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 하나님! 오늘도 이 생명의 말씀을 통해서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게 하소서.

1년 1독 신약 (10월20일) - 요7:25-53

요한복음 7:25-53

25 [이 사람이 그리스도인가?] 예루살렘 사람들 가운데서 몇 사람이 말하였다. "그들이 죽이려고 하는 이가 바로 이 사람이 아닙니까?
26 보십시오. 그가 드러내 놓고 말하는데도, 사람들이 그에게 아무 말도 못합니다. 지도자들은 정말로 이 사람을 그리스도로 알고 있는 것입니까?
27 우리는 이 사람이 어디에서 왔는지를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가 오실 때에는, 어디에서 오셨는지 아는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28 예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실 때에, 큰 소리로 말씀하셨다. "너희는 나를 알고, 또 내가 어디에서 왔는지를 알고 있다. 그런데 나는 내 마음대로 온 것이 아니다. 나를 보내신 분은 참되시다. 너희는 그분을 알지 못하지만,
29 나는 그분을 안다. 나는 그분에게서 왔고, 그분은 나를 보내셨기 때문이다."
30 사람들이 예수를 잡으려고 하였으나, 아무도 그에게 손을 대는 사람이 없었다. 그것은 그의 때가 아직 이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31 무리 가운데서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었다. 그들이 말하였다. "그리스도가 오신다고 해도, 이분이 하신 것보다 더 많은 표징을 행하시겠는가?"
32 [예수를 잡으려는 사람들] 무리가 예수를 두고 이런 말로 수군거리는 것을, 바리새파 사람들이 들었다. 그래서 대제사장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은 예수를 잡으려고 성전 경비병들을 보냈다.
33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잠시 동안 너희와 함께 있다가, 나를 보내신 분께로 간다.
34 그러면 너희가 나를 찾아도 만나지 못할 것이요, 내가 있는 곳에 너희가 올 수도 없을 것이다."
35 유대 사람들이 서로 말하였다. "이 사람이 어디로 가려고 하기에, 자기를 만나지 못할 것이라고 하는가? 그리스 사람들 가운데 흩어져 사는 유대 사람들에게로 가서, 그리스 사람들을 가르칠 셈인가?
36 또 '너희가 나를 찾아도 만나지 못할 것이요, 내가 있는 곳에 너희가 올 수도 없을 것이다' 한 말은 무슨 뜻인가?"
37 [생명수가 흐르는 강] 명절의 가장 중요한 날인 마지막 날에, 예수께서 일어서서, 큰 소리로 말씀하셨다. "목마른 사람은 다 나에게로 와서 마셔라.
38 나를 믿는 사람은, 성경이 말한 바와 같이, 그의 배에서 생수가 강물처럼 흘러나올 것이다."
39 이것은, 예수를 믿은 사람이 받게 될 성령을 가리켜서 하신 말씀이다.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않으셨으므로, 성령이 아직 사람들에게 오시지 않았다.
40 [무리 가운데에서 일어난 분쟁] 이 말씀을 들은 무리 가운데는 "이 사람은 정말로 그 예언자이다" 하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고,
41 "이 사람은 그리스도이다" 하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러나 더러는 이렇게 말하였다. "갈릴리에서 그리스도가 날 수 있을까?
42 성경은 그리스도가 다윗의 후손 가운데서 날 것이요, 또 다윗이 살던 마을 베들레헴에서 날 것이라고 말하지 않았는가?"
43 무리 가운데 예수 때문에 분열이 일어났다.
44 그들 가운데서 예수를 잡고자 하는 사람도 몇 있었으나, 아무도 그에게 손을 대지는 못하였다.
45 [의회원과 바리새파 사람들의 불신앙] 성전 경비병들이 대제사장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에게 돌아오니, 그들이 경비병들에게 물었다. "어찌하여 그를 끌어오지 않았느냐?"
46 경비병들이 대답하였다. "그 사람이 말하는 것처럼 말한 사람은, 지금까지 아무도 없었습니다."
47 바리새파 사람들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너희도 미혹된 것이 아니냐?
48 지도자들이나 바리새파 사람들 가운데서 그를 믿은 사람이 어디에 있다는 말이냐?
49 율법을 알지 못하는 이 무지렁이들은 저주받은 자들이다."
50 그들 가운데 한 사람으로, 전에 예수를 찾아간 니고데모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51 "우리의 율법으로는, 먼저 그 사람의 말을 들어보거나, 또 그가 하는 일을 알아보거나, 하지 않고서는 그를 심판하지 않는 것이 아니오?"
52 그들이 니고데모에게 말하였다. "당신도 갈릴리 사람이오? 성경을 살펴보시오. 그러면 갈릴리에서는 예언자가 나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오."
53 [음행하다 잡혀 온 여인] [그리고 그들은 제각기 집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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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묵상


✨ 묵상

제목 : 예수님을 바르게 알고 믿어 생명의 성령을 누립시다 (요한복음 7:25-53)

도입 : 예수님을 둘러싼 논쟁과 분열 속에서, 우리는 그분의 말씀을 듣고 믿음으로 응답해야 합니다.

