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 하나님! 오늘도 이 생명의 말씀을 통해서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게 하소서.

1년 1독 구약2 (10월6일) - 겔25-26

에스겔 25:1-17

1 [암몬에 대한 심판 예언]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2 "사람아, 암몬 자손이 있는 쪽으로 얼굴을 돌리고, 그들을 규탄하는 예언을 하여라.
3 너는 암몬 자손에게 전하여라. '그들에게 나 주 하나님의 말을 들으라고 하여라.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내 성전이 더럽혀졌을 때에, 너는 그것을 보고 잘 되었다고 하였고, 이스라엘 땅이 황폐하게 되었을 때에, 너희는 그것을 보고도 잘 되었다고 하였고, 유다 백성이 포로로 잡혀 끌려갔을 때에도, 그들을 보고 잘 되었다고 소리쳤다.
4 그러므로 내가 너를 동방 사람들의 소유로 넘겨 주겠다. 그들이 네 땅에 들어와서 진을 치고, 네 땅 가운데 자기들이 살 장막을 칠 것이다. 그들이 네 땅에서 나는 열매를 먹고, 네 땅에서 나는 젖을 마실 것이다.
5 내가 랍바를 낙타의 우리로 만들고, 암몬 족속이 사는 곳을 양 떼가 눕는 곳으로 만들겠다. 그 때에야 너희가 비로소, 내가 주인 줄을 알게 될 것이다.
6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이스라엘 땅이 황폐해졌을 때에, 너는 이것을 고소하게 여겨, 손뼉을 치고 발을 구르며 좋아하였고, 경멸에 찬 마음으로 기뻐하였으므로,
7 내가 내 손을 뻗쳐서 너를 치고, 네가 여러 민족에게 약탈을 당하도록 너를 넘겨 주겠다. 내가 이렇게 너를 만민 가운데서 끊어 버리며, 여러 나라 가운데서 너를 망하게 하겠다. 내가 너를 망하게 놓아 두겠다. 그 때에야 너는 비로소, 내가 주인 줄 알 것이다.'"
8 [모압에 대한 심판 예언]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모압이 말하기를, 유다 족속도 모든 이방 백성이나 다름이 없다고 한다.
9 그러므로 내가 모압의 국경지역에 있는 성읍들 곧 그 나라의 자랑인 벳여시못과 바알므온과 기랴다임이 적의 공격을 받도록 허용하겠다.
10 나는 암몬 족속과 함께 모압도 동방 사람들의 소유로 넘겨 주어, 이방 백성 가운데서 암몬 족속이 다시는 기억되지 않게 하겠다.
11 이렇게 내가 모압을 심판하면, 그 때에야 그들이 비로소 내가 주인 줄 알 것이다."
12 [에돔에 대한 심판]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에돔이 지나친 복수심을 품고 유다 족속을 괴롭히며, 그들에게 지나치게 보복함으로써 큰 죄를 지었다.
13 그러므로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내가 손을 뻗쳐서 에돔을 치고, 그 땅에서 사람과 짐승을 없애 버리며, 그 땅을 데만에서부터 드단에 이르기까지 황무지로 만들어 버리겠고, 백성은 모두 전화를 입고 죽을 것이다.
14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손으로 에돔에게 원수를 갚겠다. 그들이 내 노여움과 분노에 따라서 보복하면, 그 때에야 에돔이 비로소, 내가 보복하였음을 알 것이다.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15 [블레셋에 대한 심판 예언]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블레셋 사람이 옛날부터 품어 온 원한으로 이스라엘을 멸망시키려고, 복수심에 불타서, 마음 속에 앙심을 품고, 지나치게 보복하였다.
16 그러므로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내가 손을 펴서 블레셋 사람들을 치고, 그렛 사람들을 없애 버리며, 바닷가에 살아 남은 사람들까지도 멸망시키겠다.
17 내가 노하여 무섭게 벌하며 그들에게 크게 보복하겠다. 내가 그들에게 나의 원한을 갚으면, 그 때에야 그들은 비로소, 내가 주인 줄 알 것이다."

