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 하나님! 오늘도 이 생명의 말씀을 통해서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게 하소서.

1년 1독 신약 (10월5일) - 히12

히브리서 12:1-29

1 [주님의 훈련] 그러므로 이렇게 구름 떼와 같이 수많은 증인이 우리를 둘러싸고 있으니, 우리도 갖가지 무거운 짐과 얽매는 죄를 벗어버리고, 우리 앞에 놓인 달음질을 참으면서 달려갑시다.
2 믿음의 창시자요 완성자이신 예수를 바라봅시다. 그는 자기 앞에 놓여 있는 기쁨을 내다보고서, 부끄러움을 마음에 두지 않으시고, 십자가를 참으셨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하나님의 보좌 오른쪽에 앉으셨습니다.
3 자기에 대한 죄인들의 이러한 반항을 참아내신 분을 생각하십시오. 그리하면 여러분은 낙심하여 지치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4 여러분은 죄와 맞서서 싸우지만, 아직 피를 흘리기까지 대항한 일은 없습니다.
5 또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향하여 자녀에게 말하듯이 하신 이 권면을 잊었습니다. "내 아들아, 주님의 징계를 가볍게 여기지 말고, 그에게 꾸지람을 들을 때에 낙심하지 말아라.
6 주님께서는 사랑하시는 사람을 징계하시고,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신다."
7 징계를 받을 때에 참아내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자녀에게 대하시듯이 여러분에게 대하십니다.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자녀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8 모든 자녀가 받은 징계를 여러분이 받지 않는다고 하면, 여러분은 사생아이지, 참 자녀가 아닙니다.
9 우리가 육신의 아버지도 훈육자로 모시고 공경하거든, 하물며 영들의 아버지께 복종하고 살아야 한다는 것은 더욱더 당연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10 육신의 아버지는 잠시 동안 자기들의 생각대로 우리를 징계하였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자기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게 하시려고, 우리에게 유익이 되도록 징계하십니다.
11 무릇 징계는 어떤 것이든지 그 당시에는 즐거움이 아니라 괴로움으로 여겨지지만, 나중에는 이것으로 훈련받은 사람들에게 정의의 평화로운 열매를 맺게 합니다.
12 그러므로 여러분은 나른한 손과 힘 빠진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13 똑바로 걸으십시오. 그래서 절름거리는 다리로 하여금 삐지 않게 하고, 오히려 낫게 하십시오.
14 [하나님의 은혜를 거역한 자들에게 주는 경고]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하게 지내고, 거룩하게 살기를 힘쓰십시오. 거룩해지지 않고서는, 아무도 주님을 뵙지 못할 것입니다.
15 하나님의 은혜에서 떨어져 나가는 사람이 아무도 없도록 주의하십시오. 또 쓴 뿌리가 돋아나서 괴롭게 하고, 그것으로 많은 사람이 더러워지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십시오.
16 또 음행하는 자나, 음식 한 그릇에 장자권을 팔아넘긴 에서와 같은 속된 사람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17 여러분이 알다시피, 에서는 그 뒤에 축복을 상속받기를 원하였으나, 거절당하였습니다. 그는 눈물을 흘리면서 구하였건만,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하였습니다.
18 여러분이 나아가서 이른 곳은 시내 산 같은 곳이 아닙니다. 곧 만져 볼 수 있고, 불이 타오르고, 흑암과 침침함이 뒤덮고, 폭풍이 일고,
19 나팔이 울리고, 무서운 말소리가 들리는 그러한 곳이 아닙니다. 그 말소리를 들은 사람들은 자기들에게 더 말씀하시지 않기를 간청하였습니다.
20 "비록 짐승이라도 그 산에 닿으면, 돌로 쳐죽여야 한다" 하신 명령을 그들이 견디어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21 그 광경이 얼마나 무서웠던지, 모세도 말하기를 "나는 두려워서 떨린다" 하였습니다.
22 그러나 여러분이 나아가서 이른 곳은 시온 산, 곧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입니다. 여러분은 축하 행사에 모인 수많은 천사들과
23 하늘에 등록된 장자들의 집회와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완전하게 된 의인의 영들과
24 새 언약의 중재자이신 예수와 그가 뿌리신 피 앞에 나아왔습니다. 그 피는 아벨의 피보다 더 훌륭하게 말해 줍니다.
25 여러분은 말씀하시는 분을 거역하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그 사람들이 땅에서 경고하는 사람을 거역하였을 때에, 그 벌을 피할 수 없었거든, 하물며 우리가 하늘로부터 경고하시는 분을 배척하면, 더욱더 피할 길이 없지 않겠습니까?
26 그 때에는 그의 음성이 땅을 뒤흔들었지만, 이번에는 그가 약속하시기를, "내가 한 번 더, 땅뿐만 아니라 하늘까지도 흔들겠다" 하셨습니다.
27 이 '한 번 더'라는 말은 흔들리는 것들 곧 피조물들을 없애버리는 것을 뜻합니다. 그렇게 하는 것은 흔들리지 않는 것들이 남아 있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28 그러므로 우리는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으니, 감사를 드립시다. 그리하여,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도록 그를 섬깁시다.
29 우리 하나님은 태워 없애는 불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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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묵상


✨ 묵상

제목 : 인내로 믿음의 경주를 달려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섬기라 (히브리서 12:1-29)

도입 : 히브리서 12장은 예수를 바라보며 믿음의 경주를 계속하라고 권면합니다. 시련은 하나님의 자녀를 거룩하게 빚는 훈련이며, 우리는 두려운 옛 언약의 산이 아니라 예수로 말미암아 열린 하늘의 예루살렘에 나아갑니다.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은 사람답게 감사와 경외로 하나님을 섬깁시다.

