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 하나님! 오늘도 이 생명의 말씀을 통해서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게 하소서.

스토리성경 - 왕하11-12

열왕기하 11:1-21

1 [유다의 아달랴 여왕(대하 22:10-23:15)] 아하시야의 어머니 아달랴는 아들이 죽는 것을 보자, 왕족을 다 죽이기 시작하였다.
        
2 그러나 왕자들이 살해되는 가운데서도, 여호람 왕의 딸이요 아하시야의 누이인 여호세바가,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를 몰래 빼내어, 유모와 함께 침실에 숨겼다. 이 때에 사람들이, 아달랴가 모르도록 그를 숨겼으므로, 그는 죽음을 면할 수 있었다.
        
3 요아스는 그의 고모 여호세바와 함께 여섯 해 동안을 주님의 성전에 숨어 지냈으며, 그 동안 나라는 아달랴가 다스렸다.
        
4 일곱째 해가 되자, 여호야다 제사장이 사람을 보내어 가리 사람의 백부장들과 호위병의 백부장들을 불러왔다. 그리고 그들을 주님의 성전에 있는 왕자에게로 데리고 가서, 그들과 더불어 언약을 맺고, 또 주님의 성전에서 맹세를 하게 한 뒤에, 그들에게 왕자를 보여 주었다.
        
5 그리고는 그들에게 이렇게 명령을 내렸다. "이제 여러분이 해야 할 일을 말하겠습니다. 여러분 가운데서 안식일 당번을 세 반으로 나누어, 삼분의 일은 왕궁을 지키고,
        
6 다른 삼분의 일은 수르 성문을 지키고, 나머지 삼분의 일은 호위병들의 뒤에 있는 문을 지키십시오. 이와 같이 하여 왕궁을 철저히 지키게 하도록 하십시오.
        
7 그리고 안식일 비번은 모두 두 반으로 나누어서, 임금님께서 계신 주님의 성전을 지키도록 하십시오.
        
8 각자 무기를 들고 임금님을 호위할 것이며, 누구든지 대열 안으로 들어오려는 사람은 반드시 죽이고, 임금님께서 나가고 드실 때에는 반드시 경호하도록 하십시오."
        
9 백부장들은 여호야다 제사장이 명령한 것을 그대로 다 하였다. 그리고 그들은 안식일 당번인 사람들과 안식일 비번인 사람들을 데리고 여호야다 제사장에게로 왔다.
        
10 제사장이 백부장들에게 창과 방패를 나누어 주었다. 그것은 다윗 왕의 것으로서, 주님의 성전 안에 간직되어 있던 것들이다.
        
11 그리하여 호위병들은 각각 손에 무기를 들고, 성전 오른쪽에서부터 왼쪽까지 제단과 성전 주위를 감시하며, 왕을 호위하였다.
        
12 그런 다음에 여호야다 제사장이 왕세자를 데리고 나와서, 그에게 왕관을 씌우고, 왕의 직무를 규정한 규례서를 주고, 기름을 부어 왕으로 삼으니, 백성이 손뼉을 치며 "임금님, 만세!" 하고 외쳤다.
        
13 아달랴가 호위병들과 백성의 소리를 듣고, 주님의 성전에 모여 있는 백성에게 가서
        
14 보니, 왕이 대관식 규례에 따라 기둥 곁에 서 있고, 관리들과 나팔수들도 왕을 모시고 서 있고, 나라의 모든 백성이 기뻐하며 나팔을 불고 있었다. 아달랴가 분을 참지 못하고 옷을 찢으며 "반역이다! 반역이다!" 하고 외쳤다.
        
15 그 때에 여호야다 제사장이 군대를 거느린 백부장들에게 명령을 내렸다. "저 여자를 대열 밖으로 끌어내시오. 그리고 저 여자를 따르는 사람은 누구든지 칼로 쳐죽이시오." 여호야다가, 주님의 성전에서는 그 여자를 죽이지 말라고 하였으므로,
        
16 그들은 그 여자를 끌어내어, 군마가 드나드는 길을 통해 왕궁으로 들어가, 거기에서 그 여자를 처형하였다.
        
17 [여호야다의 개혁(대하 23:16-21)] 여호야다는, 이스라엘 백성이 주님의 백성이 되는 언약을, 주님과 왕과 백성 사이에 맺게 하고, 동시에 왕과 백성 사이에도 언약을 맺게 하였다.
        
18 그렇게 하고 난 다음에, 그 땅의 온 백성이 바알의 신전으로 몰려가서, 그 신전을 허물고, 제단을 뒤엎고, 신상들을 완전히 부수어 버렸다. 또 그들은 제단 앞에서 바알의 제사장 맛단을 죽였다. 그리고 여호야다 제사장은 주님의 성전에 경비병들을 세웠다.
        
19 그리고 그는 백부장들과 가리 사람들과 호위병들과 그 땅의 모든 백성을 거느리고, 왕을 인도하여 주님의 성전에서 데리고 나와서, 호위병들이 지키는 문을 지나, 왕궁으로 행진하여 들어갔다. 왕이 왕좌에 오르자,
        
20 그 땅의 모든 백성이 기뻐하였다. 아달랴가 왕궁에서 칼에 맞아 살해된 뒤로, 도성은 평온을 되찾았다.
        
