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 하나님! 오늘도 이 생명의 말씀을 통해서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게 하소서.

구약1번 신약2번 1년차(6월16일) - 신1

신명기 1:1-46

1 [서론] 이것은 모세가 요단 강 동쪽 광야에서 모든 이스라엘 사람에게 선포한 말씀이다. 그 때에 그들은 숩 가까이에 있는 요단 계곡에 있었다. 한쪽에는 바란 마을이 있고, 다른 한쪽에는 도벨과 라반과 하세롯과 디사합의 여러 마을이 있는데, 바로 그 사이에 이스라엘 사람들이 있었다.
        
2 (호렙에서 세일 산을 지나 가데스바네아까지는 열하루 길이다.)
        
3 이집트에서 나온 지 사십 년째가 되는 해의 열한째 달 초하루에, 모세는 주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라고 명하신 모든 것을 그들에게 말하였다.
        
4 이 때는 모세가 헤스본에 사는 아모리 왕 시혼을 치고, 아스다롯과 에드레이에 사는 바산 왕 옥을 무찌른 다음이었다.
        
5 모세는 요단 강 동쪽 모압 땅에서 이 율법을 설명하기 시작하였다.
        
6 "우리가 호렙 산에 있을 때에, 주 우리의 하나님이 우리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이 산에서 오랫동안 머물렀으니,
        
7 이제 방향을 바꾸어 나아가, 아모리 사람의 산지로 가거라. 그 인근 모든 지역, 곧 아라바와 산지와 평지와 남부 지역과 해변으로 가거라. 또 가나안 사람의 땅과 레바논과 저 멀리 있는 큰 강, 유프라테스 강까지 가거라.
        
8 내가 너희 앞에 보여 주는 이 땅은, 나 주가 너희에게 주겠다고, 너희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한 땅이니, 너희는 그리로 가서 그 땅을 차지하여라."
        
9 [모세가 지도자를 임명하다(출 18:13-17)] "그 때에 내가 당신들에게 말하였습니다. '당신들을 지도할 책임을 나 혼자서 질 수 없습니다.
        
10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을 불어나게 하셔서, 오늘날 당신들이 하늘의 별처럼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11 주 당신들의 조상의 하나님이 당신들을 천 배나 더 많아지게 하시고, 약속하신 대로 당신들에게 복을 주실 것입니다.
        
12 그러니 나 혼자서 어떻게 당신들의 문제와 당신들의 무거운 짐과 당신들의 시비를 다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13 당신들은 각 지파에서 지혜가 있고 분별력이 있고 경험이 많은 사람들을 뽑으십시오. 그러면 내가 그들을 당신들의 지도자로 세우겠습니다.'
        
14 그러자 당신들이 나에게 대답하기를 '말씀하신 대로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였습니다.
        
15 그래서 나는 당신들 가운데서 뽑은, 지혜가 있고 경험이 많은 사람을 당신들 각 지파의 대표로 세워서, 그들을 각 지파의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으로 삼았고, 각 지파의 지도자로 삼았습니다.
        
16 그 때에 내가 당신들 재판관들에게 명령하였습니다. '당신들 동족 사이에 소송이 있거든, 잘 듣고 공정하게 재판하시오. 동족 사이에서만이 아니라, 동족과 외국인 사이의 소송에서도 그렇게 하시오.
        
17 재판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재판을 할 때에는 어느 한쪽 말만을 들으면 안 되오. 말할 기회는 세력이 있는 사람에게나 없는 사람에게나 똑같이 주어야 하오. 어떤 사람 앞에서도 두려워하지 마시오. 그리고 당신들이 판단하기 어려운 것이 있거든, 나에게로 가져 오시오. 내가 들어 보겠소.'
        
18 그 때에 나는, 당신들이 해야 할 일을 모두 가르쳐 주었습니다."
        
19 [정찰대를 보내다(민 13:1-33)] "우리는 주 우리의 하나님이 우리에게 명하신 대로 하였습니다. 호렙을 떠나, 우리가 본 그 크고 무서운 광야를 지나서, 아모리 사람의 산지로 가는 길을 따라 가데스바네아까지 이르렀습니다.
        
20 그 때에 내가 당신들에게 일렀습니다. '이제 당신들은 주 우리의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아모리 사람의 산지까지 왔습니다.
        
21 보십시오,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주신 땅이 당신들 앞에 있습니다. 주 당신들 조상의 하나님이 당신들에게 말씀하신 대로, 올라가서 차지하십시오. 두려워하지도 말고, 겁내지도 마십시오.'
        
22 그러나 당신들은 다 나에게 와서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땅을 탐지할 사람들을 먼저 보내서, 우리가 올라갈 길과 우리가 쳐들어갈 성읍들이 어떠한지, 그 땅을 정찰하여 우리에게 보고하게 하자.'
        
23 내가 듣기에도 그 말은 옳은 말이어서, 나는 각 지파에서 한 사람씩 열두 사람을 뽑았습니다.
        
