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 하나님! 오늘도 이 생명의 말씀을 통해서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게 하소서.
1년 1독 신약 (10월8일) - 요1:29-51
요한복음 1:29-51
29 [하나님의 어린 양을 보아라] 다음 날 요한은 예수께서 자기에게 오시는 것을 보고 말하였다. "보시오,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입니다.
30 내가 전에 말하기를 '내 뒤에 한 분이 오실 터인데, 그분은 나보다 먼저 계시기에, 나보다 앞서신 분입니다' 한 적이 있습니다. 그것은 이분을 두고 한 말입니다.
31 나도 이분을 알지 못하였습니다. 내가 와서 물로 세례를 주는 것은, 이분을 이스라엘에게 알리려고 하는 것입니다."
32 요한이 또 증언하여 말하였다. "나는 성령이 비둘기같이 하늘에서 내려와서 이분 위에 머무는 것을 보았습니다.
33 나도 이분을 몰랐습니다. 그러나 나를 보내어 물로 세례를 주게 하신 분이 나에게 말씀하시기를, '성령이 어떤 사람 위에 내려와서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바로 성령으로 세례를 주시는 분임을 알아라' 하셨습니다.
34 그런데 나는 그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나는, 이분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증언하였습니다."
35 [첫 번 제자들] 다음 날 요한이 다시 자기 제자 두 사람과 같이 서 있다가,
36 예수께서 지나가시는 것을 보고서, "보아라, 하나님의 어린 양이다" 하고 말하였다.
37 그 두 제자는 요한이 하는 말을 듣고, 예수를 따라갔다.
38 예수께서 돌아서서, 그들이 따라오는 것을 보시고 물으셨다. "너희는 무엇을 찾고 있느냐?" 그들은 "랍비님, 어디에 묵고 계십니까?" 하고 말하였다. ('랍비'는 '선생님'이라는 말이다.)
39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와서 보아라." 그들이 따라가서, 예수께서 묵고 계시는 곳을 보고, 그 날을 그와 함께 지냈다. 때는 오후 네 시 쯤이었다.
40 요한의 말을 듣고 예수를 따라간 두 사람 가운데 한 사람은, 시몬 베드로와 형제간인 안드레였다.
41 이 사람은 먼저 자기 형 시몬을 만나서 말하였다. "우리가 메시아를 만났소." ('메시아'는 '그리스도'라는 말이다.)
42 그런 다음에 시몬을 예수께로 데리고 왔다.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말씀하셨다. "너는 요한의 아들 시몬이로구나. 앞으로는 너를 게바라고 부르겠다." '게바'는 '베드로' 곧 '바위'라는 말이다.)
43 [부르심을 받은 빌립과 나다나엘] 다음 날 예수께서 갈릴리로 떠나려고 하셨다. 그 때에 빌립을 만나서 말씀하셨다. "나를 따라오너라."
44 빌립은 벳새다 출신으로, 안드레와 베드로와 한 고향 사람이었다.
45 빌립이 나다나엘을 만나서 말하였다. "모세가 율법책에 기록하였고, 또 예언자들이 기록한 그분을 우리가 만났습니다. 그분은 나사렛 출신으로, 요셉의 아들 예수입니다."
46 나다나엘이 그에게 말하였다.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나올 수 있겠소?" 빌립이 그에게 말하였다. "와서 보시오."
47 예수께서 나다나엘이 자기에게로 오는 것을 보시고, 그를 두고 말씀하셨다. "보아라, 저 사람이야말로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다. 그에게는 거짓이 없다."
48 나다나엘이 예수께 물었다. "어떻게 나를 아십니까?"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는 것을 내가 보았다."
49 나다나엘이 말하였다. "선생님, 선생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이스라엘의 왕이십니다."
50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 있을 때에 내가 너를 보았다고 해서 믿느냐? 이것보다 더 큰 일을 네가 볼 것이다."
