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 하나님! 오늘도 이 생명의 말씀을 통해서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게 하소서.

1년 1독 신구약 교차읽기(7월31일) - 시79-84

시편 79:1-13

1 [아삽의 시] 하나님, 이방 나라들이 주님의 땅으로 들어와서, 주님의 성전을 더럽히고, 예루살렘을 돌무더기로 만들었습니다.
        
2 그들이 주님의 종들의 주검을 하늘을 나는 새들에게 먹이로 내주고, 주님의 성도들의 살을 들짐승에게 먹이로 내주고,
        
3 사람들의 피가 물같이 흘러 예루살렘 사면에 넘치게 하였건만, 희생당한 이들을 묻어 줄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4 우리는 이웃에게 조소거리가 되고, 주변 사람들에게 조롱거리와 웃음거리가 되었습니다.
        
5 주님, 언제까지입니까? 영원히 노여워하시렵니까? 언제까지 주님의 진노하심이 불길처럼 타오를 것입니까?
        
6 주님을 알지 못하는 저 이방인들에게나 주님의 진노하심을 쏟아 주십시오. 주님의 이름을 부르지 않는 저 나라들 위에 쏟아부어 주십시오.
        
7 그들은 야곱을 집어삼키고, 그가 사는 곳을 폐허로 만들었습니다.
        
8 우리 조상의 죄악을 기억하여 우리에게 돌리지 마십시오. 주님의 긍휼하심으로 어서 빨리 우리를 영접하여 주십시오. 우리가 아주 비천하게 되었습니다.
        
9 우리를 구원하여 주시는 하나님, 주님의 영광스러운 이름을 생각해서라도 우리를 도와주십시오. 주님의 명성을 생각해서라도 우리를 건져 주시고,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십시오.
        
10 어찌 이방인들이 "그들의 하나님이 어디에 있느냐?" 하면서 비웃게 버려 두시겠습니까? 주님의 종들이 흘린 피를 주님께서 갚아 주신다는 것을, 우리가 보는 앞에서 이방인들에게 알려 주십시오.
        
11 갇힌 사람들의 신음소리를 주님께서 들어 주십시오. 죽게 된 사람들을 주님의 능하신 팔로 살려 주십시오.
        
12 주님, 우리 이웃 나라들이 주님을 모독한 그 모독을 그들의 품에다가 일곱 배로 갚아 주십시오.
        
13 그 때에 주님의 백성, 주님께서 기르시는 양 떼인 우리가, 주님께 영원히 감사를 드리렵니다. 대대로 주님께 찬양을 드리렵니다.
        

시편 80:1-19

1 [아삽의 시, 지휘자를 따라 소산님 에둣에 맞추어 부르는 노래] 아, 이스라엘의 목자이신 주님, 요셉을 양 떼처럼 인도하시는 주님, 귀를 기울여 주십시오. 그룹 위에 앉으신 주님, 빛으로 나타나 주십시오.
        
2 에브라임과 베냐민과 므낫세 앞에서 주님의 능력을 떨쳐 주십시오. 우리를 도우러 와 주십시오.
        
3 하나님, 우리를 회복시켜 주십시오. 우리가 구원을 받도록, 주님의 빛나는 얼굴을 나타내어 주십시오.
        
4 주 만군의 하나님, 얼마나 오랫동안 주님의 백성들이 올리는 기도를 노엽게 여기시렵니까?
        
5 주님께서 그들에게 눈물의 빵을 먹이시고, 눈물을 물리도록 마시게 하셨습니다.
        
6 우리를 우리의 이웃에게 시비거리가 되게 하시니, 원수들이 우리를 비웃습니다.
        
7 만군의 하나님, 우리를 회복시켜 주십시오. 우리가 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주님의 빛나는 얼굴을 나타내어 주십시오.
        
8 주님께서는 이집트에서 포도나무 한 그루를 뽑아 오셔서, 뭇 나라를 몰아내시고, 그것을 심으셨습니다.
        
9 땅을 가꾸시고 그 나무의 뿌리를 내리게 하시더니, 그 나무가 온 땅을 채웠습니다.
        
10 산들이 그 포도나무 그늘에 덮이고, 울창한 백향목도 그 가지로 뒤덮였습니다.
        
11 그 가지는 지중해에까지 뻗고, 새 순은 유프라테스 강에까지 뻗었습니다.
        
12 그런데 어찌하여 주님께서는 그 울타리를 부수시고 길을 지나가는 사람마다 그 열매를 따먹게 하십니까?
        
