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 하나님! 오늘도 이 생명의 말씀을 통해서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게 하소서.

구약1번 신약2번 2년차(6월16일) - 잠7-8

잠언 7:1-27

1 [불신실한 자의 어리석음] 아이들아, 내 말을 지키고, 내 명령을 너의 마음 속 깊이 간직하여라.
        
2 내 명령을 지켜서 잘 살고 내 교훈을 너의 눈동자를 보호하듯 지켜라.
        
3 그것을 너의 손가락에 매고, 네 마음 속 깊이 새겨 두어라.
        
4 지혜에게는 "너는 내 누이"라고 말하고, 명철에게는 "너는 내 친구"라고 불러라.
        
5 그러면 그것이 너를 음행하는 여자로부터 지켜 주고, 달콤한 말로 호리는 외간 여자로부터 지켜 줄 것이다.
        
6 [부도덕한 여인] 나는, 나의 집 창가에서 창살문으로 내다보다가,
        
7 어수룩한 젊은이들 가운데, 지혜 없는 젊은이가 있는 것을 보았다.
        
8 그는 거리를 지나 골목 모퉁이로 가까이 가서, 그 여자의 집으로 가는 길로 발걸음을 옮겼다.
        
9 저녁이 되어 땅거미가 지고, 밤이 되어 어두워진 때였다.
        
10 한 여자가 창녀 옷을 입고서, 교활한 마음을 품고 그에게 다가갔다.
        
11 그 여자는 마구 떠들며, 예의 없이 굴며, 발이 집에 머물러 있지를 못한다.
        
12 때로는 이 거리에서, 때로는 저 광장에서, 길목마다 몸을 숨기고 있다가,
        
13 그 젊은이를 와락 붙잡고 입을 맞추며, 뻔뻔스러운 얼굴로 그에게 말하였다.
        
14 "오늘 나는 화목제를 드려서, 서원한 것을 실행하였습니다.
        
15 그래서 나는 당신을 맞으러 나왔고, 당신을 애타게 찾다가, 이렇게 만나게 되었습니다.
        
16 내 침대에는 요도 깔아 놓았고, 이집트에서 만든 무늬 있는 이불도 펴놓았습니다.
        
17 누울 자리에는 몰약과 침향과 육계향을 뿌려 두었습니다.
        
18 자, 어서 가서 아침이 되도록 한껏 사랑에 빠지고, 서로 사랑하면서 즐깁시다.
        
19 남편도 먼 여행길을 떠나서 집에 없습니다.
        
20 돈주머니를 가지고 갔으니, 보름달이 뜰 때라야 집에 돌아올 겁니다."
        
21 이렇게 여러 가지 달콤한 말로 유혹하고 호리는 말로 꾀니,
        
22 그는 선뜻 이 여자의 뒤를 따라 나섰다. 마치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소와도 같고, 올가미에 채이러 가는 어리석은 사람과도 같다.
        
23 마치 자기 목숨을 잃는 줄도 모르고 그물 속으로 쏜살같이 날아드는 새와 같으니, 마침내 화살이 그의 간을 꿰뚫을 것이다.
        
24 아이들아, 이제 너희는 나의 말을 잘 들어라. 내가 하는 말을 명심하여라.
        
25 네 마음이 그 여자가 가는 길로 기울지 않게 하고, 그 여자가 가는 길로 빠져 들지 않게 하여라.
        
26 그 여자에게 상처를 입고 쓰러진 사람이 많고, 그 여자 때문에 죽은 남자도 헤아릴 수 없이 많다.
        
27 그런 여자의 집은 스올로 트인 길이며, 죽음의 안방으로 내려가는 길이다.
        

잠언 8:1-36

1 [지혜 찬양] 지혜가 부르고 있지 않느냐? 명철이 소리를 높이고 있지 않느냐?
        
2 지혜가 길가의 높은 곳과, 네거리에 자리를 잡고 서 있다.
        
3 마을 어귀 성문 곁에서, 여러 출입문에서 외친다.
        
4 "사람들아, 내가 너희를 부른다. 내가 모두에게 소리를 높인다.
        
