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 하나님! 오늘도 이 생명의 말씀을 통해서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게 하소서.

1년 1독 구약2 (10월15일) - 겔36

에스겔 36:1-38

1 [이스라엘이 받는 복] "너 사람아, 너는 이스라엘의 산들에게 이렇게 예언하여 일러라. '이스라엘의 산들아, 너희는 나 주의 말을 들어라.
2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너희의 원수가 너희를 차지할 생각을 하면서 옛적부터 있던 고지대가 이제 자기들의 소유가 되었다고 좋아한다.'
3 너는 이스라엘의 산들에게 이렇게 예언하여 일러라. '나 주 하나님이 이렇게 말한다. 그 원수들이 너희를 황폐하게 만들었고, 사방에서 너희를 삼켜 버려서, 너희가 다른 민족의 소유가 되었으므로, 너희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조롱거리가 되었다.
4 그러므로 너희 이스라엘의 산들아, 너희는 나 주 하나님의 말을 들어라.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산과 언덕에게, 시냇물과 골짜기에게, 황폐해진 황무지에게, 그리고 사방에 남아 있는 성읍들, 곧 다른 민족들이 약탈하여 조롱거리가 된 버림받은 성읍들에게 말한다.
5 나 주 하나님이 이렇게 말한다. 진실로 내가 나의 맹렬한 질투를 그대로 쏟아서, 남아 있는 이방 민족들과 에돔 온 땅을 쳐서 말한다. 그들은 내 땅을 자기들의 소유로 만들면서 기뻐하였고, 내 땅의 주민을 멸시하면서 내쫓고, 내 땅의 목초지를 약탈하고 차지하였다.'
6 그러므로 너는 이스라엘 땅을 두고 예언하고, 산과 언덕에게, 시냇물과 골짜기에게 전하여라. '나 주 하나님이 이렇게 말한다. 너희가 뭇 민족에게 수치를 당하였기 때문에, 내가 질투와 분노를 그대로 쏟으면서 말한다.
7 그러므로 나 주 하나님이 이렇게 말한다. 내가 직접 내 손을 들고 맹세하였다. 진실로 너희의 사방에 있는 이방 민족들이 스스로 수치를 당하게 될 것이다.
8 내 백성 이스라엘이 곧 고국으로 돌아올 터이니, 너희 이스라엘의 산들아, 너희는 내 백성을 위하여 나뭇가지를 내어 뻗고, 열매를 맺어라.
9 내가 너희의 편을 들겠다. 내가 너희에게로 얼굴을 돌리면, 사람들이 너희 산악지대를 갈아서 씨를 뿌릴 것이다.
10 그리고 내가 너희 이스라엘 족속의 인구가 늘게 하여, 성읍들에 사람이 다시 살고, 폐허를 다시 건설할 것이다.
11 내가 너희 산들 위에 사람과 짐승을 많게 하여, 그들의 숫자가 많아지고 번창할 것이다. 산들아, 내가 너희를 예전처럼 사람들이 살도록 하고, 전보다 더 좋아지게 해주겠다. 그 때에야 비로소 너희는, 내가 주인 줄 알 것이다.
12 내가 너희 산들 위에 사람들이, 곧 내 백성 이스라엘이 다시 다니게 하겠다. 그들이 너희를 차지하고, 너희는 그들의 소유가 될 것이다. 너희는 내 백성 이스라엘이 또 다시 자식을 빼앗기지 않게 할 것이다.
13 나 주 하나님이 이렇게 말한다. 사람들이 너를 두고 사람을 삼키는 땅이요, 제 백성에게서 자식을 빼앗아 간 땅이라고 말하지만,
14 네가 다시는 사람을 삼키지 않고, 다시는 네 백성에게서 자식을 빼앗아 가지 않을 것이다.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15 내가 다시는 이방 나라들이 너를 비웃지 못하게 하며 뭇 민족이 다시는 너를 조롱하지 못하게 하겠다. 너도 다시는 네 백성을 넘어지게 하지 않을 것이다.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16 [이스라엘을 정결하게 하시다]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17 "사람아, 이스라엘 족속이 자기들의 땅에 살 때에 그 행위로 그 땅을 더럽혔다. 내가 보기에 그 소행이 월경 중에 있는 여자의 부정함과 같았다.
18 그들이 죄 없는 사람들의 피를 흘려 그 땅을 더럽혔으며, 온갖 우상을 섬겨 그 땅을 더럽혔으므로, 그들에게 내 분노를 쏟아 부었다.
19 내가 그들을 그 행위대로 심판하여 그들을 여러 나라들 속으로 쫓아 보내며, 여러 나라에 흩어지게 하였다.
