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 하나님! 오늘도 이 생명의 말씀을 통해서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게 하소서.
1년 1독 신약 (10월14일) - 요5:1-30
요한복음 5:1-30
1 [중풍병자를 고치시다] 그 뒤에 유대 사람의 명절이 되어서,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다.
2 예루살렘에 있는 '양의 문' 곁에, 히브리 말로 베드자다라는 못이 있는데, 거기에는 주랑이 다섯 있었다.
3 이 주랑 안에는 많은 환자들, 곧 눈먼 사람들과 다리 저는 사람들과 중풍병자들이 누워 있었다. [그들은 물이 움직이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4 주님의 천사가 때때로 못에 내려와 물을 휘저어 놓는데 물이 움직인 뒤에 맨 먼저 들어가는 사람은 무슨 병에 걸렸든지 나았기 때문이다.]]
5 거기에는 서른여덟 해가 된 병자 한 사람이 있었다.
6 예수께서 누워 있는 그 사람을 보시고, 또 이미 오랜 세월을 그렇게 보내고 있는 것을 아시고는 물으셨다. "낫고 싶으냐?"
7 그 병자가 대답하였다. "주님, 물이 움직일 때에, 나를 들어서 못에다가 넣어주는 사람이 없습니다. 내가 가는 동안에, 남들이 나보다 먼저 못에 들어갑니다."
8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일어나서 네 자리를 걷어 가지고 걸어가거라."
9 그 사람은 곧 나아서, 자리를 걷어 가지고 걸어갔다. 그 날은 안식일이었다.
10 그래서 유대 사람들은 병이 나은 사람에게 말하였다. "오늘은 안식일이니, 자리를 들고 가는 것은 옳지 않소."
11 그 사람이 대답하였다. "나를 낫게 해주신 분이 나더러, '네 자리를 걷어 가지고 걸어가거라' 하셨소."
12 유대 사람들이 물었다. "그대에게 자리를 걷어 가지고 걸어가라고 말한 사람이 누구요?"
13 그런데 병 나은 사람은, 자기를 고쳐 주신 분이 누구인지를 알지 못하였다. 거기에는 사람들이 많이 붐비었고, 예수께서는 그 곳을 빠져나가셨기 때문이다.
14 그 뒤에 예수께서 성전에서 그 사람을 만나서 말씀하셨다. "보아라. 네가 말끔히 나았다. 다시는 죄를 짓지 말아라. 그리하여 더 나쁜 일이 너에게 생기지 않도록 하여라."
15 그 사람은 가서, 자기를 낫게 하여 주신 분이 예수라고 유대 사람들에게 말하였다.
16 그 일로 유대 사람들은, 예수께서 안식일에 그러한 일을 하신다고 해서, 그를 박해하였다.
17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고 계시니, 나도 일한다."
18 유대 사람들은 이 말씀 때문에 더욱더 예수를 죽이려고 하였다. 그것은, 예수께서 안식일을 범하셨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자기 아버지라고 불러서, 자기를 하나님과 동등한 위치에 놓으셨기 때문이다.
19 [아들의 권위]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아들은 아버지께서 하시는 것을 보는 대로 따라 할 뿐이요, 아무것도 마음대로 할 수 없다.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은 무엇이든지, 아들도 그대로 한다.
20 아버지께서는 아들을 사랑하셔서, 하시는 일을 모두 아들에게 보여 주시기 때문이다. 또한 이보다 더 큰 일들을 아들에게 보여 주셔서, 너희를 놀라게 하실 것이다.
21 아버지께서 죽은 사람들을 일으켜 살리시니, 아들도 자기가 원하는 사람들을 살린다.
22 아버지께서는 아무도 심판하지 않으시고, 심판하는 일을 모두 아들에게 맡기셨다.
23 그것은, 모든 사람이 아버지를 공경하듯이, 아들도 공경하게 하려는 것이다. 아들을 공경하지 않는 사람은, 아들을 보내신 아버지도 공경하지 않는다.
24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내 말을 듣고 또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가지고 있고 심판을 받지 않는다. 그는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겨갔다.
25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죽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는데, 지금이 바로 그 때이다. 그리고 그 음성을 듣는 사람들은 살 것이다.
26 그것은,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을 가지고 계신 것 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셔서, 그 속에 생명을 가지게 하여 주셨기 때문이다.
27 또, 아버지께서는 아들에게 심판하는 권한을 주셨다. 그것은 아들이 인자이기 때문이다.
28 이 말에 놀라지 말아라. 무덤 속에 있는 사람들이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온다.
29 선한 일을 한 사람들은 부활하여 생명을 얻고, 악한 일을 한 사람들은 부활하여 심판을 받는다."
