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 하나님! 오늘도 이 생명의 말씀을 통해서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게 하소서.

1년 1독 신구약 교차읽기(9월6일) - 잠5-8

잠언 5:1-23

1 [아내에게 성실히 하여라] 내 아들아, 너는 내 지혜에 주의를 기울이고 내 명철에 너의 귀를 기울여서,
        
2 분별력을 간직하고, 네 입술로 지식을 굳게 지켜라.
        
3 음행하는 여자의 입술에서는 꿀이 떨어지고, 그 말은 기름보다 매끄럽지만,
        
4 그것이 나중에는 쑥처럼 쓰고, 두 날을 가진 칼처럼 날카롭다.
        
5 그 여자의 발은 죽을 곳으로 내려가고, 그 여자의 걸음은 스올로 치닫는다.
        
6 그 여자는 생명의 길을 지키지 못하며, 그 길이 불안정해도 그것을 깨닫지 못한다.
        
7 내 아들아, 이제 너희는 내 말을 잘 들어라. 내가 하는 말에서 벗어나지 말아라.
        
8 네 길에서 그 여자를 멀리 떨어져 있게 하여라. 그 여자의 집 문 가까이에도 가지 말아라.
        
9 그렇지 않으면, 네 영예가 다른 사람에게 넘어가고, 네 아까운 세월을 포학자들에게 빼앗길 것이다.
        
10 다른 사람이 네 재산으로 배를 불리고, 네가 수고한 것이 남의 집으로 돌아갈 것이다.
        
11 마침내 네 몸과 육체를 망친 뒤에, 네 종말이 올 때에야 한탄하며,
        
12 말하기를 "내가 어찌하여 훈계를 싫어하였던가? 내가 어찌하여 책망을 멸시하였던가?
        
13 내가 스승에게 순종하지 않고, 나를 가르쳐 주신 분에게 귀를 기울이지 않고 있다가,
        
14 온 회중이 보는 앞에서 이런 처절한 재난을 당하는구나!" 할 것이다.
        
15 너는 네 우물의 물을 마시고, 네 샘에서 솟아나는 물을 마셔라.
        
16 어찌하여 네 샘물을 바깥으로 흘러 보내며, 그 물줄기를 거리로 흘러 보내려느냐?
        
17 그 물은 너 혼자만의 것으로 삼고, 다른 사람들과 나누지 말아라.
        
18 네 샘이 복된 줄 알고, 네가 젊어서 맞은 아내와 더불어 즐거워하여라.
        
19 아내는 사랑스러운 암사슴, 아름다운 암노루, 그의 품을 언제나 만족스럽게 생각하고, 그의 사랑을 언제나 사모하여라.
        
20 내 아들아, 어찌하여 음행하는 여자를 사모하며, 부정한 여자의 가슴을 껴안겠느냐?
        
21 주님의 눈은 사람의 길을 지켜 보시며, 그 모든 길을 살펴보신다.
        
22 악인은 자기의 악에 걸리고, 자기 죄의 올무에 걸려 들어서,
        
23 훈계를 받지 않아서 죽고, 너무나 미련하여 길을 잃는다.
        

잠언 6:1-35

1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말아라] 아이들아, 네가 이웃을 도우려고 담보를 서거나, 남의 딱한 사정을 듣고 보증을 선다면,
        
2 네가 한 그 말에 네가 걸려 들고, 네가 한 그 말에 네가 잡힌다.
        
3 아이들아, 네가 너의 이웃의 손에 잡힌 것이니, 어서 그에게 가서 풀어 달라고 겸손히 간청하여라. 너는 이렇게 하여 자신을 구하여라.
        
4 잠을 자지도 말고, 졸지도 말고
        
5 노루가 사냥꾼의 손에서 벗어나듯, 새가 새 잡는 사람의 손에서 벗어나듯, 어서 벗어나서 너 자신을 구하여라.
        
6 게으른 사람아, 개미에게 가서, 그들이 사는 것을 살펴보고 지혜를 얻어라.
        
