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 하나님! 오늘도 이 생명의 말씀을 통해서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게 하소서.

구약1번 신약2번 교차읽기 - 아5

아가 5:1-16

1 [(남자)] 나의 누이, 나의 신부야! 나의 동산으로 내가 찾아왔다. 몰약과 향료를 거두고, 꿀과 꿀송이를 따먹고, 포도주와 젖도 마셨다. (친구들) 먹어라, 마셔라, 친구들아! 사랑에 흠뻑 취하여라.
        
2 [꿈 (여자)] 나는 자고 있었지만, 나의 마음은 깨어 있었다. 저 소리, 나의 사랑하는 이가 문을 두드리는 소리. "문 열어요! 나의 누이, 나의 사랑, 티없이 맑은 나의 비둘기! 머리가 온통 이슬에 젖고, 머리채가 밤이슬에 흠뻑 젖었소."
        
3 아, 나는 벌써 옷을 벗었는데, 다시 입어야 하나? 발도 씻었는데, 다시 흙을 묻혀야 하나?
        
4 사랑하는 이가 문 틈으로 손을 들이밀 때에, 아, 설레이는 나의 마음.
        
5 사랑하는 이를 맞아들이려고 벌떡 일어나서 몰약에 젖은 손으로, 몰약의 즙이 뚝뚝 듣는 손가락으로 문빗장을 잡았지.
        
6 사랑하는 이를 맞아들이려고 문을 열었지. 그러나 나의 임은 몸을 돌려 가 버리네. 임의 말에 넋을 잃고 그를 찾아 나섰으나, 가버린 그를 찾을 수 없네. 불러도 대답이 없네.
        
7 성읍을 순찰하는 야경꾼들이 나를 때려서 상처를 입히고, 성벽을 지키는 파수꾼들이 나의 겉옷을 벗기네.
        
8 부탁하자, 예루살렘의 아가씨들아, 너희가 나의 임을 만나거든, 내가 사랑 때문에 병들었다고 말하여 다오.
        
9 (친구들) 여인들 가운데서도 빼어나게 예쁜 여인아, 너의 임이 다른 임보다 무엇이 더 나으냐? 너의 임이 어떤 임이기에, 네가 우리에게 그런 부탁을 하느냐?
        
10 (여자) 나의 임은 깨끗한 살결에 혈색 좋은 미남이다. 만인 가운데 으뜸이다.
        
11 머리는 정금이고, 곱슬거리는 머리채는 까마귀같이 검다.
        
12 그의 두 눈은 흐르는 물 가에 앉은 비둘기. 젖으로 씻은 듯, 넘실거리는 못 가에 앉은 모습이다.
        
13 그의 두 볼은 향기 가득한 꽃밭, 향내음 풍기는 풀언덕이요, 그의 입술은 몰약의 즙이 뚝뚝 듣는 나리꽃이다.
        
14 그의 손은 가지런하고, 보석 박은 반지를 끼었다. 그의 허리는 청옥 입힌 상아처럼 미끈하다.
        
15 그의 두 다리는 순금 받침대 위에 선 대리석 기둥이다. 그는 레바논처럼 늠름하고, 백향목처럼 훤칠하다.
        
16 그의 입 속은 달콤하고, 그에게 있는 것은 모두 사랑스럽다. 예루살렘의 아가씨들아, 이 사람이 바로 나의 임, 나의 친구이다.
        

나의 적용          
매일암송 40
  1-6. 영생
요한복음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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