30 "나는 아무것도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다. 나는 아버지께서 하라고 하시는 대로 심판한다. 내 심판은 올바르다. 그것은 내가 내 뜻대로 하려 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분의 뜻대로 하려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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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상
제목 : 예수님은 생명과 심판의 권세를 지니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요한복음 5:1-30)
도입 : 베데스다에서 병자를 일으키신 예수님은 자신이 아버지와 함께 일하시며 생명과 심판의 권세를 가지신 아들이심을 밝히십니다.
1. 예수님은 절망 가운데 있는 사람을 일으키시고 새 삶으로 부르십니다 (요한복음 5:1-15)
요한복음 5:8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일어나서 네 자리를 걷어 가지고 걸어가거라."
예수님은 예루살렘 베데스다 못가에서 서른여덟 해 동안 병으로 누워 있던 사람을 보시고 그의 오랜 형편을 아셨습니다. 병자는 자신을 못에 넣어 줄 사람이 없다고 하소연했지만, 예수님은 경쟁의 방식이 아니라 말씀의 권세로 그를 일으키셨습니다. 그는 곧 나아 자리를 들고 걸었고, 그날이 안식일이어서 사람들의 문제 제기가 뒤따랐습니다.
예수님은 나중에 성전에서 그 사람을 만나 육체의 회복을 넘어 죄에서 떠나는 삶으로 부르셨습니다. 이 말씀은 그의 병이 특정한 죄 때문에 생겼다는 뜻이라기보다, 회복 이후에도 하나님께 순종하며 살아가라는 경고입니다. 주님은 우리의 막막한 형편을 아시며, 새롭게 하신 삶을 거룩한 방향으로 이끄십니다.
(마가복음 2:11 "내가 네게 말한다. 일어나서, 네 자리를 걷어서 집으로 가거라.")
2. 예수님은 아버지와 하나 되어 일하시며 마땅히 공경받으십니다 (요한복음 5:16-23)
요한복음 5:19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아들은 아버지께서 하시는 것을 보는 대로 따라 할 뿐이요, 아무것도 마음대로 할 수 없다.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은 무엇이든지, 아들도 그대로 한다.
유대 사람들이 안식일에 병자를 고치신 일을 문제 삼자,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지금도 일하시며 자신도 일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의 사역이 아버지의 뜻과 분리되지 않음을 보여 줍니다. 아들은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보고 그대로 행하시며, 아버지께서는 사랑으로 그 일을 아들에게 드러내십니다.
아버지께서는 죽은 이를 살리고 심판하는 권한을 아들에게 맡기셨습니다. 그러므로 아들을 공경하는 일은 아들을 보내신 아버지를 공경하는 일과 연결됩니다. 예수님을 단지 훌륭한 선생으로만 대하지 않고 하나님의 아들로 믿고 공경해야 합니다.
(요한복음 14:10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다는 것을, 네가 믿지 않느냐? 내가 너희에게 하는 말은 내 마음대로 하는 것이 아니다.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면서 자기의 일을 하신다.)
3.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믿는 사람은 생명을 얻고 부활의 소망을 가집니다 (요한복음 5:24-30)
요한복음 5:24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내 말을 듣고 또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가지고 있고 심판을 받지 않는다. 그는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겨갔다.
예수님은 자신의 말씀을 듣고 자신을 보내신 아버지를 믿는 사람에게 영원한 생명이 있으며, 그가 이미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겨갔다고 선언하십니다.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듣는 사람은 지금 생명을 얻고, 장차 무덤에 있는 모든 사람도 그 음성을 듣게 됩니다. 그때에는 생명의 부활과 심판의 부활이 드러날 것입니다.
예수님은 심판의 권한을 가지셨지만 자기 뜻대로 하지 않고 자신을 보내신 아버지의 뜻에 따라 판단하신다고 밝히십니다. 그러므로 오늘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믿는 일은 미래의 운명뿐 아니라 현재의 삶을 바꾸는 응답입니다. 부활과 심판을 기억하며 주님의 음성에 순종하고 생명의 길을 선택해야 합니다.
(다니엘 12:2 그리고 땅 속 티끌 가운데서 잠자는 사람 가운데서도, 많은 사람이 깨어날 것이다. 그들 가운데서, 어떤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이며, 또 어떤 사람은 수치와 함께 영원히 모욕을 받을 것이다.)
✋ 적용질문
1. 내가 주님께 맡기지 못하고 스스로 해결하려 애쓰는 오래된 문제는 무엇입니까?
2. 오늘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믿는 사람답게 돌이키거나 순종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기도
생명의 주님, 우리의 형편을 아시고 일으켜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의 음성을 믿고 순종하며 새 생명에 합당하게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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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