이천 자까지의 지역이어야 한다.
        
5 성을 중심으로 하여, 성 밖 동쪽으로 이천 자, 남쪽으로 이천 자, 서쪽으로 이천 자, 북쪽으로 이천 자씩을 재어라. 이것이 각 레위 사람의 성읍에 딸린 목초지이다.  
        
  -성벽에서 약 450m 떨어져 있고, 성벽밖의 길이는 900m 정도 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6 너희가 레위 사람에게 줄 성읍들 가운데서 여섯은 도피성으로 만들어서, 사람을 죽인 자가 그리로 도피할 수 있게 하고, 이 밖에 별도로 레위 사람에게 마흔두 성읍을 주어라.
        
7 너희는 레위 사람에게 모두 마흔여덟 성읍과 거기에 딸린 목초지를 주어야 한다.
        
8 이스라엘 자손이 가지고 있는 땅을 떼어서, 그것을 레위 사람에게 줄 때에는, 각 지파들이 받은 몫의 비율대로 떼어 내도록 하여라. 많이 가진 지파에서는 많은 성읍을 떼어 내고, 적게 가진 지파에서는 적게 떼어 내어라."
        
9 [도피성(신 19:1-13; 수 20:1-9)]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10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라. 그들에게 다음과 같이 일러라. 너희가 앞으로 곧 요단 강을 건너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되거든,
        
11 성읍들 가운데서 얼마를 도피성으로 정하여, 실수로 사람을 죽게 한 자가 그 곳으로 도피하게 하여라.  
        
  -죽음은 반드시 죽음으로 갚는 것이 하나님이 제정하신 법이다(16). 하지만 악의가 없이 살인한자를 구제하기 위해서 만든 곳이 도피성이다.
12 그 성읍들을 복수자를 피하는 도피처로 삼아서, 사람을 죽게 한 자가 회중 앞에서 재판을 받기 전에 죽는 일이 없도록 하여야 한다.
        
13 너희가 레위 사람에게 줄 성읍들 가운데서, 이들 여섯 성읍을 너희의 도피성으로 삼아라.
        
14 그 가운데 세 성읍은 요단 강 동쪽에 두고, 나머지 세 성읍은 가나안 땅에 두어 도피성이 되게 하여라.
        
15 이들 여섯 성읍은, 이스라엘 자손은 물론이려니와 외국인이나 너희와 함께 사는 본토인이면 누구든지, 실수로 사람을 죽게 한 자가 도피하는 곳이 될 것이다.
        
16 만일 쇠붙이 같은 것으로 사람을 쳐서 죽게 하였으면, 그는 살인자이다. 그러한 살인자는 반드시 죽여야 한다.
        
17 사람을 죽일 만한 돌을 들고 있다가, 그것으로 사람을 쳐서 죽게 하였으면, 그는 살인자이다. 그러한 살인자는 반드시 죽여야 한다.
        
18 만일 사람을 죽일 만한 나무 연장을 들고 있다가, 그것으로 사람을 쳐서 죽게 하였으면, 그는 살인자이다. 그러한 살인자는 반드시 죽여야 한다.
        
19 이러한 경우에 그 살인자를 죽일 사람은 피해자의 피를 보복할 친족이다. 그는 그 살인자를 만나는 대로 죽일 수 있다.
        
20 미워하기 때문에 밀쳐서 죽게 하거나, 몰래 숨어 있다가 무엇을 던져서 죽게 하거나,
        
21 원한이 있어서 주먹으로 쳐서 사람을 죽게 하였으면, 그는 살인자이다. 그러한 살인자는 반드시 죽여야 한다. 피를 보복할 친족은, 어디서 그를 만나든지 그를 죽일 수 있다.
        
22 그러나 아무런 원한도 없이 사람을 밀치거나, 몰래 숨어 있다가 무엇을 던지거나 한 것이 아니고,
        
23 잘못 보고 굴린 돌이 사람에게 맞아 그를 죽게 하였으면, 그 가해자가 피해자의 원수가 아니고, 더욱이 그를 해칠 의사가 전혀 없었던 것이므로,
        
24 회중은 이러한 규례에 따라서, 그 가해자와 피를 보복할 친족 사이를 판단해야 한다.
        
25 회중은 그 살인 혐의를 받은 사람이 피를 보복할 피해자의 친족에게서 보복을 당하지 않도록, 그 살인 혐의자를 그가 도피한 도피성으로 돌려보내야 한다. 그리고 그는, 거룩한 기름을 부어 성직에 임명된 대제사장이 죽을 때까지 거기에 머물러야 한다.
        
26 도피성으로 피한 그 살인자가 도피성의 경계 밖으로 나갔을 때에,
        
27 마침 피를 보복할 친척이 그를 알아보고 도피성의 경계 밖에서 죽였으면, 그 친척에게는 아무런 살인죄도 적용되지 않는다.
        
28 살인자는 반드시 대제사장이 죽을 때까지 도피성에 머물러 있어야 하고, 대제사장이 죽은 다음에야 비로소 자기 소유지가 있는 땅으로 돌아갈 수 있다.  
        
  -살인자가 치루어야 할 죽음을 대신하여 제사장이 죽으면 그 죄가 사하여 짐을 의미한다. 이는 모든 이의 대제사장이신 예수그리스도의 대속을 의미한다.
29 위에서 말한 율례는, 너희가 어디에 가서 살든지, 자자손손 모든 세대에 적용되는 율례이다.
        
30 누구든지 사람을 죽인 사람은 살인자이므로, 반드시 죽여야 한다. 그러나 거기에는 증인들이 있어야 한다. 오직 한 증인의 증언만으로는 어느 누구도 죽이지 못한다.
        
31 살인죄를 지었을 때에는, 살인범에게서 속전을 받고 목숨을 살려 주어서는 안 된다. 그는 반드시 죽여야 한다.  
        
  -속전은 생명은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하며 사람당 드리는 헌금이었다. 살인자는 이 속전으로도 해결이 안되고 반드시 죽음엔 죽음으로 갚아야 했다.(창 9:6 다른 사람의 피를 흘리면 그 사람의 피도 흘릴 것이니 이는 하나님이 자기 형상대로 사람을 지으셨음이니라)
32 대제사장이 죽기 전에는, 도피성으로 피한 사람에게 속전을 받고 그를 제 땅으로 돌려보내어 살게 해서는 안 된다.
        
33 너희가 사는 땅을 더럽히지 말아라. 피가 땅에 떨어지면, 땅이 더러워진다. 피가 떨어진 땅은 피를 흘리게 한 그 살해자의 피가 아니고서는 깨끗하게 되지 않는다.  
        
  죄는 반드시 응징하고 벌로써 없애야 깨끗함을 얻는다. 살인자를 방치하는 것은 땅을 더럽히므로 반드시 없애야만 했다.
34 너희가 사는 땅, 곧 내가 머물러 있는 이 땅을 더럽히지 말아라. 나 주가 이스라엘 자손과 더불어 함께 머물고 있다."
        

나의 적용          

아침묵상
-사람의 가장 큰 죄인 살인죄는 오직 죽음으로만 해결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악의가 없이 부지중에 살인을 저지른 자에 대한 구제책으로 도피성을 마련하셨습니다.
-하나님 앞에 죄는 방치될 수 없으며 반드시 없애야 합니다. 우리의 죄는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으로만 해결될 수 있습니다.
-죄의 문제가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심각한 것인지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의 은혜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진정한 사랑임을 알고 그 은혜를 누리며 살아갑시다.


매일암송 40
  1-5. 구원
로마서 10:9-10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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