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 하나님! 오늘도 이 생명의 말씀을 통해서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게 하소서.
1년 1독 구약1 (10월21일) - 삼하23
사무엘하 23:1-39
1 [다윗의 마지막 말] 이것은 다윗이 마지막으로 남긴 말이다. 이새의 아들 다윗이 말한다. 높이 일으켜 세움을 받은 용사, 야곱의 하나님이 기름 부어 세우신 왕, 이스라엘에서 아름다운 시를 읊는 사람이 말한다.
2 주님의 영이 나를 통하여 말씀하시니, 그의 말씀이 나의 혀에 담겼다.
3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이스라엘의 반석께서 나에게 이르셨다. 모든 사람을 공의로 다스리는 왕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면서 다스리는 왕은,
4 구름이 끼지 않은 아침에 떠오르는 맑은 아침 햇살과 같다고 하시고, 비가 온 뒤에 땅에서 새싹을 돋게 하는 햇빛과도 같다고 하셨다.
5 진실로 나의 왕실이 하나님 앞에서 그와 같지 아니한가? 하나님이 나로 더불어 영원한 언약을 세우시고, 만사에 아쉬움 없이 잘 갖추어 주시고 견고하게 하셨으니, 어찌 나의 구원을 이루지 않으시며, 어찌 나의 모든 소원을 들어주지 않으시랴?
6 그러나 악한 사람들은 아무도 손으로 움켜 쥘 수 없는 가시덤불과 같아서,
7 쇠꼬챙이나 창자루가 없이는 만질 수도 없는 것, 불에 살라 태울 수밖에 없는 것들이다.
8 [다윗의 용사들(대상 11:10-47)] 다윗이 거느린 용사들의 이름은 이러하다. 첫째는 다그몬 사람 요셉밧세벳인데, 그는 세 용사의 우두머리이다. 그는 팔백 명과 싸워서, 그들을 한꺼번에 쳐죽인 사람이다.
9 세 용사 가운데서 둘째는 아호아 사람 도도의 아들인 엘르아살이다. 그가 다윗과 함께 블레셋에게 대항해서 전쟁을 할 때에, 이스라엘 군인이 후퇴한 일이 있었다.
10 그 때에 엘르아살이 혼자 블레셋 군과 맞붙어서 블레셋 군인을 쳐죽였다. 나중에는 손이 굳어져서, 칼자루를 건성으로 잡고 있을 뿐이었다. 주님께서 그 날 엘르아살에게 큰 승리를 안겨 주셨으므로, 이스라엘 군인이 다시 돌아와서, 엘르아살의 뒤를 따라가면서 약탈하였다.
11 세 용사 가운데서 셋째는, 하랄 사람으로서, 아게의 아들인 삼마이다. 블레셋 군대가 레히에 집결하였을 때에, 그 곳에는 팥을 가득 심은 팥 밭이 있었는데, 이스라엘 군대가 블레셋 군대를 보고서 도망하였지만,
12 삼마는 밭의 한가운데 버티고 서서, 그 밭을 지키면서, 블레셋 군인을 쳐죽였다. 주님께서 그에게 큰 승리를 안겨 주셨다.
13 수확을 시작할 때에, 블레셋 군대가 르바임 평원에 진을 치니, 삼십인 특별부대 소속인 이 세 용사가 아둘람 동굴로 다윗을 찾아갔다.
14 그 때에 다윗은 산성 요새에 있었고, 블레셋 군대의 진은 베들레헴에 있었다.
15 다윗이 간절하게 소원을 말하였다. "누가 베들레헴 성문 곁에 있는 우물물을 나에게 길어다 주어, 내가 마실 수 있도록 해주겠느냐?"
