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 하나님! 오늘도 이 생명의 말씀을 통해서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게 하소서.
1년 1독 구약1 (10월19일) - 삼하22:1-28
사무엘하 22:1-28
1 [다윗의 승전가(시 18)] 주님께서 다윗을 그의 모든 원수의 손과 사울의 손에서 건져 주셨을 때에, 다윗이 이 노래로 주님께 아뢰었다.
2 그는 이렇게 노래하였다. 주님은 나의 반석, 나의 요새, 나를 건지시는 분,
3 나의 하나님은 나의 반석, 내가 피할 바위, 나의 방패, 나의 구원의 뿔, 나의 산성, 나의 피난처, 나의 구원자이십니다. 주님께서는 언제나 나를 포악한 자에게서 구해 주십니다.
4 나의 찬양을 받으실 주님, 내가 주님께 부르짖었더니, 주님께서 나를 원수들에게서 건져 주셨습니다.
5 죽음의 물결이 나를 에워싸고, 파멸의 파도가 나를 덮쳤으며,
6 스올의 줄이 나를 동여 묶고, 죽음의 덫이 나를 낚았다.
7 내가 고통 가운데서 주님께 부르짖고, 나의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부르짖었더니, 주님께서 그의 성전에서 나의 간구를 들으셨다. 주님께 부르짖은 나의 부르짖음이 주님의 귀에 다다랐다.
8 주님께서 크게 노하시니, 땅이 꿈틀거리고, 흔들리며, 하늘을 받친 산의 뿌리가 떨면서 뒤틀렸다.
9 그의 코에서 연기가 솟아오르고, 그의 입에서 모든 것을 삼키는 불을 뿜어 내시니, 그에게서 숯덩이들이 불꽃을 튕기면서 달아올랐다.
10 주님께서 하늘을 가르고 내려오실 때에, 그 발 아래에는 짙은 구름이 깔려 있었다.
11 주님께서 그룹을 타고 날아오셨다. 바람 날개를 타고 오셨다.
12 어둠으로 그 주위를 둘러서 장막을 만드시고, 빗방울 머금은 먹구름과 짙은 구름으로 둘러서 장막을 만드셨다.
13 주님 앞에서는 광채가 빛나고, 그 빛난 광채 속에서 이글거리는 숯덩이들이 쏟아졌다.
14 주님께서 하늘로부터 천둥소리를 내시며, 가장 높으신 분께서 그 목소리를 높이셨다.
15 주님께서 화살을 쏘아서 원수들을 흩으시고, 번개를 번쩍이셔서 그들을 혼란에 빠뜨리셨다.
16 주님께서 꾸짖으실 때에, 바다의 밑바닥이 모조리 드러나고, 주님께서 진노하셔서 콧김을 내뿜으실 때에, 땅의 기초도 모두 드러났다.
17 주님께서 높은 곳에서 손을 내밀어, 나를 움켜 잡아 주시고, 깊은 물에서 나를 건져 주셨다.
18 주님께서 원수들에게서, 나보다 더 강한 원수들에게서, 나를 살려 주시고, 나를 미워하는 자들에게서, 나를 살려 주셨다.
19 내가 재난을 당할 때에 원수들이 나에게 덤벼들었으나, 주님께서는 오히려 내가 의지할 분이 되어 주셨다.
20 이렇게, 나를 좋아하시는 분이시기에, 나를 넓고 안전한 곳으로 데리고 나오셔서, 나를 살려 주셨다.
21 내가 의롭게 산다고 하여, 주님께서 나에게 상을 내려 주시고, 나의 손이 깨끗하다고 하여, 주님께서 나에게 보상해 주셨다.
22 진실로 나는, 주님께서 가라고 하시는 그 길에서 벗어나지 아니하고, 무슨 악한 일을 하여서, 나의 하나님으로부터 떠나지도 아니하였다.
23 주님의 모든 법도를 내 앞에 두고 지켰으며, 주님의 모든 법규를 내가 버리지 아니하였다.
24 그 앞에서 나는 흠 없이 살면서 죄 짓는 일이 없도록 나 스스로를 지켰다.
25 그러므로 주님께서는 내가 의롭게 산다고 하여, 나에게 상을 주시며, 주님의 눈 앞에서 깨끗하게 보인다고 하여, 나에게 상을 주셨다.
26 주님, 주님께서는, 신실한 사람에게는 주님의 신실하심으로 대하시고, 흠 없는 사람에게는 주님의 흠 없으심을 보이시며,
27 깨끗한 사람에게는 주님의 깨끗하심을 보이시며, 간교한 사람에게는 주님의 교묘하심을 보이십니다.