7 개미는 우두머리도 없고 지휘관도 없고 통치자도 없지만,
        
8 여름 동안 양식을 마련하고, 추수 때에 먹이를 모아 둔다.
        
9 게으른 사람아, 언제까지 누워 있으려느냐? 언제 잠에서 깨어 일어나려느냐?
        
10 "조금만 더 자야지, 조금만 더 눈을 붙여야지, 조금만 더 팔을 베고 누워 있어야지"하면,
        
11 네게 가난이 강도처럼 들이닥치고, 빈곤이 방패로 무장한 용사처럼 달려들 것이다.
        
12 건달과 악인은 그릇된 말이나 하며 돌아다닌다.
        
13 그들은 눈짓과 발짓과 손짓으로 서로 신호를 하며,
        
14 그 비뚤어진 마음으로 항상 악을 꾀하며, 싸움만 부추긴다.
        
15 그러므로 갑자기 닥쳐오는 재앙을 만나, 순식간에 망하고, 회복되지 못한다.
        
16 주님께서 미워하시는 것, 주님께서 싫어하시는 것이 예닐곱 가지이다.
        
17 교만한 눈과 거짓말하는 혀와 무죄한 사람을 피 흘리게 하는 손과
        
18 악한 계교를 꾸미는 마음과 악한 일을 저지르려고 치닫는 발과,
        
19 거짓으로 증거하는 사람과, 친구 사이를 이간하는 사람이다.
        
20 [부도덕에 대한 경고] 아이들아, 아버지의 명령을 지키고, 어머니의 가르침을 저버리지 말아라.
        
21 그것을 항상 네 마음에 간직하며, 네 목에 걸고 다녀라.
        
22 네가 길을 갈 때 그것이 너를 인도하여 주며, 네가 잠잘 때에 너를 지켜 주고, 네가 깨면 너의 말벗이 되어 줄 것이다.
        
23 참으로 그 명령은 등불이요, 그 가르침은 빛이며, 그 훈계의 책망은 생명의 길이다.
        
24 이것이 너를 악한 여자에게서 지켜 주고, 음행하는 여자의 호리는 말에 네가 빠지지 않게 지켜 준다.
        
25 네 마음에 그런 여자의 아름다움을 탐내지 말고, 그 눈짓에 홀리지 말아라.
        
26 과연 창녀는 사람을 빵 한 덩이만 남게 만들며, 음란한 여자는 네 귀중한 생명을 앗아간다.
        
27 불을 가슴에 안고 다니는데 옷이 타지 않을 수 있겠느냐?
        
28 숯불 위를 걸어 다니는데 발이 성할 수 있겠느냐?
        
29 남의 아내와 간통하는 자가 이렇다. 남의 아내를 범하고서도 어찌 무사하기를 바라겠느냐?
        
30 도둑이 다만 허기진 배를 채우려고 훔쳤다면, 사람들은 그 도둑을 멸시하지 않을 것이다.
        
31 그래도 훔치다 들키면 일곱 배를 갚아야 하고, 심하면 자기 집에 있는 모든 재산을 다 내주어야 할 것이다.
        
32 남의 아내와 간음하는 사람은 생각이 모자라는 사람이다. 자기 영혼을 망치려는 사람만이 그런 일을 한다.
        
33 그는 매를 맞고 창피를 당할 것이니, 그 수치를 절대로 씻을 수 없을 것이다.
        
34 그의 남편이 질투에 불타서 복수하는 날, 조금도 동정하여 주지 않을 것이다.
        
35 어떤 보상도 거들떠보려고 하지 않을 것이며, 아무리 많은 위자료를 가져다 주어도 받으려 하지 않을 것이다.
        

잠언 7:1-27

1 [불신실한 자의 어리석음] 아이들아, 내 말을 지키고, 내 명령을 너의 마음 속 깊이 간직하여라.
        
2 내 명령을 지켜서 잘 살고 내 교훈을 너의 눈동자를 보호하듯 지켜라.
        