21 요아스가 왕위에 올랐을 때에 그는 일곱 살이었다.
        

열왕기하 12:1-21

1 [유다 왕 요아스(대하 24:1-16)] 예후 제 칠년에 요아스가 왕이 되어, 마흔 해 동안을 예루살렘에서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 시비아는 브엘세바 사람이었다.
        
2 요아스는 여호야다 제사장이 가르쳐 준 대로 하였으므로, 일생 동안 주님께서 보시기에 올바른 일을 하였다.
        
3 다만 산당을 제거하지 않아서, 백성이 여전히 산당에서 제사를 지내고 향을 피웠다.
        
4 요아스가 제사장들에게 말하였다. "주님의 성전에 들어오는 모든 헌금, 곧 일반 헌금과 의무적으로 부과된 헌금과 자원하여 주님의 성전에 가져 오는 헌금을 모두,
        
5 제사장들이 각 담당 회계로부터 받아서, 성전에 수리할 곳이 발견되는 대로 그 수리할 곳을 모두 고치도록 하십시오."
        
6 그러나 요아스가 왕이 된 지 스물세 해가 지나도록, 제사장들은 그 성전의 수리할 곳을 고치지 않았다.
        
7 요아스 왕이 여호야다 제사장과 다른 제사장들을 모두 불러서, 그들에게 말하였다. "어찌하여 아직 성전의 수리할 곳을 고치지 않고 있습니까? 이제는 더 이상 담당 회계로부터 돈을 받아 두지 말고, 성전을 수리하는 데 쓰도록 직접 넘기게 하십시오."
        
8 제사장들은 이 일에 동의하여, 제사장들이 백성으로부터 돈을 받거나 성전을 직접 수리하거나 하는 일을 하지 않기로 하였다.
        
9 제사장 여호야다는 궤를 하나 가져다가, 그 뚜껑에 구멍을 뚫어 주님의 성전으로 들여와서, 오른쪽 곧 제단 곁에 그것을 놓았다. 그래서 문을 지키는 제사장들이, 주님의 성전으로 가져 오는 모든 헌금을 그 궤에 넣게 하였다.
        
10 그 궤가 헌금으로 가득 찰 때마다, 왕실 서기관과 대제사장이 와서 주님의 성전에 헌납된 헌금을 쏟아 내어 계산하였다.
        
11 계산이 끝나면, 그 헌금은 주님의 성전 공사를 맡은 감독관들에게 전달되었고, 그것은 다시 주님의 성전을 수리하는 목수들과 건축자들에게 지불되었고,
        
12 또 미장이와 석수에게도 지불되었으며, 주님의 성전을 수리하는 데 드는 나무와 돌을 사는 데와, 그 밖에 성전을 수리하는 데 필요한 경비로 쓰였다.
        
13 주님의 성전에 헌납된 그 헌금은 주님의 성전에서 쓸 은대접들과 부집게와 대접들과 나팔 등의 금그릇이나 은그릇을 만드는 데 쓰이지는 않았다.
        
14 그 헌금은 오직 일꾼들에게 주어, 그것으로 주님의 성전을 수리하는 데만 사용하였다.
        
15 또 돈을 받아 일꾼들에게 주는 감독관들에 대한 회계 감사를 하지 않았는데, 그것은 그들이 성실하게 일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16 그리고 속건제와 속죄제에 바친 돈은, 주님의 성전의 수입으로 계산하지 않았다. 그것은 제사장들의 몫이었기 때문이다.
        
17 그 무렵에 시리아 왕 하사엘이 가드를 공격하여 함락시켰다. 그런 다음에 하사엘은 또 예루살렘도 치려고 하였기 때문에,
        
18 유다 왕 요아스는, 앞서 유다를 다스린 여호사밧과 여호람과 아하시야가 주님께 바친 모든 물건과, 또 자신이 주님께 바친 것들을 비롯하여, 주님의 성전과 왕실 창고에 있는 모든 금을, 시리아 왕 하사엘에게 보냈다. 그러자 하사엘은 예루살렘을 치지 않고 물러갔다.
        
19 요아스의 나머지 행적과 그가 한 모든 일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어 있다.
        
20 요아스의 신하들이 역모를 꾸며, 실라로 내려가는 길에 있는 밀로의 궁에서 요아스를 살해하였다.
        
21 그를 살해한 신하는 시므앗의 아들 요사갈과 소멜의 아들 여호사바드였다. 그가 죽으니, 그의 조상들과 함께 '다윗 성'에 장사하였다. 그의 아들 아마샤가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나의 적용          
매일암송 40
  1-9. 부활
요한복음 11:25-2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이전 | 목록 | 다음
앱을 다운로드 하세요.
다운로드하기 Google Play
복사 되었습니다.
즐겨찾기에 등록되었습니다
즐겨찾기가 삭제되었습니다
마지막 절입니다.
저장되었습니다
close

LOGIN

SEARCH

MENU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