51 예수께서 그에게 또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천사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이전 |
목록 |
다음
✨ 묵상
제목 : 예수님을 만나면 믿고 따르며 증언합니다 (요 1:29-51)
도입 : 요한복음 1장은 예수님이 누구신지 드러내고, 그분을 만난 사람들이 어떻게 응답하는지 보여 줍니다. 하나님의 아들을 알아보는 믿음은 예수님을 따르고 다른 이에게 전하는 삶으로 이어집니다.
1. 하나님의 아들을 알아보고 증언합니다 (요한복음 1:29-34)
요한복음 1:34 그런데 나는 그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나는, 이분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증언하였습니다."
세례자 요한은 예수님을 죄를 담당하시는 하나님의 어린 양으로 알아보고, 그분이 자신보다 앞서 계신 분이라고 증언합니다. 어린 양의 표상은 하나님께서 죄의 문제를 해결하시고 백성을 구원하시는 사역을 가리킵니다.
요한의 확신은 자기 판단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성령이 예수님 위에 머무시는 것을 본 증거에 근거합니다. 하나님은 성령으로 예수님의 정체와 사명을 밝히시고, 요한은 그 계시에 순종하여 사람들에게 전합니다. 우리도 예수님을 죄와 단절의 문제를 해결하시는 분으로 믿고, 삶과 말로 그분을 증언해야 합니다.
(이사야 53:6 우리는 모두 양처럼 길을 잃고, 각기 제 갈 길로 흩어졌으나, 주님께서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지우셨다.)
2. 예수님을 따르고 만남을 나눕니다 (요한복음 1:35-42)
요한복음 1:39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와서 보아라." 그들이 따라가서, 예수께서 묵고 계시는 곳을 보고, 그 날을 그와 함께 지냈다. 때는 오후 네 시 쯤이었다.
요한의 증언을 들은 두 제자는 예수님을 따라가고, 예수님은 그들을 초대하여 함께 머물게 하십니다. 제자 됨은 예수님에 관한 정보를 얻는 데 그치지 않고 그분과 시간을 보내며 인격적으로 알아 가는 데서 시작합니다.
안드레는 만남을 자기 안에 간직하지 않고 형 시몬을 예수님께 데려옵니다. 예수님은 시몬을 있는 모습 그대로 아시면서도 새로운 이름을 주어 앞으로의 역할을 보여 주십니다. 우리 역시 주님과의 만남을 삶의 중심에 두고, 가까운 이들이 예수님을 만날 수 있도록 초대해야 합니다.
(마태복음 4:19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를 따라오너라. 나는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로 삼겠다.")
3. 부르심에 응답하며 예수님의 권세를 봅니다 (요한복음 1:43-51)
요한복음 1:49 나다나엘이 말하였다. "선생님, 선생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이스라엘의 왕이십니다."
예수님은 빌립을 직접 부르시고, 빌립은 나다나엘에게 자신이 만난 분을 전합니다. 나다나엘은 출신 지역에 대한 선입견을 드러내지만, 예수님을 직접 만난 뒤 그분의 참된 정체를 고백합니다.
예수님은 나다나엘을 이미 알고 계셨으며, 그에게 더 큰 계시를 약속하십니다. 야곱의 사다리를 떠올리게 하는 하늘의 열린 장면은 예수님이 하나님과 사람 사이를 잇는 분임을 드러냅니다. 우리는 선입견보다 예수님을 직접 알아 가며, 그분의 부르심에 응답하고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창세기 28:12 꿈을 꾸었다. 그가 보니, 땅에 층계가 있고,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아 있고, 하나님의 천사들이 그 층계를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었다.)
✋ 적용질문
1. 나는 예수님을 죄와 삶의 문제를 담당하시는 분으로 신뢰하며, 그 믿음을 어떻게 드러내고 있습니까?
2. 이번 주에 누구를 예수님께 초대할 수 있으며, 내 선입견 가운데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기도
하나님, 예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과 동행하며 그분을 더 깊이 알아 가게 하시고, 만남의 기쁨을 이웃과 나누게 하소서. 선입견을 내려놓고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복사 되었습니다.
마지막 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