20 그들은 여러 나라에 흩어져서, 가는 곳마다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혔다. 그래서, 이방 사람들은 그들을 보고 '주의 백성이지만 주의 땅에서 쫓겨난 자들'이라고 하였다.
21 나는, 이스라엘 족속이 여러 나라에 흩어져서, 가는 곳마다 더럽혀 놓았지만, 내 거룩한 이름이 더럽혀지는 것을 그대로 둘 수 없다.
22 그러므로 너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전하여라. '나 주 하나님이 이렇게 말한다.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이렇게 하려고 하는 까닭은 너희들을 생각해서가 아니라, 너희가 여러 나라에 흩어져서, 가는 곳마다 더럽혀 놓은 내 거룩한 이름을 회복시키려고 해서다.
23 너희가 여러 나라에 흩어져 살면서 내 이름을 더럽혀 놓았으므로, 거기에서 더럽혀진 내 큰 이름을 내가 다시 거룩하게 하겠다. 이방 사람들이 지켜 보는 앞에서, 너희에게 내가 내 거룩함을 밝히 드러 내면, 그 때에야 비로소 그들도, 내가 주인 줄 알 것이다.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24 내가 너희를 이방 민족들 가운데서 데리고 나아오며, 그 여러 나라에서 너희를 모아다가, 너희의 나라로 데리고 들어가겠다.
25 그리고 내가 너희에게 맑은 물을 뿌려서 너희를 정결하게 하며, 너희의 온갖 더러움과 너희가 우상들을 섬긴 모든 더러움을 깨끗하게 씻어 주며,
26 너희에게 새로운 마음을 주고 너희 속에 새로운 영을 넣어 주며, 너희 몸에서 돌같이 굳은 마음을 없애고 살갗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주며,
27 너희 속에 내 영을 두어, 너희가 나의 모든 율례대로 행동하게 하겠다. 그러면 너희가 내 모든 규례를 지키고 실천할 것이다.
28 그 때에는 내가 너희 조상에게 준 땅에서 너희가 살아서, 너희는 내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될 것이다.
29 내가 너희를 그 모든 더러운 곳에서 구원하여 낸 다음에는, 곡식의 소출을 풍성하게 하여, 다시는 너희에게 흉년이 들지 않게 하며,
30 나무에 과일이 많이 맺히고 밭에서 소출이 많이 나게 하여, 너희가 다시는 굶주림 때문에 다른 여러 나라의 조롱을 받지 않게 하겠다.
31 그 때에 너희가 너희의 악한 생활과 좋지 못했던 행실들을 기억하고, 너희의 온갖 악과 역겨운 일들 때문에 너희 자신을 미워하게 될 것이다.
32 내가 이렇게 하는 것은 너희 때문이 아니라는 것을 너희가 알아야 한다.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의 행실을 부끄러워하고, 수치스러운 줄 알아라!
33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내가 너희에게서 그 모든 죄를 깨끗이 씻어 주는 날에는, 너희의 성읍에도 사람이 살게 하며, 폐허 위에도 집을 짓게 하겠다.
34 이전에는 지나가는 사람들이 황폐한 땅을 보며 지나다녔으나, 이제는 그 곳이 묵어 있지 않고, 오히려 잘 경작된 밭이 될 것이다.
35 그래서 사람들이 말하기를, 황폐하던 바로 그 땅이 이제는 에덴 동산처럼 되었고 무너져서 폐허와 황무지가 되었던 성읍마다 성벽이 쌓여 올라가서 사람 사는 땅이 되었다고 할 것이다.
36 그 때에야 비로소 너희의 사면에 남아 있는 여러 나라들이, 바로 나 주가 무너진 것을 다시 세우며, 황폐한 땅에 다시 나무를 심는 줄을 깨달아 알 것이다. 나 주가 말하였으니, 내가 이룰 것이다!
37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이제 나는 다시 한 번 이스라엘 족속을 시켜서 내게 도움을 간청하게 하겠고, 그들의 인구를 양 떼처럼 불어나게 하겠다.
38 성회 때마다 거룩한 제물로 바칠 양 떼가 예루살렘으로 몰려들듯이, 폐허가 된 성읍들이 사람들로 가득 차게 하겠다. 그 때에야 비로소 그들이, 내가 주인 줄 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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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묵상


