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 하나님! 오늘도 이 생명의 말씀을 통해서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게 하소서.
1년 1독 구약2 (10월14일) - 겔35
에스겔 35:1-15
1 [에돔에 대한 심판]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2 "사람아, 너의 얼굴을 세일 산 쪽으로 돌리고, 그 곳을 규탄하여 예언하여라.
3 너는 그 곳을 규탄하여 말하여라. '나 주 하나님이 이렇게 말한다. 세일 산아! 내가 너를 대적한다. 내가 내 손을 펴서 너를 치고, 너를 황무지와 폐허로 만들겠다.
4 내가 네 성읍들을 폐허로 만들면 너는 황무지가 될 것이다. 그 때에야 비로소 너는, 내가 주인 줄 알게 될 것이다.
5 네가 옛날부터 이스라엘에 한을 품고 있더니, 이스라엘 백성이 재난을 당할 때에, 그들이 그 지은 죄로 심판을 받을 때에, 너는 그들 위에 칼을 휘둘렀다.
6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그러므로 내가 내 삶을 두고 맹세한다. 내가 너를 피투성이가 되게 하며, 피 비린내 나는 일이 너를 뒤쫓아 다니게 하겠다. 네가 남 죽이기를 좋아하니, 피 비린내 나는 일이 너를 뒤쫓아 다닐 것이다.
7 내가 세일 산지를 황무지와 폐허로 바꾸어 놓고, 그 곳을 지나다니는 사람이 없게 하겠다.
8 내가 세일의 모든 산을, 칼에 찔려 죽은 자들로 가득 채워 놓겠다. 네 언덕과 골짜기와 모든 시냇물에는, 칼에 찔려 죽은 자들이 널려 있을 것이다.
9 내가 너를 영영 황무지로 만들어 버리고, 네 성읍들에서 다시는 사람이 살 수 없게 하겠다. 그 때에야 비로소 너희는, 내가 주인 줄 알 것이다.
10 너는, 나 주가 유다와 이스라엘을 돌보는데도 감히 말하기를, 그 두 민족과 그 두 나라가 네 것이 되고 네 소유가 될 것이라고 하였다.
11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그러므로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한다. 네가 그들을 미워하여 분노를 터뜨리고 질투를 한 것과 똑같이, 나도 네게 보복하겠다. 내가 너를 심판할 때에야 비로소, 내가 누구인지 모두 알게 될 것이다.
12 그 때에야 비로소 너는, 내가 주인 줄 알게 될 것이다. 네가 또 이스라엘의 산을 가리켜 말하기를, 저 산들이 황폐해졌으니 너희의 것이 되었다고 말하며 조롱하였지만, 내가 너에게 보복하는 날, 너는 네가 조롱하는 소리를 내가 다 들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13 너희가 입을 벌려 나를 거슬러 허풍을 떨고, 나를 거슬러 빈정대는 말을 내가 직접 들었다.
14 그러므로 나 주 하나님이 이렇게 말한다. 내가 너를 황폐하게 만들 때에, 온 땅이 기뻐할 것이다.
15 이스라엘 족속의 소유가 황폐하게 되었다고 네가 기뻐했던 것과 똑같이, 나도 너를 그렇게 만들어 놓겠다. 세일 산과 에돔 온 땅아, 네가 황폐하게 될 것이다. 그 때에야 비로소 그들이, 내가 주인 줄 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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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상
제목 : 하나님은 교만과 폭력을 반드시 심판하십니다 (겔 35:1-15)
도입 : 에돔은 이스라엘의 재난을 기뻐하고 그 땅을 차지하려 했습니다. 에스겔 35장은 하나님께서 그 악을 기억하시며 공의로 심판하심을 보여 줍니다.
