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 하나님! 오늘도 이 생명의 말씀을 통해서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게 하소서.

구약1번 신약2번 2년차(3월8일) - 욥27-28

욥기 27:1-23

1 [세 친구에 대한 욥의 대답] 욥이 비유로 말하였다.
        
2 내가 살아 계신 하나님 앞에서 맹세한다. 그분께서 나를 공정한 판결을 받지 못하게 하시며, 전능하신 분께서 나를 몹시 괴롭게 하신다.
        
3 내게 호흡이 남아 있는 동안은, 하나님이 내 코에 불어 넣으신 숨결이 내 코에 남아 있는 한,
        
4 내가 입술로 결코 악한 말을 하지 않으며, 내가 혀로 거짓말을 하지 않겠다.
        
5 나는 결코 너희가 옳다고 말할 수 없다. 나는 죽기까지 내 결백을 주장하겠다.
        
6 내가 의롭다고 주장하면서 끝까지 굽히지 않아도, 내 평생에 양심에 꺼림칙한 날은 없을 것이다.
        
7 내 원수들은 악한 자가 받는 대가를 받아라. 나를 대적하는 자는 악인이 받을 벌을 받아라.
        
8 하나님이 경건하지 않은 자의 생명을 끊고, 그의 영혼을 불러 가실 때에, 그의 희망이란 과연 무엇이겠느냐?
        
9 환난이 그에게 닥칠 때에, 하나님이 그의 부르짖음을 들어주시겠느냐?
        
10 그들은 전능하신 분께서 주시는 기쁨을 사모했어야 했고 그분께 기도했어야 했다.
        
11 날더러도 하나님의 응답이 얼마나 큰지 가르치라고 해 보아라. 전능하신 분께서 계획하신 바를 설명하라고 해 보아라.
        
12 그러나 그만두겠다. 이런 일은 너희도 이미 알고 있는 것이 아니냐? 그런데 너희는, 어찌하여 그처럼 터무니없는 말을 하느냐?
        
13 하나님이 악한 자에게 주시는 벌이 무엇인지, 전능하신 분께서 폭력을 행하는 자에게 주시는 벌이 무엇인지 아느냐?
        
14 비록 자손이 많다 해도, 모두 전쟁에서 죽고 말 것이다. 그 자손에게는 배불리 먹을 것이 없을 것이다.
        
15 살아 남은 사람은 또 염병으로 죽어 매장되니, 살아 남은 과부들은 기가 막혀서 울지도 못할 것이다.
        
16 돈을 셀 수도 없이 긁어 모으고, 옷을 산더미처럼 쌓아 놓아도,
        
17 엉뚱하게도 의로운 사람이 그 옷을 입으며, 정직한 사람이 그 돈더미를 차지할 것이다.
        
18 악한 자들이 지은 집은 거미집과 같고 밭을 지키는 일꾼의 움막과 같다.
        
19 부자가 되어서 잠자리에 들지만, 그것으로 마지막이다. 다음날에 눈을 떠 보면, 이미 알거지가 되어 있다.
        
20 두려움이 홍수처럼 그들에게 들이닥치며, 폭풍이 밤중에 그들을 쓸어 갈 것이다.
        
21 동풍이 불어와서 그들을 그 살던 집에서 쓸어 갈 것이다.
        
22 도망 치려고 안간힘을 써도, 동쪽에서 오는 폭풍이 사정없이 불어 닥쳐서, 그들을 날려 버릴 것이다.
        
23 도망 가는 동안에 폭풍이 불어 닥쳐서, 무서운 파괴력으로 그들을 공포에 떨게 할 것이다.
        

욥기 28:1-28

1 [지혜를 찬양하다] 은을 캐는 광산이 있고, 금을 정련하는 제련소도 있다.
        
2 철은 흙에서 캐어 내며, 구리는 광석을 녹여서 얻는다.
        
3 광부들은 땅 속을 깊이 파고 들어가서, 땅 속이 아무리 캄캄해도 그 캄캄한 구석 구석에서 광석을 캐어 낸다.
        
4 사람이 사는 곳에서 멀리 떨어진 곳, 사람의 발이 가 닿지 않는 곳에, 사람들은 갱도를 판다. 줄을 타고 매달려서 외롭게 일을 한다.
        
5 땅 위에서는 먹거리가 자라지만, 땅 속은 같은 땅인데도 용암으로 들끓고 있다.
        
6 바위에는 사파이어가 있고, 돌가루에는 금이 섞여 있다.
        
7 솔개도 거기에 이르는 길을 알지 못하고, 매의 날카로운 눈도 그 길을 찾지 못한다.
        
8 겁 없는 맹수도 거기에 발을 들여놓은 일이 없고, 무서운 사자도 그 곳을 밟아 본 적이 없다.
        
9 사람은 굳은 바위를 깨고, 산을 그 밑 뿌리까지 파들어 간다.
        
10 바위에 굴을 뚫어서, 각종 진귀한 보물을 찾아낸다.
        
11 강의 근원을 찾아내고, 땅에 감추어진 온갖 보화를 들추어낸다.
        
12 그러나 지혜는 어디에서 얻으며, 슬기가 있는 곳은 어디인가?
        
13 지혜는 사람에게서 발견되는 것이 아니다. 사람은 어느 누구도 지혜의 참 가치를 알지 못한다.
        
14 깊은 바다도 "나는 지혜를 감추어 놓지 않았다" 하고 말한다. 넓은 바다도 "나는 지혜를 감추어 놓지 않았다" 하고 말한다.
        
15 지혜는 금을 주고 살 수 없고, 은으로도 그 값을 치를 수 없다.
        
16 지혜는 오빌의 금이나 값진 루비나 사파이어로도 그 값을 치를 수 없다.
        
17 지혜는 금보다 값진 것, 금잔이나 값진 유리잔보다 더 값진 것이다.
        
18 지혜의 값은 산호보다, 수정보다 비싸다. 지혜를 얻는 것은 진주를 가진 것보다 값지다.
        
19 에티오피아의 토파즈로도 지혜와 비교할 수 없고, 정금으로도 지혜의 값을 치를 수 없다.
        
20 그렇다면 지혜는 어디에서 오며, 슬기가 있는 곳은 어디인가?
        
21 모든 생물의 눈에 숨겨져 있고, 공중의 새에게도 감추어져 있다.
        
22 멸망의 구덩이와 죽음도 지혜를 두고 이르기를 "지혜라는 것이 있다는 말은 다만 소문으로만 들었을 뿐이다" 하고 말한다.
        
23 그러나 하나님은, 지혜가 있는 곳에 이르는 길을 아신다. 그분만이 지혜가 있는 곳을 아신다.
        
24 오직 그분만이 땅 끝까지 살피실 수 있으며, 하늘 아래에 있는 모든 것을 보실 수 있다.
        
25 그분께서 저울로 바람의 강약을 달아 보시던 그 때에, 물의 분량을 달아 보시던 그 때에,
        
26 비가 내리는 규칙을 세우시던 그 때에, 천둥 번개가 치는 길을 정하시던 그 때에,
        
27 바로 그 때에 그분께서, 지혜를 보시고, 지혜를 칭찬하시고, 지혜를 튼튼하게 세우시고, 지혜를 시험해 보셨다.
        
28 그런 다음에, 하나님은 사람에게 말씀하셨다. "주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요, 악을 멀리하는 것이 슬기다."
        

나의 적용          
매일암송 40
  4-8. 양육
디모데후서 2:2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그들이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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