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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3 / 100

작은 인간을 돌보심

시편 8:3-9

시편 8:3 주님께서 손수 만드신 저 큰 하늘과 주님께서 친히 달아 놓으신 저 달과 별들을 내가 봅니다.

시편 8:4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님께서 이렇게까지 생각하여 주시며, 사람의 아들이 무엇이기에 주님께서 이렇게까지 돌보아 주십니까?

시편 8:5 주님께서는 그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그에게 존귀하고 영화로운 왕관을 씌워 주셨습니다.

시편 8:6 주님께서 손수 지으신 만물을 다스리게 하시고, 모든 것을 그의 발 아래에 두셨습니다.

시편 8:7 크고 작은 온갖 집짐승과 들짐승까지도,

시편 8:8 하늘을 나는 새들과 바다에서 놀고 있는 물고기와 물길 따라 움직이는 모든 것을, 사람이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시편 8:9 주 우리의 하나님, 주님의 이름이 온 땅에서 어찌 그리 위엄이 넘치는지요?

해설

시인은 밤하늘의 달과 별을 바라보며 그것을 지으신 하나님을 생각합니다.

광대한 하늘 앞에서 사람은 작지만, 하나님은 그 작은 사람을 기억하고 돌보십니다.

사람에게 영화와 존귀를 주셨다는 말은 인간의 가치가 하나님의 뜻에 뿌리를 둔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자신이 만드신 세계를 맡기고 돌볼 책임을 주셨습니다.

그 책임은 생명을 마음대로 해쳐도 된다는 허락이 아니라 맡겨진 것을 귀하게 다루라는 부르심입니다.

우리가 보잘것없게 느껴질 때에도 이 시편은 하나님이 사람에게 주신 존엄을 돌아보게 합니다.

시인은 사람을 높여 주시는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하며 노래를 마칩니다.

적용질문

  1. 넓은 하늘을 보며 내가 작게 느껴진 적이 있나요? 하나님이 나를 돌보신다는 말은 어떻게 다가오나요?
  2. 내게 맡겨진 사람이나 생명, 생활환경 중 더 소중하게 돌보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