13 멧돼지들이 숲에서 나와서 마구 먹고, 들짐승들이 그것을 먹어 치우게 하십니까?
        
14 만군의 하나님, 우리에게 돌아오십시오. 하늘에서 내려다보시고, 이 포도나무를 보살펴 주십시오.
        
15 주님의 오른손으로 심으신 이 줄기와 주님께서 몸소 굳세게 키우신 햇가지를 보살펴 주십시오.
        
16 주님의 포도나무는 불타고 꺾이고 있습니다. 주님의 분노로 그들은 멸망해 갑니다.
        
17 주님의 오른쪽에 있는 사람, 주님께서 몸소 굳게 잡아 주신 인자 위에, 주님의 손을 얹어 주십시오.
        
18 그리하면 우리가 주님을 떠나지 않을 것이니, 주님의 이름을 부를 수 있도록 우리에게 새 힘을 주십시오.
        
19 만군의 하나님, 우리를 회복시켜 주십시오. 우리가 구원을 받도록, 주님의 빛나는 얼굴을 나타내어 주십시오.
        

시편 81:1-16

1 [아삽의 시, 지휘자를 따라 깃딧에 맞추어 부르는 노래] 우리의 피난처이신 하나님께 즐거이 노래를 불러라. 야곱의 하나님께 큰 환성을 올려라.
        
2 시를 읊으면서 소구를 두드려라. 수금을 타면서, 즐거운 가락으로 거문고를 타라.
        
3 새 달과 대보름날에, 우리의 축제날에, 나팔을 불어라.
        
4 이것은 이스라엘이 지킬 율례요, 야곱의 하나님이 주신 규례이며,
        
5 하나님이 이집트 땅을 치려고 나가실 때에, 요셉에게 내리신 훈령이기 때문이다. 나는, 내가 알지 못하던 한 소리를 들었다.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6 "내가 네 어깨에서 짐을 벗겨 주고, 네 손에서 무거운 광주리를 내려놓게 하였다.
        
7 너희가 고난 가운데 부르짖을 때에, 내가 건져 주고, 천둥치는 먹구름 속에서 내가 대답하고, 므리바 물 가에서는 내가 너를 시험하기도 하였다. (셀라)
        
8 내 백성아, 들어라. 내가 너에게 경고하겠다. 이스라엘아, 나는 네가 내 말을 듣기를 바란다.
        
9 '너희 가운데 다른 신을 두지 말며, 이방 신에게 절하지 말아라.
        
10 나는 너희를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낸 주 너희의 하나님이다. 너희의 입을 크게 벌려라. 내가 마음껏 먹여 주겠다' 하였으나,
        
11 내 백성은 내 말을 듣지 않고, 이스라엘은 내 뜻을 따르지 않았다.
        
12 그래서 나는 그들의 고집대로 버려 두고, 그들이 원하는 대로 가게 하였다.
        
13 나의 백성 이스라엘이 내 말을 듣기만 했어도, 내가 가라는 길로 가기만 했어도,
        
14 나는 당장 그들의 원수를 굴복시키고, 내가 손을 들어서 그 대적을 쳤을 것이다.
        
15 나를 미워하는 자들은 그들 앞에 무릎을 꿇었을 것이며, 이것이 그들의 영원한 운명이 되었을 것이다.
        
16 그리고 나는 기름진 밀 곡식으로 너희를 먹였을 것이고, 바위에서 따 낸 꿀로 너희를 배부르게 하였을 것이다.
        

시편 82:1-8

1 [아삽의 시] 하나님이 하나님의 법정에 나오셔서, 신들을 모아들이시고 재판을 하셨다. 하나님께서 신들에게 말씀하셨다.
        
2 "언제까지 너희는 공정하지 않은 재판을 되풀이하려느냐? 언제까지 너희는 악인의 편을 들려느냐? (셀라)
        
3 가난한 사람과 고아를 변호해 주고, 가련한 사람과 궁핍한 사람에게 공의를 베풀어라.
        
4 가난한 사람과 빈궁한 사람을 구해 주어라. 그들을 악인의 손에서 구해 주어라."
        
5 그러나 그들은 깨닫지도 못하고, 분별력도 없이, 어둠 속에서 헤매고만 있으니, 땅의 기초가 송두리째 흔들렸다.
        
6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는 모두 신들이고, '가장 높으신 분'의 아들들이지만,
        
7 너희도 사람처럼 죽을 것이고, 여느 군주처럼 쓰러질 것이다."
        