28 주님께서는 불쌍한 백성은 구하여 주시고, 교만한 사람은 낮추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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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상
제목 : 주님은 부르짖는 자를 건지시고 신실함으로 다스리십니다 (삼하 22:1-28)
도입 : 다윗은 모든 원수에게서 건짐 받은 뒤, 구원의 주님과 그분의 공의를 노래합니다.
1. 하나님은 위기 속에서 부르짖는 자의 피난처이십니다. (사무엘하 22:1-7)
사무엘하 22:3 나의 하나님은 나의 반석, 내가 피할 바위, 나의 방패, 나의 구원의 뿔, 나의 산성, 나의 피난처, 나의 구원자이십니다. 주님께서는 언제나 나를 포악한 자에게서 구해 주십니다.
다윗은 주님을 반석과 요새와 방패라고 부르며, 자신을 지키고 건지시는 분으로 고백합니다. 이는 위기 앞에서 다윗이 의지한 것이 자신의 힘이나 지위가 아니라 하나님의 보호였음을 보여 줍니다. 죽음의 물결과 덫은 그가 경험한 위험이 얼마나 절박했는지를 생생하게 드러냅니다.
그 절박함 속에서 다윗은 주님께 부르짖었고, 주님은 성전에서 그의 간구를 들으셨습니다. 부르짖음은 상황을 숨기지 않고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는 믿음의 표현입니다. 우리도 막막한 순간에 하나님을 안전한 피난처로 삼고 그분께 도움을 구할 수 있습니다.
(시편 46:1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이시며, 우리의 힘이시며, 어려운 고비마다 우리 곁에 계시는 구원자이시니,)
2. 하나님은 누구보다 강한 구원자로 친히 개입하십니다. (사무엘하 22:8-20)
사무엘하 22:17 주님께서 높은 곳에서 손을 내밀어, 나를 움켜 잡아 주시고, 깊은 물에서 나를 건져 주셨다.
땅이 흔들리고 하늘에서 천둥과 번개가 이는 장면은 다윗을 구하시려는 하나님의 위엄과 능력을 시적으로 묘사합니다. 하나님은 멀리서 상황을 지켜보기만 하시는 분이 아니라, 원수의 위협에 맞서 직접 행동하시는 분입니다. 다윗은 자신보다 강한 원수들에게 둘러싸였지만, 하나님의 손이 그를 붙잡아 깊은 물에서 건져 냈다고 노래합니다.
원수들이 재난의 때에 덤벼들었을 때에도 주님은 다윗이 의지할 분이 되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를 넓고 안전한 곳으로 이끄셔서 생명을 보존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눈앞의 위협이 커 보여도 구원의 능력이 그보다 크신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습니다.
(출애굽기 14:30 바로 그 날, 주님께서 이스라엘을 이집트 사람들의 손아귀에서 구원하셨고, 이스라엘은 바닷가에 널려 있는 이집트 사람들의 주검을 보게 되었다.)
3. 하나님은 신실한 자를 붙드시고 교만한 자를 낮추십니다. (사무엘하 22:21-28)
사무엘하 22:28 주님께서는 불쌍한 백성은 구하여 주시고, 교만한 사람은 낮추십니다.
다윗은 주님의 길과 법도를 따르며 악에서 떠나려 했던 삶을 돌아봅니다. 여기서 말하는 의로움은 죄가 전혀 없다는 자랑이라기보다, 하나님과의 언약에 신실하고 주님의 길을 따르려 한 삶의 태도를 가리킵니다. 그의 고백은 구원이 인간의 공로로 얻어진다는 뜻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신실함을 귀하게 여기시고 공의롭게 다스리신다는 증언입니다.
주님은 신실하고 깨끗한 사람에게 그분의 신실하심과 깨끗하심을 나타내시며, 교만하고 간교한 자를 낮추십니다. 특히 불쌍하고 낮은 자를 구하신다는 말씀은 하나님의 공의가 약한 자를 외면하지 않음을 보여 줍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기 의를 내세우기보다 겸손히 주님의 길을 따르고, 그분의 공의로운 판단을 신뢰해야 합니다.
(야고보서 4:6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더 큰 은혜를 주십니다. 그러므로 성경에 이르기를 "하나님께서는 교만한 자들을 물리치시고, 겸손한 사람들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고 말합니다.)
✋ 적용질문
1. 내가 위기와 두려움 속에서 가장 먼저 의지하는 대상은 무엇이며, 하나님께 어떤 도움을 구할 수 있습니까?
2. 하나님 앞에서 더 신실하고 겸손하게 따르기 위해 오늘 실천할 한 가지는 무엇입니까?
🙏기도
주님, 환난 속에서 부르짖는 저의 피난처가 되어 주시고, 주님의 길을 신실하고 겸손하게 따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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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