1. 하나님은 심판 가운데 자신의 주권을 드러내십니다 (에스겔 35:1-4)
에스겔 35:3 너는 그 곳을 규탄하여 말하여라. '나 주 하나님이 이렇게 말한다. 세일 산아! 내가 너를 대적한다. 내가 내 손을 펴서 너를 치고, 너를 황무지와 폐허로 만들겠다.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세일 산을 향해 예언하라고 명하시며, 에돔을 직접 대적하겠다고 선언하십니다. 세일의 성읍들은 폐허가 되고 그 땅은 황무지가 될 것입니다. 이 심판은 단순한 패배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역사와 민족의 흥망을 주관하신다는 사실을 드러냅니다.
본문은 심판의 목적을 “내가 주인 줄 알게 될 것”이라는 말씀으로 밝힙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세력이 자신을 주인으로 여기며 살아가는 것을 그대로 두지 않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눈에 보이는 힘을 의지하기보다, 모든 상황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경외해야 합니다.
(시편 46:10 너희는 잠깐 손을 멈추고, 내가 하나님인 줄 알아라. 내가 뭇 나라로부터 높임을 받는다. 내가 이 땅에서 높임을 받는다.)
2. 하나님은 미움으로 휘두른 폭력이 그 행한 자에게 돌아가게 하십니다 (에스겔 35:5-9)
에스겔 35:6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그러므로 내가 내 삶을 두고 맹세한다. 내가 너를 피투성이가 되게 하며, 피 비린내 나는 일이 너를 뒤쫓아 다니게 하겠다. 네가 남 죽이기를 좋아하니, 피 비린내 나는 일이 너를 뒤쫓아 다닐 것이다.
에돔은 오래도록 이스라엘을 미워했고, 이스라엘이 죄로 심판받는 때에도 칼을 휘둘렀습니다. 형제 민족의 고통을 안타까워하기보다 원한을 풀 기회로 삼은 것입니다. 하나님은 피 흘리기를 좋아한 에돔을 피의 심판으로 갚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세일의 산과 골짜기는 죽은 자들로 가득하고, 성읍들은 다시 사람이 살지 못하는 황무지가 될 것입니다. 남의 고통을 이용해 자기 이익을 얻으려는 악은 하나님 앞에서 감춰지지 않습니다. 이 말씀은 미움과 보복을 내려놓고, 심판을 하나님께 맡기며 이웃의 고난에 자비로 응답하라고 가르칩니다.
(갈라디아서 6:7 자기를 속이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조롱을 받으실 분이 아니십니다. 사람은 무엇을 심든지, 심은 대로 거둘 것입니다.)
3.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조롱하고 빼앗으려는 자를 심판하십니다 (에스겔 35:10-15)
에스겔 35:13 너희가 입을 벌려 나를 거슬러 허풍을 떨고, 나를 거슬러 빈정대는 말을 내가 직접 들었다.
에돔은 하나님께서 유다와 이스라엘을 돌보시는 중에도 두 나라가 자기 소유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산들이 황폐해진 것을 보고 그 땅을 차지할 기회로 여기며 조롱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이 자신을 거슬러 말한 것까지 직접 들으셨다고 선언하십니다.
에돔이 이스라엘의 황폐함을 기뻐한 것처럼, 이제 에돔도 황폐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향한 멸시와 탐욕은 하나님을 향한 대적과 다르지 않으며, 하나님은 그 불의를 공의롭게 다루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사람의 실패를 기뻐하거나 약함을 이용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판단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오바댜 1:12 네 형제의 날, 그가 재앙을 받던 날에, 너는 방관하지 않았어야 했다. 유다 자손이 몰락하던 그 날, 너는 그들을 보면서 기뻐하지 않았어야 했다. 그가 고난받던 그 날, 너는 입을 크게 벌리고 웃지 않았어야 했다.)
✋ 적용질문
1. 나는 다른 사람의 어려움을 보며 안타까워하기보다 내 이익의 기회로 삼고 있지는 않습니까?
2. 하나님께서 모든 말을 들으시고 공의롭게 다스리신다는 사실은 오늘 나의 말과 행동을 어떻게 바꾸어야 합니까?
🙏기도
공의로 다스리시는 하나님, 미움과 교만을 버리고 이웃의 고통에 자비로 응답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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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