16 그러자 그 세 용사가 블레셋 진을 뚫고 나가, 베들레헴의 성문 곁에 있는 우물물을 길어 가지고 와서 다윗에게 바쳤다. 그러나 다윗은 그 물을 마시지 않고, 길어 온 물을 주님께 부어 드리고 나서,
17 이렇게 말씀드렸다. "주님, 이 물을 제가 어찌 감히 마시겠습니까! 이것은, 목숨을 걸고 다녀온 세 용사의 피가 아닙니까!" 그러면서 그는 물을 마시지 않았다. 이 세 용사가 바로 이런 일을 하였다.
18 스루야의 아들이며 요압의 아우인 아비새는, 삼십인 특별부대의 우두머리였다. 바로 그가 창을 휘둘러서, 삼백 명을 쳐죽인 용사이다. 그는 세 용사와 함께 유명해졌다.
19 그는 삼십인 특별부대 안에서 가장 뛰어난 용사였다. 그는 삼십인 특별부대의 우두머리가 되기는 하였으나, 세 용사에 견줄 만하지는 못하였다.
20 여호야다의 아들인 브나야는 갑스엘 출신으로, 공적을 많이 세운 용사였다. 바로 그가 사자처럼 기운이 센 모압의 장수 아리엘의 아들 둘을 쳐죽였고, 또 눈이 내리는 어느 날, 구덩이에 내려가서, 거기에 빠진 사자를 때려 죽였다.
21 그는 또 이집트 사람 하나를 죽였는데, 그 이집트 사람은 풍채가 당당하였다. 그 이집트 사람은 창을 들고 있었으나, 브나야는 막대기 하나만을 가지고 그에게 덤벼들어서, 오히려 그 이집트 사람의 손에서 창을 빼앗아, 그 창으로 그를 죽였다.
22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가 이런 일을 해서, 그 세 용사와 함께 유명해졌다.
23 그는 삼십인 특별부대 안에서 뛰어난 장수로 인정을 받았으나, 세 용사에 견줄 만하지는 못하였다. 다윗은 그를 자기의 경호대장으로 삼았다.
24 삼십인 특별부대에 들어 있는 다른 용사들로서는, 다음과 같은 사람들이 더 있다. 요압의 아우 아사헬과, 베들레헴 사람 도도의 아들 엘하난과,
25 하롯 사람 삼마와, 하롯 사람 엘리가와,
26 발디 사람 헬레스와, 드고아 사람 익게스의 아들 이라와,
27 아나돗 사람 아비에셀과, 후사 사람 므분내와,
28 아호아 사람 살몬과, 느도바 사람 마하래와,
29 느도바 사람 바아나의 아들 헬렙과, 베냐민 자손으로 기브아 사람 리배의 아들 잇대와,
30 비라돈 사람 브나야와, 가아스 시냇가에 사는 힛대와,
31 아르바 사람 아비알본과, 바르훔 사람 아스마웻과,
32 사알본 사람 엘리아바와 야센의 아들들과, 요나단과,
33 하랄 사람 삼마와, 아랄 사람 사랄의 아들 아히암과,
34 마아가 사람의 손자로 아하스배의 아들 엘리벨렛과, 길로 사람 아히도벨의 아들 엘리암과,
35 갈멜 사람 헤스래와, 아랍 사람 바아래와,
36 소바 사람으로 나단의 아들 이갈과, 갓 사람 바니와,
37 암몬 사람 셀렉과, 스루야의 아들 요압의 무기를 들고 다니는 브에롯 사람 나하래와,
38 이델 사람 이라와, 이델 사람 가렙과,
39 헷 사람 우리야까지, 모두 합하여 서른일곱 명이다.
이전 |
목록 |
다음
✨ 묵상
제목 : 하나님을 경외하며 공의로 다스리는 왕이 생명을 살립니다 (사무엘하 23:1-7)
도입 : 다윗의 마지막 말과 용사들의 기록은 하나님께서 세우시는 왕의 길과 공동체의 믿음을 보여 줍니다.