에스겔 26:1-21

1 [두로에 대한 심판 예언] 제 십일년 어느 달 초하루에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2 "사람아, 두로가 예루살렘을 두고 '아하, 뭇 백성의 관문이 부서지고, 성의 모든 문이 활짝 열렸구나. 예루살렘이 황무지가 되었으니, 이제는 내가 번영하게 되었다'고 말하였다.
3 그러므로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두로야, 내가 너를 쳐서, 바다가 물결을 치며 파도를 일으키듯이, 여러 민족들이 밀려와서 너를 치게 하겠다.
4 그들이 두로의 성벽을 무너뜨리고, 그 곳의 망대들을 허물어뜨릴 것이다. 내가 그 곳에서 먼지를 말끔히 씻어 내고 맨바위만 드러나도록 하겠다.
5 그러면 두로가 바다 가운데서 그물이나 말리는 곳이 될 것이다. 내가 한 말이니, 그대로 될 것이다.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두로가 여러 민족에게 약탈을 당할 것이다.
6 해변에 있는 두로의 성읍들도 칼에 죽을 것이다. 그 때에야 그들이 비로소, 내가 주인 줄 알 것이다.
7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내가 왕들 가운데 으뜸가는 왕, 바빌로니아 왕 느부갈네살을 북쪽에서 데려다가 두로를 치겠다. 그가 말과 병거와 기병과 군대와 많은 백성을 이끌고 올 것이다.
8 네 땅에 자리잡고 있는 네 딸 성읍들을 그가 칼로 죽일 것이다. 그가 너를 치려고 높은 사다리를 세운다. 너를 공격하려고 흙 언덕을 쌓고, 방패를 갖춘다.
9 쇠망치로 네 성벽을 허물고, 갖가지 허무는 연장으로 네 망대들을 부술 것이다.
10 그의 군마들이 많아서, 너는 그들의 먼지에 묻힐 것이다. 그가 마치 무너진 성읍 안으로 들어오듯이, 네 모든 성문 안으로 들어오면, 그의 기병과 병거의 바퀴 소리에 네 모든 성벽이 진동할 것이다.
11 그가 말발굽으로 네 거리를 짓밟을 것이고, 칼로 네 백성을 죽일 것이며, 네 튼튼한 돌기둥들도 땅바닥에 쓰러뜨릴 것이다.
12 그의 군인들이 너에게 와서 재산을 강탈하고, 상품들을 약탈하고, 성벽들을 허물고, 마음에 드는 집들을 무너뜨리고, 모든 석재와 목재와 흙덩이까지도 바다 속으로 집어 던질 것이다.
13 내가, 네 모든 노랫소리를 그치게 하며, 네 수금 소리가 다시는 들리지 않게 하겠다.
14 내가 너를 맨바위로 만들겠고, 너는 그물이나 말리는 곳이 되고, 다시는 아무도 너를 새로 짓지 못할 것이다. 내가 한 말이니, 그대로 될 것이다.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15 나 주 하나님이 두로를 두고 말한다. 네가 쓰러지는 소리가 들리고, 네 한가운데서 부상 당한 자들이 신음하고, 놀라운 살육이 저질러질 때에, 섬들이 진동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
16 그 때에는 해변 주민의 왕들이 그들의 왕좌에서 내려오고, 그들의 왕복을 벗고, 수 놓은 옷들도 벗어 버릴 것이다. 그들은 두려움에 사로잡혀 땅바닥에 앉아서, 때도 없이 떨며, 너 때문에 놀랄 것이다.
17 그들은 너를 두고 애가를 지어 부를 것이다. 너 항해자들이 머물던 성읍아, 네가 어쩌다가 이렇게 망하였느냐, 그렇게도 이름을 날리던 성읍, 바다에서 세력을 떨치던 그 성읍, 그 주민과 그 성읍이, 온 육지를 떨게 하지 않았던가!
18 오늘 네가 쓰러지니, 섬들이 떨고 있다. 바다에 있는 섬들이, 네 종말을 지켜 보며 놀라고 있다.
19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내가 너를, 사람이 살지 않는 성읍처럼, 황폐한 성읍으로 만들고, 깊은 물결을 네 위로 끌어올려서 많은 물이 너를 덮어 버리게 하고,
20 너를, 구덩이로 내려가는 사람들과 함께 내려가 옛날에 죽은 사람들에게로 가게 하겠다. 그리고 내가 너를, 구덩이로 내려간 사람들과 함께 저 아래 깊은 땅 속, 태고적부터 황폐하여진 곳으로 들어가서 살게 하여, 네가 다시는 이전 상태로 회복되거나 사람들이 사는 땅에서 한 모퉁이를 차지하지 못하게 하겠다.
21 내가 너를 완전히 멸망시켜서 없애 버리겠다. 사람들이 너를 찾아도, 다시는 영원히 만날 수 없을 것이다.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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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묵상


✨ 묵상

제목 : 하나님은 교만과 악한 기쁨을 심판하신다 (겔25-26)

도입 : 예루살렘의 멸망을 기뻐하고 자신의 번영을 기대한 주변 민족들과 두로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습니다. 이 말씀은 민족의 흥망과 역사의 주권이 하나님께 있으며, 이웃의 고통을 이용한 기쁨과 교만은 반드시 드러난다는 사실을 가르칩니다.