3 그것을 너의 손가락에 매고, 네 마음 속 깊이 새겨 두어라.
        
4 지혜에게는 "너는 내 누이"라고 말하고, 명철에게는 "너는 내 친구"라고 불러라.
        
5 그러면 그것이 너를 음행하는 여자로부터 지켜 주고, 달콤한 말로 호리는 외간 여자로부터 지켜 줄 것이다.
        
6 [부도덕한 여인] 나는, 나의 집 창가에서 창살문으로 내다보다가,
        
7 어수룩한 젊은이들 가운데, 지혜 없는 젊은이가 있는 것을 보았다.
        
8 그는 거리를 지나 골목 모퉁이로 가까이 가서, 그 여자의 집으로 가는 길로 발걸음을 옮겼다.
        
9 저녁이 되어 땅거미가 지고, 밤이 되어 어두워진 때였다.
        
10 한 여자가 창녀 옷을 입고서, 교활한 마음을 품고 그에게 다가갔다.
        
11 그 여자는 마구 떠들며, 예의 없이 굴며, 발이 집에 머물러 있지를 못한다.
        
12 때로는 이 거리에서, 때로는 저 광장에서, 길목마다 몸을 숨기고 있다가,
        
13 그 젊은이를 와락 붙잡고 입을 맞추며, 뻔뻔스러운 얼굴로 그에게 말하였다.
        
14 "오늘 나는 화목제를 드려서, 서원한 것을 실행하였습니다.
        
15 그래서 나는 당신을 맞으러 나왔고, 당신을 애타게 찾다가, 이렇게 만나게 되었습니다.
        
16 내 침대에는 요도 깔아 놓았고, 이집트에서 만든 무늬 있는 이불도 펴놓았습니다.
        
17 누울 자리에는 몰약과 침향과 육계향을 뿌려 두었습니다.
        
18 자, 어서 가서 아침이 되도록 한껏 사랑에 빠지고, 서로 사랑하면서 즐깁시다.
        
19 남편도 먼 여행길을 떠나서 집에 없습니다.
        
20 돈주머니를 가지고 갔으니, 보름달이 뜰 때라야 집에 돌아올 겁니다."
        
21 이렇게 여러 가지 달콤한 말로 유혹하고 호리는 말로 꾀니,
        
22 그는 선뜻 이 여자의 뒤를 따라 나섰다. 마치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소와도 같고, 올가미에 채이러 가는 어리석은 사람과도 같다.
        
23 마치 자기 목숨을 잃는 줄도 모르고 그물 속으로 쏜살같이 날아드는 새와 같으니, 마침내 화살이 그의 간을 꿰뚫을 것이다.
        
24 아이들아, 이제 너희는 나의 말을 잘 들어라. 내가 하는 말을 명심하여라.
        
25 네 마음이 그 여자가 가는 길로 기울지 않게 하고, 그 여자가 가는 길로 빠져 들지 않게 하여라.
        
26 그 여자에게 상처를 입고 쓰러진 사람이 많고, 그 여자 때문에 죽은 남자도 헤아릴 수 없이 많다.
        
27 그런 여자의 집은 스올로 트인 길이며, 죽음의 안방으로 내려가는 길이다.
        

잠언 8:1-36

1 [지혜 찬양] 지혜가 부르고 있지 않느냐? 명철이 소리를 높이고 있지 않느냐?
        
2 지혜가 길가의 높은 곳과, 네거리에 자리를 잡고 서 있다.
        
3 마을 어귀 성문 곁에서, 여러 출입문에서 외친다.
        
4 "사람들아, 내가 너희를 부른다. 내가 모두에게 소리를 높인다.
        
5 어수룩한 사람들아, 너희는 명철을 배워라. 미련한 사람들아, 너희는 지혜를 배워라.
        
6 너희는 들어라. 나는 옳은 말만 하고, 내 입술로는 바른 말만 한다.
        