5 어수룩한 사람들아, 너희는 명철을 배워라. 미련한 사람들아, 너희는 지혜를 배워라.
        
6 너희는 들어라. 나는 옳은 말만 하고, 내 입술로는 바른 말만 한다.
        
7 내 입은 진실을 말하며, 내 입술은 악을 싫어한다.
        
8 내가 하는 말은 모두 의로운 것뿐이며, 거기에는 비뚤어지거나 그릇된 것이 없다.
        
9 총명이 있는 사람은 이 모든 말을 옳게 여기고, 지식이 있는 사람은 이 모든 말을 바르게 여긴다.
        
10 너희는 은을 받기보다는 내 훈계를 받고, 금을 선택하기보다는 지식을 선택하여라.
        
11 참으로 지혜는 진주보다 좋으며, 네가 갖고 싶어하는 그 어떤 것도 이것과 비교할 수 없다."
        
12 [지혜가 하는 말] "나 지혜는 명철로 주소를 삼으며, 지식과 분별력을 가지고 있다.
        
13 주님을 경외하는 것은 악을 미워하는 것이다. 나는 교만과 오만, 악한 행실과 거짓된 입을 미워한다.
        
14 내게는 지략과 건전한 지혜가 있으며, 명철과 능력이 있다.
        
15 내 도움으로 왕들이 통치하며, 고관들도 올바른 법령을 내린다.
        
16 내 도움으로 지도자들이 바르게 다스리고, 고관들 곧 공의로 재판하는 자들도 올바른 판결을 내린다.
        
17 나는, 나를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며, 나를 간절히 찾는 사람을 만나 준다.
        
18 부귀와 영화도 내게 있으며, 든든한 재물과 의도 내게 있다.
        
19 내가 맺어 주는 열매는 금이나 순금보다 좋고, 내가 거두어 주는 소출은 순은보다 좋다.
        
20 나는 의로운 길을 걸으며, 공의로운 길 한가운데를 걷는다.
        
21 나를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내가 재물을 주어서, 그의 금고가 가득 차게 하여 줄 것이다.
        
22 주님께서 일을 시작하시던 그 태초에, 주님께서 모든 것을 지으시기 전에, 이미 주님께서는 나를 데리고 계셨다.
        
23 영원 전, 아득한 그 옛날, 땅도 생기기 전에, 나는 이미 세움을 받았다.
        
24 아직 깊은 바다가 생기기도 전에, 물이 가득한 샘이 생기기도 전에, 나는 이미 태어났다.
        
25 아직 산의 기초가 생기기 전에, 언덕이 생기기 전에, 나는 이미 태어났다.
        
26 주님께서 아직 땅도 들도 만들지 않으시고, 세상의 첫 흙덩이도 만들지 않으신 때이다.
        
27 주님께서 하늘을 제자리에 두시며, 깊은 바다 둘레에 경계선을 그으실 때에도, 내가 거기에 있었다.
        
28 주님께서 구름 떠도는 창공을 저 위 높이 달아매시고, 깊은 샘물을 솟구치게 하셨을 때에,
        
29 바다의 경계를 정하시고, 물이 그분의 명을 거스르지 못하게 하시고, 땅의 기초를 세우셨을 때에,
        
30 나는 그분 곁에서 창조의 명공이 되어, 날마다 그분을 즐겁게 하여 드리고, 나 또한 그분 앞에서 늘 기뻐하였다.
        
31 그분이 지으신 땅을 즐거워하며, 그분이 지으신 사람들을 내 기쁨으로 삼았다.
        
32 그러므로 아이들아, 이제 내 말을 들어라. 내 길을 따르는 사람이 복이 있다.
        
33 내 훈계를 들어서 지혜를 얻고, 그것을 무시하지 말아라.
        
34 날마다 나의 문을 지켜 보며, 내 문설주 곁에 지키고 서서, 내 말을 듣는 사람은 복이 있다.
        
35 나를 얻는 사람은 생명을 얻고, 주님께로부터 은총을 받을 것이다.
        
36 그러나 나를 놓치는 사람은 자기 생명을 해치는 사람이며, 나를 미워하는 사람은 죽음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나의 적용          
매일암송 40
  4-7. 치유
야고보서 5:16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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