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 하나님! 오늘도 이 생명의 말씀을 통해서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게 하소서.

1년 1독 신구약 교차읽기(11월5일) - 시120-132

시편 120:1-7

1 [성전에 올라가는 순례자의 노래] 내가 고난을 받을 때에 주님께 부르짖었더니, 주님께서 나에게 응답하여 주셨다.
        
2 주님, 사기꾼들과 기만자들에게서 내 생명을 구하여 주십시오.
        
3 너희, 사기꾼들아, 하나님이 너희에게 어떻게 하시겠느냐? 주님이 너희를 어떻게 벌하시겠느냐?
        
4 용사의 날카로운 화살과 싸리나무 숯불로 벌하실 것이다!  
        
  거짓된 입술과 속이는 혀에 대한 징계에 대한 말씀이다. 로뎀나무가 타고 남은 숯불처럼 뜨거운 심판이 있을 것이란 내용이다.
5 괴롭구나! 너희와 함께 사는 것이 메섹 사람의 손에서 나그네로 사는 것이나 다름없구나. 게달 사람의 천막에서 더부살이하는 것이나 다름없구나.  
        
  메섹은 창10:2의 메섹의 후손으로서 야만족이었다. 게달은 이스마엘의 후손으로서 약탈을 일삼았던 민족이었다.
시편기자는 자신의 처지의 어려움을 비유로 말하고 있다
6 내가 지금까지 너무나도 오랫동안, 평화를 싫어하는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왔구나.
        
7 나는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그러나 내가 평화를 말할 때에, 그들은 전쟁을 생각한다.
        

시편 121:1-8

1 [성전에 올라가는 순례자의 노래] 내가 눈을 들어 산을 본다. 내 도움이 어디에서 오는가?
        
2 내 도움은 하늘과 땅을 만드신 주님에게서 온다.
        
3 주님께서는, 네가 헛발을 디디지 않게 지켜 주신다. 너를 지키시느라 졸지도 않으신다.
        
4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분은, 졸지도 않으시고, 주무시지도 않으신다.
        
5 주님은 너를 지키시는 분, 주님은 네 오른쪽에 서서, 너를 보호하는 그늘이 되어 주시니,
        
6 낮의 햇빛도 너를 해치지 못하며, 밤의 달빛도 너를 해치지 못할 것이다.
        
7 주님께서 너를 모든 재난에서 지켜 주시며, 네 생명을 지켜 주실 것이다.
        
8 주님께서는, 네가 나갈 때나 들어올 때나, 이제부터 영원까지 지켜 주실 것이다.
        

시편 122:1-9

1 [성전에 올라가는 순례자의 노래, 다윗의 시] 사람들이 나를 보고 "주님의 집으로 올라가자" 할 때에 나는 기뻤다.  
        
  여호와의 집은 예루살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을 말한다.
2 예루살렘아, 우리의 발이 네 성문 안에 들어서 있다.
        
3 예루살렘아, 너는 모든 것이 치밀하게 갖추어진 성읍처럼, 잘도 세워졌구나.
        
4 모든 지파들, 주님의 지파들이,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려고 이스라엘의 전례에 따라 그리로 올라가는구나.
        
5 거기에 다스리는 보좌가 놓여 있으니, 다윗 가문의 보좌로구나.
        
6 예루살렘에 평화가 깃들도록 기도하여라. "예루살렘아, 너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평화가 있기를,
        
7 네 성벽 안에 평화가 깃들기를, 네 궁궐 안에 평화가 깃들기를 빈다" 하여라.
        
8 내 친척과 이웃에게도 "평화가 너에게 깃들기를 빈다" 하고 축복하겠다.
        
9 주 우리 하나님의 집에 복이 깃들기를 빈다.
        

시편 123:1-4

1 [성전에 올라가는 순례자의 노래] 하늘 보좌에서 다스리시는 주님, 내가 눈을 들어 주님을 우러러봅니다.
        
2 상전의 손을 살피는 종의 눈처럼, 여주인의 손을 살피는 몸종의 눈처럼, 우리의 눈도, 주님께서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시길 원하여 주 우리 하나님을 우러러봅니다.
        
3 주님, 우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우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너무나도 많은 멸시를 받았습니다.
        
4 평안하게 사는 자들의 조롱과 오만한 자들의 멸시가 우리의 심령에 차고 넘칩니다.
        

시편 124:1-8

1 [다윗의 시, 성전에 올라가는 순례자의 노래] 이스라엘아, 대답해 보아라. 주님께서 우리 편이 아니셨다면, 우리가 어떠하였겠느냐?
        
2 "주님께서 우리 편이 아니셨다면, 원수들이 우리를 치러 일어났을 때에,
        
3 원수들이 우리에게 큰 분노를 터뜨려서, 우리를 산 채로 집어삼켰을 것이며,
        
4 물이 우리를 덮어, 홍수가 우리를 휩쓸어 갔을 것이며,
        
5 넘치는 물결이 우리의 영혼을 삼키고 말았을 것이다."
        