1. 예수님이 하나님께서 보내신 분임을 믿으십시오 (요한복음 7:25-36)

요한복음 7:29 나는 그분을 안다. 나는 그분에게서 왔고, 그분은 나를 보내셨기 때문이다."

예루살렘 사람들은 예수님의 출신을 안다고 생각했지만, 그 지식으로 예수님의 정체를 판단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스스로 온 것이 아니라 참되신 하나님께서 보내셨으며, 자신은 하나님을 안다고 선포하십니다. 예수님을 바르게 아는 일은 겉으로 드러난 정보에 머물지 않고, 그분을 보내신 하나님과 그분의 권위를 받아들이는 데서 시작됩니다.

사람들이 예수님을 잡으려 했지만 손을 대지 못한 것은 그분의 때가 아직 이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잠시 함께 있다가 보내신 분께로 가신다고 하시며, 그분을 거부하는 이들이 결국 그분께 나아갈 수 없음을 밝히십니다. 우리의 판단보다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 크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예수님을 지금 믿음으로 맞이해야 합니다.

(요한복음 8:42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하나님이 너희의 아버지라면, 너희가 나를 사랑할 것이다. 그것은, 내가 하나님에게서 와서 여기에 있기 때문이다. 내가 내 마음대로 온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다.)

2. 목마른 사람은 예수님께 나아가 성령의 생명을 받으십시오 (요한복음 7:37-39)

요한복음 7:37 명절의 가장 중요한 날인 마지막 날에, 예수께서 일어서서, 큰 소리로 말씀하셨다. "목마른 사람은 다 나에게로 와서 마셔라.

명절의 마지막 중요한 날에 예수님은 목마른 사람은 누구나 자신에게 와서 마시라고 초청하십니다. 이 초청은 갈증을 느끼는 이들에게 예수님을 믿고 생명을 얻으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믿는 사람의 내면에서 생수가 강물처럼 흘러나올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본문은 이 생수가 믿는 사람들이 받게 될 성령을 가리킨다고 설명합니다. 예수님께서 영광을 받으신 뒤 성령께서 오셔서 믿는 이들에게 생명을 주시고, 그 생명이 다른 이에게도 흘러가게 하십니다. 자신의 메마름을 숨기지 말고 예수님께 나아가며, 성령께서 주시는 생명으로 살아가십시오.

(요한복음 4:14 그러나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사람은,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할 것이다. 내가 주는 물은, 그 사람 속에서, 영생에 이르게 하는 샘물이 될 것이다.")

3. 편견을 내려놓고 예수님의 말씀과 행하심을 공정하게 살피십시오 (요한복음 7:40-53)

요한복음 7:51 "우리의 율법으로는, 먼저 그 사람의 말을 들어보거나, 또 그가 하는 일을 알아보거나, 하지 않고서는 그를 심판하지 않는 것이 아니오?"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사람들은 그분을 예언자나 그리스도라고 고백하기도 하고, 갈릴리 출신이라는 이유로 그 고백을 거부하기도 합니다. 같은 말씀을 듣고도 선입견과 불완전한 판단 때문에 무리 가운데 분열이 생깁니다. 대제사장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은 경비병들의 증언을 듣기보다 그들을 무지하다고 깎아내리며 자신들의 불신을 드러냅니다.

니고데모는 먼저 예수님의 말씀과 행하신 일을 살펴보아야 한다고 이의를 제기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사실을 따지기보다 니고데모를 공격하며 판단을 굽히지 않습니다. 우리는 익숙한 생각이나 사람들의 지위에 기대지 말고, 말씀을 정직하게 살피며 예수님께 응답해야 합니다.

(신명기 1:16 그 때에 내가 당신들 재판관들에게 명령하였습니다. '당신들 동족 사이에 소송이 있거든, 잘 듣고 공정하게 재판하시오. 동족 사이에서만이 아니라, 동족과 외국인 사이의 소송에서도 그렇게 하시오.)

✋ 적용질문
1. 나는 예수님을 알고 있다고 여기면서도 내 기준과 선입견으로 그분을 판단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2. 내 안의 메마름을 예수님께 가져가고, 성령께서 주시는 생명을 이웃에게 흘려보내고 있습니까?

🙏기도
하나님, 예수님을 바르게 알고 믿게 하시며 성령의 생명으로 살게 하소서. 편견을 내려놓고 말씀을 겸손히 살피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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