8 하나님, 일어나셔서, 이 세상을 재판하여 주십시오. 온 나라가 하나님의 것입니다.
        

시편 83:1-18

1 [아삽의 찬송시] 하나님, 묵묵히 계시지 마십시오. 하나님, 침묵을 지키지 마십시오. 조용히 계시지 마십시오. 오, 하나님!
        
2 주님의 원수들이 소리 높여 떠들고, 주님을 미워하는 자들이 머리를 치켜들기 때문입니다.
        
3 그들은 주님의 백성을 치려고 음모를 꾸미고, 주님께서 아끼시는 이들을 치려고 모의하며
        
4 "가자, 그들을 없애버리고, 나라가 되지 못하게 하자.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다시는 기억하지 못하게 하자" 말합니다.
        
5 그들은 한마음으로 모의하고, 주님과 맞서려고 동맹을 맺었습니다.
        
6 에돔과 이스마엘 사람들, 모압과 하갈 사람들,
        
7 그발, 암몬, 아말렉, 블레셋, 두로에 사는 사람들이 그러하고,
        
8 앗시리아까지도 그들과 힘을 합하여 롯의 자손을 도왔습니다. (셀라)
        
9 주님, 미디안에게 하신 것 같이, 기손 강에서 시스라와 야빈에게 하신 것 같이, 그들에게도 그렇게 해주십시오.
        
10 그들은 엔돌에서 멸망하여, 밭의 거름이 되었습니다.
        
11 주님, 그들의 장수들을 오렙과 스엡과 같게 하시고, 모든 왕들을 세바와 살문나와 같게 해주십시오.
        
12 그들은 "하나님의 목장을 우리의 소유로 만들자" 하고 말하던 자들입니다.
        
13 나의 하나님, 그들을, 바람에 굴러가는 엉겅퀴와 쭉정이와 같게 해주십시오.
        
14 산림을 태우는 불길처럼, 산들을 삼키는 불꽃처럼,
        
15 주님의 회오리바람으로, 그들을 쫓아내어 주십시오. 주님의 폭풍으로, 그들이 두려움에 떨게 해주십시오.
        
16 주님, 그들이 주님을 간절히 찾도록, 그들의 얼굴에 수치를 씌워 주십시오.
        
17 그들이 부끄러움을 당하고 영영 공포에 질려서, 수치를 쓰고 멸망하게 해주십시오.
        
18 하나님의 이름은 '주'이시며, 온 세상에서 주님만이 홀로 가장 높은 분이심을 알게 해주십시오.
        

시편 84:1-12

1 [고라 자손의 시, 지휘자를 따라 깃딧에 맞추어 부르는 노래] 만군의 주님, 주님이 계신 곳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요.
        
2 내 영혼이 주님의 궁전 뜰을 그리워하고 사모합니다. 내 마음도 이 몸도, 살아 계신 하나님께 기쁨의 노래 부릅니다.
        
3 만군의 주님, 나의 왕, 나의 하나님, 참새도 주님의 제단 곁에서 제 집을 짓고, 제비도 새끼 칠 보금자리를 얻습니다.
        
4 주님의 집에 사는 사람들은 복됩니다. 그들은 영원토록 주님을 찬양합니다. (셀라)
        
5 주님께서 주시는 힘을 얻고, 마음이 이미 시온의 순례길에 오른 사람들은 복이 있습니다.
        
6 그들이 '눈물 골짜기'를 지나갈 때에, 샘물이 솟아서 마실 것입니다. 가을비도 샘물을 가득 채울 것입니다.
        
7 그들은 힘을 얻고 더 얻으며 올라가서, 시온에서 하나님을 우러러뵐 것입니다.
        
8 주 만군의 하나님, 나의 기도를 들어 주십시오. 야곱의 하나님, 귀를 기울여 주십시오. (셀라)
        
9 우리의 방패이신 하나님, 주님께서 기름을 부어 주신 사람을 돌보아 주십시오.
        
10 주님의 집 뜰 안에서 지내는 하루가 다른 곳에서 지내는 천 날보다 낫기에, 악인의 장막에서 살기보다는, 하나님의 집 문지기로 있는 것이 더 좋습니다.
        
11 주 하나님은 태양과 방패이시기에, 주님께서는 은혜와 영예를 내려 주시며, 정직한 사람에게 좋은 것을 아낌없이 내려 주십니다.
        
12 만군의 주님, 주님을 신뢰하는 사람에게 복이 있습니다.
        

나의 적용          
매일암송 40
  4-7. 치유
야고보서 5:16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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