6 우리를 원수의 이에 찢길 먹이가 되지 않게 하신 주님을 찬송하여라.
        
7 새가 사냥꾼의 그물에서 벗어남같이 우리는 목숨을 건졌다. 그물은 찢어지고, 우리는 풀려 났다.
        
8 천지를 지으신 주님이 우리를 도우신다.
        

시편 125:1-5

1 [성전에 올라가는 순례자의 노래] 주님을 의지하는 사람은 시온 산과 같아서, 흔들리는 일이 없이 영원히 서 있다.
        
2 산들이 예루살렘을 감싸고 있듯이, 주님께서도 당신의 백성을 지금부터 영원토록 감싸 주신다.
        
3 의인이 불의한 일에 손대지 못하게 하려면, 의인이 분깃으로 받은 그 땅에서 악인이 그 권세를 부리지 못하게 하여야 한다.
        
4 주님, 선한 사람과 그 마음이 정직한 사람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십시오.
        
5 주님, 비틀거리면서 굽은 길을 가는 자를 벌하실 때에, 악한 일을 하는 자도 함께 벌받게 해주십시오. 이스라엘에 평화가 깃들기를!
        

시편 126:1-6

1 [성전에 올라가는 순례자의 노래] 주님께서 시온에서 잡혀간 포로를 시온으로 돌려보내실 때에, 우리는 꿈을 꾸는 사람들 같았다.
        
2 그 때에 우리의 입은 웃음으로 가득 찼고, 우리의 혀는 찬양의 함성으로 가득 찼다. 그 때에 다른 나라 백성들도 말하였다. "주님께서 그들의 편이 되셔서 큰 일을 하셨다."
        
3 주님께서 우리 편이 되시어 큰 일을 하셨을 때에, 우리는 얼마나 기뻤던가!
        
4 주님, 네겝의 시내들에 다시 물이 흐르듯이 포로로 잡혀간 자들을 돌려 보내 주십시오.
        
5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사람은 기쁨으로 거둔다.
        
6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사람은 기쁨으로 단을 가지고 돌아온다.
        

시편 127:1-5

1 [성전에 올라가는 순례자의 노래, 솔로몬의 노래] 주님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집을 세우는 사람의 수고가 헛되며, 주님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된 일이다.
        
2 일찍 일어나고 늦게 눕는 것, 먹고 살려고 애써 수고하는 모든 일이 헛된 일이다. 진실로 주님께서는, 사랑하시는 사람에게는 그가 잠을 자는 동안에도 복을 주신다.
        
3 자식은 주님께서 주신 선물이요, 태 안에 들어 있는 열매는, 주님이 주신 상급이다.
        
4 젊어서 낳은 자식은 용사의 손에 쥐어 있는 화살과도 같으니,
        
5 그런 화살이 화살통에 가득한 용사에게는 복이 있다. 그들은 성문에서 원수들과 담판할 때에,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할 것이다.
        

시편 128:1-6

1 [성전에 올라가는 순례자의 노래] 주님을 경외하며, 주님의 명에 따라 사는 사람은, 그 어느 누구나 복을 받는다.
        
2 네 손으로 일한 만큼 네가 먹으니, 이것이 복이요, 은혜이다.
        
3 네 집 안방에 있는 네 아내는 열매를 많이 맺는 포도나무와 같고, 네 상에 둘러앉은 네 아이들은 올리브 나무의 묘목과도 같다.
        
4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이와 같이 복을 받는다.
        
5 주님께서 시온에서 너에게 복을 내리시기를 빈다. 평생토록 너는, 예루살렘이 받은 은총을 보면서 살게 될 것이다.
        
6 아들딸 손자손녀 보면서 오래오래 살 것이다. 이스라엘에 평화가 깃들기를!
        

시편 129:1-8

1 [성전에 올라가는 순례자의 노래] 이스라엘아, 이렇게 고백하여라. "내가 어릴 때부터, 나의 원수들이 여러 번 나를 잔인하게 박해했다.
        
2 비록 내가 어릴 때부터, 내 원수들이 여러 번 나를 잔인하게 박해했으나, 그들은 나를 이겨 내지를 못했다.
        
3 밭을 가는 사람이 밭을 갈아엎듯 그들이 나의 등을 갈아서, 거기에다가 고랑을 길게 냈으나,
        
4 의로우신 주님께서 악인의 사슬을 끊으시고, 나를 풀어 주셨다."
        
5 시온을 미워하는 사람은 그 어느 누구나, 수치를 당하고 물러가고 만다.
        
6 그들은 지붕 위의 풀같이 되어, 자라기도 전에 말라 버리고 만다.
        
7 베는 사람의 품에도 차지 않고, 묶는 사람의 품에도 차지 않아
        
8 지나가는 사람 가운데 어느 누구도 "주님께서 너희에게 복을 베푸시기를 빈다" 하지 아니하며, "주님의 이름으로 너희에게 축복한다" 하지도 아니할 것이다.
        