1. 예수를 바라보며 인내의 경주를 달리라 (히브리서 12:1-13)

히브리서 12:2-3 믿음의 창시자요 완성자이신 예수를 바라봅시다. 그는 자기 앞에 놓여 있는 기쁨을 내다보고서, 부끄러움을 마음에 두지 않으시고, 십자가를 참으셨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하나님의 보좌 오른쪽에 앉으셨습니다. 자기에 대한 죄인들의 이러한 반항을 참아내신 분을 생각하십시오. 그리하면 여러분은 낙심하여 지치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믿음의 길은 장애물과 죄를 내려놓고 끝까지 달리는 여정입니다. 예수께서는 고난과 수치를 견디고 승리하셨으며, 그분을 바라보는 일은 낙심한 이들에게 인내할 힘을 줍니다. 또한 시련을 무조건 버림받았다는 증거로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자녀를 거룩하게 하시고 의로운 열매를 맺도록 훈련하시므로, 낙심한 공동체를 일으켜 함께 걸어야 합니다.

(고린도전서 9:24-25 경기장에서 달리기하는 사람들이 모두 달리지만, 상을 받는 사람은 하나뿐이라는 것을 여러분은 알지 못합니까? 이와 같이 여러분도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달리십시오. 경기에 나서는 사람은 모든 일에 절제를 합니다. 그런데 그들은 썩어 없어질 월계관을 얻으려고 절제를 하는 것이지만, 우리는 썩지 않을 월계관을 얻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2. 은혜 안에 머물며 화평과 거룩함을 힘쓰라 (히브리서 12:14-17)

히브리서 12:14-15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하게 지내고, 거룩하게 살기를 힘쓰십시오. 거룩해지지 않고서는, 아무도 주님을 뵙지 못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에서 떨어져 나가는 사람이 아무도 없도록 주의하십시오. 또 쓴 뿌리가 돋아나서 괴롭게 하고, 그것으로 많은 사람이 더러워지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십시오.

거룩함은 하나님을 만나는 삶의 방향이며, 화평은 공동체가 함께 힘써 지켜야 할 책임입니다. 마음속에 자라는 원망과 불신은 개인에게 머물지 않고 주변 사람들까지 괴롭게 할 수 있습니다. 에서의 이야기는 순간의 욕구를 따라 영적 유산을 가볍게 여기는 위험을 경고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은혜를 붙들고 서로의 믿음을 살펴야 합니다.

(신명기 29:18 당신들 가운데 남자나 여자나 가족이나 지파가, 주 우리 하나님으로부터 마음을 멀리하여, 다른 민족의 신들을 섬기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당신들 가운데 독초나 쓴 열매를 맺는 뿌리가 있어서는 안 됩니다.)

3.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은 자답게 하나님을 섬기라 (히브리서 12:18-29)

히브리서 12:28-29 그러므로 우리는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으니, 감사를 드립시다. 그리하여,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도록 그를 섬깁시다. 우리 하나님은 태워 없애는 불이십니다.

시내산의 두려운 경험과 달리, 새 언약의 백성은 예수의 중재를 통해 하늘의 예루살렘과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그러나 은혜의 초대가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가볍게 여겨도 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피조물과 제국은 흔들려 사라져도 하나님 나라의 소망은 남습니다. 이 소망을 받은 사람은 감사와 경외로 예배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입니다.

(학개 2:6-7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머지 않아서 내가 다시 하늘과 땅, 바다와 뭍을 뒤흔들어 놓겠다. 또 내가 모든 민족을 뒤흔들어 놓겠다. 그 때에, 모든 민족의 보화가 이리로 모일 것이다. 내가 이 성전을 보물로 가득 채우겠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 적용질문
1. 지금 내가 믿음의 경주를 계속 달리도록 내려놓아야 할 짐이나 죄는 무엇입니까?
2.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화평과 거룩함을 위해 내가 실천할 한 가지는 무엇입니까?

🙏기도
거룩하신 하나님, 낙심할 때 예수를 바라보며 인내하게 하시고, 시련 속에서도 주님의 선한 훈련을 신뢰하게 하소서. 은혜에서 멀어지지 않도록 서로를 돌보며 화평과 거룩함을 힘쓰게 하시고,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은 사람답게 감사와 경외로 주님을 섬기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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