✨ 묵상

제목 : 하나님은 자기 이름을 위하여 백성과 땅을 회복하신다 (에스겔 36:1-38)

도입 : 에스겔 36장은 황폐와 수치를 겪은 이스라엘에게 하나님께서 회복을 약속하시는 말씀입니다. 그 회복은 땅의 재건을 넘어 백성의 마음과 삶을 새롭게 하는 은혜입니다.

1. 하나님은 황폐한 땅과 백성을 다시 번성하게 하신다 (에스겔 36:1-15)

에스겔 36:11 내가 너희 산들 위에 사람과 짐승을 많게 하여, 그들의 숫자가 많아지고 번창할 것이다. 산들아, 내가 너희를 예전처럼 사람들이 살도록 하고, 전보다 더 좋아지게 해주겠다. 그 때에야 비로소 너희는, 내가 주인 줄 알 것이다.

1-7절에서 이스라엘의 산과 땅은 원수들의 약탈로 황폐해지고 조롱거리가 되었지만, 하나님은 그 땅을 자기 소유로 선언하시며 원수들이 수치를 당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분노는 자기 백성을 내버려 두는 무관심이 아니라, 그분의 땅과 백성을 멸시한 악을 바로잡으시는 거룩한 열심입니다.

8-15절에서는 백성이 돌아올 때 산들이 열매를 맺고 성읍이 다시 세워지며 사람과 짐승이 번성할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회복은 과거의 상처와 수치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삶의 터전을 새롭게 하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이 황폐한 곳을 다시 살리시는 목적은 백성이 그분을 주님으로 알게 하는 데 있습니다.

(이사야 35:1 광야와 메마른 땅이 기뻐하며, 사막이 백합화처럼 피어 즐거워할 것이다.)

2. 하나님은 자신의 거룩한 이름을 회복하시기 위해 일하신다 (에스겔 36:16-23)

에스겔 36:23 너희가 여러 나라에 흩어져 살면서 내 이름을 더럽혀 놓았으므로, 거기에서 더럽혀진 내 큰 이름을 내가 다시 거룩하게 하겠다. 이방 사람들이 지켜 보는 앞에서, 너희에게 내가 내 거룩함을 밝히 드러 내면, 그 때에야 비로소 그들도, 내가 주인 줄 알 것이다.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16-19절은 이스라엘이 폭력과 우상숭배로 땅을 더럽혔고, 그 죄의 결과로 여러 민족 가운데 흩어졌다고 밝힙니다. 백성의 추방은 이유 없는 재난이 아니라 그들의 행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었습니다.

20-23절에서 백성의 흩어짐은 이방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능력과 신실하심을 의심하게 했고, 그분의 이름을 더럽히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백성의 공로 때문이 아니라 더럽혀진 자신의 거룩한 이름을 드러내기 위해 회복을 이루겠다고 선언하십니다. 구원의 중심에는 인간의 자랑이 아니라 하나님의 거룩함과 이름을 나타내시는 은혜가 있습니다.

(이사야 48:11 나를 위하여, 바로 나를 위하여 내가 그렇게 하는 것이다. 어찌 내 이름을 욕되게 하겠느냐? 내 영광이 남에게 돌아가게 할 수는 없다.)

3. 하나님은 새 마음과 성령으로 백성을 정결하게 하고 삶을 새롭게 하신다 (에스겔 36:24-38)

에스겔 36:26 너희에게 새로운 마음을 주고 너희 속에 새로운 영을 넣어 주며, 너희 몸에서 돌같이 굳은 마음을 없애고 살갗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주며,

24-27절에서 하나님은 흩어진 백성을 모으고 더러움을 씻으시며,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새 마음과 새 영을 주겠다고 약속하십니다. 또한 자기 영을 백성 안에 두어 그들이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도록 이끄십니다. 정결과 순종은 백성이 스스로 성취하는 조건이 아니라 하나님이 새롭게 하시는 은혜의 열매입니다.

28-38절은 하나님과 백성의 관계 회복, 풍성한 소출, 폐허가 된 성읍의 재건을 함께 그립니다. 백성은 과거의 죄를 기억하고 부끄러워하지만, 그 부끄러움이 구원의 대가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황폐한 땅을 에덴처럼 회복하시고 백성의 간구를 통해 그 일을 이루시며, 그 결과 열방이 주님을 알게 하십니다.

(예레미야 31:33 그러나 그 시절이 지난 뒤에, 내가 이스라엘 가문과 언약을 세울 것이니, 나는 나의 율법을 그들의 가슴 속에 넣어 주며, 그들의 마음 판에 새겨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될 것이다. 나 주의 말이다.)

✋ 적용질문
1. 내 삶에서 하나님께서 다시 세우시고 회복하시기를 바라시는 황폐한 영역은 무엇입니까?
2. 하나님이 주시는 새 마음과 성령을 의지하여 오늘 실천할 순종은 무엇입니까?

🙏기도
거룩하신 하나님, 제 죄를 씻으시고 새 마음과 성령을 주셔서 주님의 뜻을 따라 살게 하소서. 제 삶을 회복하셔서 주님의 이름을 드러내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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