1. 이웃의 고난을 기뻐하는 마음을 경계하라 (에스겔 25:1-17)

에스겔 25:6-7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이스라엘 땅이 황폐해졌을 때에, 너는 이것을 고소하게 여겨, 손뼉을 치고 발을 구르며 좋아하였고, 경멸에 찬 마음으로 기뻐하였으므로, 내가 내 손을 뻗쳐서 너를 치고, 네가 여러 민족에게 약탈을 당하도록 너를 넘겨 주겠다. 내가 이렇게 너를 만민 가운데서 끊어 버리며, 여러 나라 가운데서 너를 망하게 하겠다. 내가 너를 망하게 놓아 두겠다. 그 때에야 너는 비로소, 내가 주인 줄 알 것이다.'"

암몬은 성전과 땅이 황폐해지고 유다 백성이 포로로 끌려가는 일을 고소하게 여겼습니다. 모압은 유다를 다른 민족과 다를 바 없다고 낮추었고, 에돔과 블레셋은 오래된 원한을 보복으로 풀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들의 악한 태도와 지나친 복수를 심판하십니다. 이웃의 상처를 기회로 삼지 말고, 원한을 정의의 이름으로 키우지 않도록 마음을 살펴야 합니다.

(잠언 24:17-18 원수가 넘어질 때에 즐거워하지 말고, 그가 걸려서 쓰러질 때에 마음에 기뻐하지 말아라. 주님께서 이것을 보시고 좋지 않게 여기셔서, 그 노여움을 너의 원수로부터 너에게로 돌이키실까 두렵다.)

2. 자기 번영을 의지하는 교만은 무너진다 (에스겔 26:1-14)

에스겔 26:2-3 "사람아, 두로가 예루살렘을 두고 '아하, 뭇 백성의 관문이 부서지고, 성의 모든 문이 활짝 열렸구나. 예루살렘이 황무지가 되었으니, 이제는 내가 번영하게 되었다'고 말하였다. 그러므로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두로야, 내가 너를 쳐서, 바다가 물결을 치며 파도를 일으키듯이, 여러 민족들이 밀려와서 너를 치게 하겠다.

두로는 예루살렘의 쇠락을 자기 번영의 기회로 여겼습니다. 그러나 경제력과 방어 시설, 국제적 영향력은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 안전을 보장하지 못합니다. 여러 민족을 통해 성벽과 망대가 무너지는 예언은, 자신이 쌓은 성공을 절대적인 기반으로 삼는 교만의 허망함을 드러냅니다. 형편이 나아질 때 그 번영의 근원을 하나님께 두고 겸손히 이웃을 섬겨야 합니다.

(잠언 16:18 교만에는 멸망이 따르고, 거만에는 파멸이 따른다.)

3. 하나님의 심판은 열방에 그분의 주권을 알린다 (에스겔 26:15-21)

에스겔 26:19-20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내가 너를, 사람이 살지 않는 성읍처럼, 황폐한 성읍으로 만들고, 깊은 물결을 네 위로 끌어올려서 많은 물이 너를 덮어 버리게 하고, 너를, 구덩이로 내려가는 사람들과 함께 내려가 옛날에 죽은 사람들에게로 가게 하겠다. 그리고 내가 너를, 구덩이로 내려간 사람들과 함께 저 아래 깊은 땅 속, 태고적부터 황폐하여진 곳으로 들어가서 살게 하여, 네가 다시는 이전 상태로 회복되거나 사람들이 사는 땅에서 한 모퉁이를 차지하지 못하게 하겠다.

두로의 몰락은 한 도시의 패배에 그치지 않고 해안의 왕들과 여러 민족에게 두려움을 일으킵니다. 한때 강성했던 도시도 하나님 앞에서는 영원히 안전할 수 없으며, 심판의 말씀은 실제 역사 속에서 이루어집니다. 그러므로 세상의 권세와 부를 최종적인 안전으로 여기지 말고, 모든 역사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분의 말씀에 귀 기울여야 합니다.

(요한계시록 18:10-11 그들은 그 도시가 당하는 고문이 두려워서, 멀리 서서, "화를 입었다. 화를 입었다. 큰 도시야! 이 강한 도시 바빌론아! 너에게 심판이 한 순간에 닥쳤구나" 하고 말할 것입니다. 그리고 세상의 상인들도 그 도시를 두고 울며, 슬퍼할 것입니다. 이제는 그들의 상품을 살 사람이 하나도 없기 때문입니다.)

✋ 적용질문
1. 다른 사람의 어려움이나 실패를 은근히 기뻐하거나 내 이익의 기회로 삼은 적은 없습니까?
2. 내가 의지하는 성공과 안전의 근원을 하나님께 두고 있는지, 오늘 어떤 행동으로 겸손과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습니까?

🙏기도
주 하나님, 이웃의 고난을 기뻐하거나 원한과 교만으로 행동하지 않도록 제 마음을 지켜 주소서. 제가 가진 성공과 안전을 주님의 은혜로 여기며, 이웃을 돌아보고 섬기게 하소서. 세상의 권세와 형편이 아니라 역사를 다스리시는 주님을 신뢰하고 경외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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