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 하나님! 오늘도 이 생명의 말씀을 통해서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게 하소서.
1년 1독 신약 (10월2일) - 히10:19-39
히브리서 10:19-39
19 [굳게 섭시다] 그러므로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는 예수의 피를 힘입어서 담대하게 지성소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20 예수께서는 휘장을 뚫고 우리에게 새로운 살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그런데 그 휘장은 곧 그의 육체입니다.
21 그리고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집을 다스리시는 위대한 제사장이 계십니다.
22 그러니 우리는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참된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갑시다. 우리는 마음에다 예수의 피를 뿌려서 죄책감에서 벗어나고, 맑은 물로 몸을 깨끗이 씻었습니다.
23 또 우리에게 약속하신 분은 신실하시니, 우리는 흔들리지 말고, 우리가 고백하는 그 소망을 굳게 지킵시다.
24 그리고 서로 마음을 써서 사랑과 선한 일을 하도록 격려합시다.
25 어떤 사람들의 습관처럼, 우리는 모이기를 그만하지 말고, 서로 격려하여 그 날이 가까워 오는 것을 볼수록, 더욱 힘써 모입시다.
26 우리가 진리에 대한 지식을 얻은 뒤에도 짐짓 죄를 짓고 있으면, 속죄의 제사가 더 이상 남아 있지 않습니다.
27 남아 있다고 예상할 수 있는 것은 무서운 심판과 반역자들을 삼킬 맹렬한 불뿐입니다.
28 모세의 율법을 어긴 사람도 두세 증인의 증언이 있으면 가차없이 사형을 받는데,
29 하나님의 아들을 짓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해 준 언약의 피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모욕한 사람은, 얼마나 더 무서운 벌을 받아야 하겠는가를 생각해 보십시오.
30 "원수를 갚는 것은 내가 할 일이니, 내가 갚아 주겠다" 하고 말씀하시고, 또 "주님께서 그의 백성을 심판하실 것이다" 하신 분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31 살아 계신 하나님의 징벌하시는 손에 떨어지는 것은 무서운 일입니다.
32 여러분은 빛을 받은 뒤에, 고난의 싸움을 많이 견디어 낸 그 처음 시절을 되새기십시오.
33 여러분은 때로는 모욕과 환난을 당하여, 구경거리가 되기도 하고, 그런 처지에 놓인 사람들의 친구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34 여러분은 감옥에 갇힌 사람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었고, 또한 자기 소유를 빼앗기는 일이 있어도, 그보다 더 좋고 더 영구한 재산이 있다는 것을 알고서, 그런 일을 기쁘게 당하였습니다.
35 그러므로 여러분의 확신을 버리지 마십시오. 그 확신에는 큰 상이 붙어 있습니다.
36 여러분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서, 그 약속해 주신 것을 받으려면, 인내가 필요합니다.
37 이제 "아주 조금만 있으면, 오실 분이 오실 것이요, 지체하지 않으실 것이다.
38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살 것이다. 그가 뒤로 물러서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않을 것이다."
39 우리는 뒤로 물러나서 멸망할 사람들이 아니라, 믿음을 가져 생명을 얻을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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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상
제목 : 예수의 피를 힘입어 믿음과 소망으로 끝까지 나아가라 (히브리서 10:19-39)
도입 :
히브리서 10장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단번에 드리신 희생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길이 열렸음을 선포합니다. 이 은혜는 개인의 믿음에만 머물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담대히 나아가고, 소망을 굳게 붙들며, 서로를 격려하고, 고난 가운데서도 인내하는 삶으로 이어집니다. 본문은 주어진 은혜를 가볍게 여기지 말고 믿음으로 끝까지 살아가라고 권면합니다.
1. 예수의 피를 힘입어 참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라 (히브리서 10:19-22)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히브리서 10:19)
히브리서 기자는 앞서 예수께서 자신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죄를 위한 제사를 완성하셨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제 성도는 옛 제사 제도처럼 반복해서 제물을 드려야 하는 사람이 아니라, 예수님의 희생을 의지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사람입니다. 여기서 담대함은 자신이 의롭거나 자격이 충분하다는 자신감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피가 죄의 장벽을 허무셨다는 믿음에서 나오는 확신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숨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깨끗하게 하시는 은혜를 의지해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에베소서 2:18) 이는 그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2. 소망의 고백을 굳게 붙들고 서로를 격려하라 (히브리서 10:23-25)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며 굳게 잡고” (히브리서 10:23)
성도는 상황이 흔들려도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어야 합니다. 소망을 굳게 붙들 수 있는 근거는 우리의 의지나 환경의 안정이 아니라, 약속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입니다. 이어지는 말씀은 그 소망을 공동체 안에서 함께 지켜 가라고 권합니다. 서로에게 관심을 기울여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고, 함께 모여 예배하며 믿음을 북돋워야 합니다. 신앙생활은 혼자 버티는 일이 아닙니다. 서로를 돌아보고 일으켜 주는 공동체 안에서 우리는 주님의 날이 가까움을 바라보며 더욱 힘써야 합니다.
(갈라디아서 6:2)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3. 고난 가운데 인내하며 믿음으로 약속을 기다리라 (히브리서 10:26-39)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하신 것을 받기 위함이라” (히브리서 10:36)
본문은 진리를 알면서도 고의로 죄를 붙들고 그리스도의 희생을 업신여기는 일을 엄중히 경고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안다는 것은 죄를 가볍게 여겨도 된다는 뜻이 아닙니다. 동시에 기자는 믿음 때문에 고난을 겪은 성도들에게 이전에 보여 준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고 격려합니다. 고난과 지연이 하나님의 약속을 무효로 만들지는 않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눈앞의 어려움에 물러서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며 약속이 이루어질 때까지 인내해야 합니다. 본문은 믿음으로 사는 자는 뒤로 물러서지 않고 생명을 얻는다고 선언합니다.
(하박국 2:4) 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며 그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나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 적용질문
1. 나는 죄책감이나 두려움 때문에 하나님께 나아가기를 주저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예수님의 은혜를 의지해 오늘 하나님께 맡길 일은 무엇입니까?
2. 믿음의 소망을 잃지 않도록 내가 격려하고 돌아보아야 할 사람은 누구이며, 고난 가운데 끝까지 인내하기 위해 실천할 일은 무엇입니까?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의 피로 하나님께 나아갈 길을 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자격이 아니라 주님의 은혜를 의지해 담대히 주님 앞에 나아가게 하소서. 흔들리는 순간에도 신실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붙들게 하시고, 믿음의 형제자매를 사랑으로 돌아보며 서로 격려하게 하소서. 고난 가운데 물러서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행하며 약속을 기다리는 인내와 믿음을 더하여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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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