24 뽑힌 사람들은 산지로 올라가서, 에스골 골짜기에 이르기까지, 그 땅을 두루 다니면서 탐지하였습니다.
        
25 그들은 그 땅에서 난 열매들을 따 가지고 내려와서 우리에게 보고하기를, '주 우리의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땅이 좋다'고 하였습니다.
        
26 그러나 당신들은 주 당신들의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올라가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27 당신들은 장막 안에서 원망하면서 말하였습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미워하신다. 아모리 사람의 손에 우리를 내주어 전멸시키려고, 우리를 이집트 땅에서 이처럼 이끌어 내셨다.
        
28 우리가 왜 그 곳으로 가야 한단 말이냐? 무모한 일이다. 그 땅을 탐지하고 돌아온 우리의 형제들은, 그 곳 사람들이 우리보다 힘이 훨씬 더 세고 키가 크며, 성읍은 하늘에 닿을 듯이 높은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다. 거기에는 아낙 자손들까지 산다고 하지 않았느냐?'
        
29 그 때에 내가 당신들에게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그들을 무서워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마시오.
        
30 당신들 앞에서 당신들을 인도하여 주시는 주 당신들의 하나님은, 이집트에서 당신들이 보는 앞에서 당신들을 대신하여 모든 일을 하신 것과 같이, 이제도 당신들을 대신하여 싸우실 것이오.
        
31 또한 당신들은,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마치 아버지가 아들을 돌보는 것과 같이, 당신들이 이 곳에 이를 때까지 걸어온 그 모든 길에서 줄곧 당신들을 돌보아 주시는 것을, 광야에서 직접 보았소.'
        
32 그런데도 당신들은 아직도 주 당신들의 하나님을 믿지 않습니다.
        
33 당신들이 진 칠 곳을 찾아 주시려고 당신들 앞에서 당신들을 인도하여 주셨는데도, 그리고 당신들이 갈 길을 보여 주시려고 밤에는 불기둥으로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인도하여 주셨는데도, 당신들은 아직도 주 당신들의 하나님을 믿지 않습니다."
        
34 [주님께서 이스라엘을 벌하시다(민 14:20-45)] "주님께서는 당신들의 말을 들으시고, 진노하셔서 맹세하여 말씀하시기를
        
35 '이 악한 세대의 사람들 가운데는, 내가 너희의 조상에게 주기로 맹세한 좋은 땅을 볼 사람이 하나도 없을 것이다.
        
36 다만 여분네의 아들 갈렙만이 그 땅을 볼 것이다. 그가 정성을 다 기울여 나 주를 따랐으므로, 나는 그와 그 자손에게 그가 밟은 땅을 주겠다' 하셨습니다.
        
37 주님께서는 당신들 때문에 나에게까지 진노하셔서 말씀하시기를 '너 모세도 그리로 들어가지 못한다.
        
38 그러나 너의 보좌관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그리로 들어갈 것이다. 그는 이스라엘을 그 땅으로 인도하여 그 땅을 유산으로 차지하게 할 사람이니, 너는 그에게 용기를 불어넣어 주어라' 하셨습니다.
        
39 주님께서는 또 우리에게 이르시기를 '적에게 사로잡혀 갈 것이라고 너희가 말한 어린 아이들, 곧 아직 선악을 구별하지 못하는 너희의 아들딸들은, 그리로 들어갈 것이다. 나는 그들에게 그 땅을 줄 것이며, 그들은 그것을 차지할 것이다.
        
40 너희는 발길을 돌려서, 홍해로 가는 길을 따라 광야로 가거라' 하셨습니다.
        
41 그러자 당신들이 나에게 말하기를 '우리가 우리 주님께 죄를 지었으니, 주 우리의 하나님이 우리에게 명하신 대로 다 올라가 싸우자' 하였습니다. 그리고는 각자 자기의 무기를 들고, 경솔하게 그 산지로 올라갔습니다.
        
42 그 때에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시기를 '그들에게 전하여라. 너희는 올라가지도 말고 싸우지도 말아라. 내가 너희 가운데 있지 않으니, 너희가 적에게 패할 것이다' 하셨습니다.
        
43 내가 이 말씀을 당신들에게 전하였지만 당신들은 듣지 않았고, 주님의 말씀을 거역하고서, 당신들 마음대로 산지로 올라갔습니다.
        
44 그러자 그 산지에 살던 아모리 사람이 당신들을 보고, 벌떼 같이 쫓아나와서, 세일에서 호르마까지 뒤쫓으면서 당신들을 쳤습니다.
        
45 당신들이 돌아와 주님 앞에서 통곡을 했지만, 주님께서는 당신들의 소리를 듣지 않으시고, 귀도 기울이지 않으셨습니다."
        
46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보낸 해] "우리가 가데스에 머무르며 그렇게 많은 날을 보내고 난 뒤에,
        

나의 적용          
매일암송 40
  4. 섬김의 삶
4-1. 사랑
요한복음 13: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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