7 내 입은 진실을 말하며, 내 입술은 악을 싫어한다.
        
8 내가 하는 말은 모두 의로운 것뿐이며, 거기에는 비뚤어지거나 그릇된 것이 없다.
        
9 총명이 있는 사람은 이 모든 말을 옳게 여기고, 지식이 있는 사람은 이 모든 말을 바르게 여긴다.
        
10 너희는 은을 받기보다는 내 훈계를 받고, 금을 선택하기보다는 지식을 선택하여라.
        
11 참으로 지혜는 진주보다 좋으며, 네가 갖고 싶어하는 그 어떤 것도 이것과 비교할 수 없다."
        
12 [지혜가 하는 말] "나 지혜는 명철로 주소를 삼으며, 지식과 분별력을 가지고 있다.
        
13 주님을 경외하는 것은 악을 미워하는 것이다. 나는 교만과 오만, 악한 행실과 거짓된 입을 미워한다.
        
14 내게는 지략과 건전한 지혜가 있으며, 명철과 능력이 있다.
        
15 내 도움으로 왕들이 통치하며, 고관들도 올바른 법령을 내린다.
        
16 내 도움으로 지도자들이 바르게 다스리고, 고관들 곧 공의로 재판하는 자들도 올바른 판결을 내린다.
        
17 나는, 나를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며, 나를 간절히 찾는 사람을 만나 준다.
        
18 부귀와 영화도 내게 있으며, 든든한 재물과 의도 내게 있다.
        
19 내가 맺어 주는 열매는 금이나 순금보다 좋고, 내가 거두어 주는 소출은 순은보다 좋다.
        
20 나는 의로운 길을 걸으며, 공의로운 길 한가운데를 걷는다.
        
21 나를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내가 재물을 주어서, 그의 금고가 가득 차게 하여 줄 것이다.
        
22 주님께서 일을 시작하시던 그 태초에, 주님께서 모든 것을 지으시기 전에, 이미 주님께서는 나를 데리고 계셨다.
        
23 영원 전, 아득한 그 옛날, 땅도 생기기 전에, 나는 이미 세움을 받았다.
        
24 아직 깊은 바다가 생기기도 전에, 물이 가득한 샘이 생기기도 전에, 나는 이미 태어났다.
        
25 아직 산의 기초가 생기기 전에, 언덕이 생기기 전에, 나는 이미 태어났다.
        
26 주님께서 아직 땅도 들도 만들지 않으시고, 세상의 첫 흙덩이도 만들지 않으신 때이다.
        
27 주님께서 하늘을 제자리에 두시며, 깊은 바다 둘레에 경계선을 그으실 때에도, 내가 거기에 있었다.
        
28 주님께서 구름 떠도는 창공을 저 위 높이 달아매시고, 깊은 샘물을 솟구치게 하셨을 때에,
        
29 바다의 경계를 정하시고, 물이 그분의 명을 거스르지 못하게 하시고, 땅의 기초를 세우셨을 때에,
        
30 나는 그분 곁에서 창조의 명공이 되어, 날마다 그분을 즐겁게 하여 드리고, 나 또한 그분 앞에서 늘 기뻐하였다.
        
31 그분이 지으신 땅을 즐거워하며, 그분이 지으신 사람들을 내 기쁨으로 삼았다.
        
32 그러므로 아이들아, 이제 내 말을 들어라. 내 길을 따르는 사람이 복이 있다.
        
33 내 훈계를 들어서 지혜를 얻고, 그것을 무시하지 말아라.
        
34 날마다 나의 문을 지켜 보며, 내 문설주 곁에 지키고 서서, 내 말을 듣는 사람은 복이 있다.
        
35 나를 얻는 사람은 생명을 얻고, 주님께로부터 은총을 받을 것이다.
        
36 그러나 나를 놓치는 사람은 자기 생명을 해치는 사람이며, 나를 미워하는 사람은 죽음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나의 적용          
매일암송 40
  4. 섬김의 삶
4-1. 사랑
요한복음 13: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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