시편 130:1-8

1 [성전에 올라가는 순례자의 노래] 주님, 내가 깊은 물 속에서 주님을 불렀습니다.
        
2 주님, 내 소리를 들어 주십시오. 나의 애원하는 소리에 귀를 기울여 주십시오.
        
3 주님, 주님께서 죄를 지켜 보고 계시면, 주님 앞에 누가 감히 맞설 수 있겠습니까?
        
4 용서는 주님만이 하실 수 있는 것이므로, 우리가 주님만을 경외합니다.
        
5 내가 주님을 기다린다. 내 영혼이 주님을 기다리며 내가 주님의 말씀만을 바란다.
        
6 내 영혼이 주님을 기다림이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 간절하다. 진실로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 간절하다.
        
7 이스라엘아, 주님만을 의지하여라. 주님께만 인자하심이 있고, 속량하시는 큰 능력은 그에게만 있다.
        
8 오직, 주님만이 이스라엘을 모든 죄에서 속량하신다.
        

시편 131:1-3

1 [다윗의 시, 성전에 올라가는 순례자의 노래] 주님, 이제 내가 교만한 마음을 버렸습니다. 오만한 길에서 돌아섰습니다. 너무 큰 것을 가지려고 나서지 않으며, 분에 넘치는 놀라운 일을 이루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2 오히려, 내 마음은 고요하고 평온합니다. 젖뗀 아이가 어머니 품에 안겨 있듯이, 내 영혼도 젖뗀 아이와 같습니다.
        
3 이스라엘아, 이제부터 영원히 오직 주님만을 의지하여라.
        

시편 132:1-18

1 [성전에 올라가는 순례자의 노래] 주님, 다윗을 기억하여 주십시오. 그가 겪은 그 모든 역경을 기억하여 주십시오.
        
2 다윗이 주님께 맹세하고, 야곱의 전능하신 분께 서약하기를
        
3 "내가 내 집 장막에 들어가지 아니하며, 내 침상에도 오르지 아니하며
        
4 눈을 붙이고, 깊은 잠에 빠지지도 아니할 것이며, 눈꺼풀에 얕은 잠도 들지 못하게 하겠습니다.
        
5 주님께서 계실 장막을 마련할 때까지, 야곱의 전능하신 분이 계실 곳을 찾아낼 때까지 그렇게 하겠습니다" 하였습니다.  
        
  8절에 주의 권능의 궤라는 표현을 보아 전능자의 성막은 하나님의 법궤를 말하며 그것을 옮겨 오려는 다윗의 간절한 하나님을 향한 열망을 알 수 있다
6 법궤가 있다는 말을 에브라다에서 듣고, 야알의 들에서 그것을 찾았다.
        
7 "그분 계신 곳으로 가자. 그 발 아래에 엎드려 경배하자."
        
8 주님, 일어나셔서 주님께서 쉬실 그 곳으로 드십시오. 주님의 권능 깃들인 법궤와 함께 그 곳으로 드십시오.
        
9 주님의 제사장들이 의로운 일을 하게 해주시고, 주님의 성도들도 기쁨의 함성을 높이게 해주십시오.
        
10 주님의 종 다윗을 보시고, 주님께서 기름 부어서 세우신 그 종을 물리치지 말아 주십시오.
        
11 주님께서 다윗에게 맹세하셨으니, 그 맹세는 진실하여 변하지 않을 것이다. "네 몸에서 난 자손 가운데서, 한 사람을 왕으로 삼을 것이니, 그가 보좌에 앉아 네 뒤를 이을 것이다.
        
12 만일 네 자손이 나와 더불어 맺은 언약을 지키고, 내가 가르친 그 법도를 지키면, 그들의 자손이 대대로 네 뒤를 이어서 네 보좌에 앉을 것이다."
        
13 주님께서 시온을 택하시고, 그 곳을 당신이 계실 곳으로 삼으시기를 원하셔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14 "이 곳은 영원히 내가 쉴 곳, 이 곳을 내가 원하니, 나는 여기에서 살겠다.
        
15 이 성읍에 먹거리를 가득하게 채워 주고, 이 성읍의 가난한 사람들에게 먹거리를 넉넉하게 주겠다.
        
16 제사장들로 의로운 일을 하게 하고, 성도들은 기쁨의 함성을 지르게 하겠다.
        
17 여기에서 나는, 다윗의 자손 가운데서 한 사람을 뽑아서 큰 왕이 되게 하고, 내가 기름 부어 세운 왕의 통치가 지속되게 하겠다.
        
18 그의 원수들은 수치를 당하게 하지만, 그의 면류관만은 그의 머리 위에서 빛나게 해주겠다."
        

나의 적용          
매일암송 40
  4-5. 공동체
사도행전 2:46-47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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