1. 하나님의 영으로 말씀을 받아 공의와 경외로 다스려야 합니다 (사무엘하 23:1-7)
사무엘하 23:3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이스라엘의 반석께서 나에게 이르셨다. 모든 사람을 공의로 다스리는 왕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면서 다스리는 왕은,
다윗은 자신을 하나님께 높임을 받고 기름 부음 받은 왕이자, 주님의 영으로 말씀을 전하는 사람으로 소개합니다. 왕의 권위는 자기 능력이나 지위에서 나오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맡아 전하는 사명에서 비롯됩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다스림은 모든 사람을 공의롭게 대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그런 왕은 구름 없는 아침 햇살처럼 백성에게 생명과 소망을 가져옵니다. 다윗은 자신의 왕실을 향한 하나님의 영원한 언약을 신뢰하면서도 악한 사람들의 끝은 쓸모없이 타 버리는 가시덤불과 같다고 대조합니다. 시편 72:2도 왕이 백성을 공의로 다스리는 일이 하나님의 뜻임을 보여 줍니다.
(시편 72:2 왕이 주님의 백성을 정의로 판결할 수 있게 하시고, 주님의 불쌍한 백성을 공의로 판결할 수 있게 해주십시오.)
2. 하나님께서 주시는 승리를 믿고 서로의 희생을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사무엘하 23:8-17)
사무엘하 23:10 그 때에 엘르아살이 혼자 블레셋 군과 맞붙어서 블레셋 군인을 쳐죽였다. 나중에는 손이 굳어져서, 칼자루를 건성으로 잡고 있을 뿐이었다. 주님께서 그 날 엘르아살에게 큰 승리를 안겨 주셨으므로, 이스라엘 군인이 다시 돌아와서, 엘르아살의 뒤를 따라가면서 약탈하였다.
요셉밧세벳과 엘르아살과 삼마는 수적으로 불리하거나 동료들이 물러서는 상황에서도 맡은 자리를 지켰습니다. 엘르아살이 지쳐 손이 칼에 굳어질 때까지 싸우고, 삼마가 밭 한가운데 서서 그 땅을 지킨 일은 용기가 믿음의 행동으로 나타난 모습입니다. 본문은 그들의 승리를 주님께서 주셨다고 거듭 밝힙니다.
다윗의 용사들은 위험을 무릅쓰고 베들레헴의 우물물을 가져왔지만, 다윗은 그 물을 마시지 않고 주님께 부어 드렸습니다. 그는 그들의 헌신을 목숨을 건 희생으로 여기며 하나님께 돌려 드렸습니다. 고린도전서 15:58은 주님 안에서 드리는 수고가 헛되지 않음을 일깨워 줍니다.
(고린도전서 15:58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굳게 서서 흔들리지 말고, 주님의 일을 더욱 많이 하십시오. 여러분이 아는 대로, 여러분의 수고가 주님 안에서 헛되지 않습니다.)
3. 하나님은 공동체를 세우는 사람들의 충성을 기억하십니다 (사무엘하 23:18-39)
사무엘하 23:39 헷 사람 우리야까지, 모두 합하여 서른일곱 명이다.
본문은 아비새와 브나야의 용맹한 공적뿐 아니라 다윗을 섬긴 여러 사람의 이름과 출신을 차례로 기록합니다. 모두가 같은 역할이나 지위를 가진 것은 아니었지만, 각 사람은 자신에게 맡겨진 자리에서 공동체를 위해 헌신했습니다. 이 명단은 왕의 승리가 한 사람의 업적만이 아니라 여러 사람의 수고와 충성으로 이루어졌음을 보여 줍니다.
마지막에 우리야의 이름이 기록된 것은 그의 충성이 잊히지 않도록 남겨 둔 증언처럼 읽힙니다. 사람의 이름을 기억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섬김은 작고 보잘것없어 보여도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 히브리서 6:10은 하나님께서 성도들의 수고와 사랑을 잊지 않으신다고 가르칩니다.
(히브리서 6:10 하나님은 불의하신 분이 아니므로, 여러분의 행위와 여러분이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나타낸 사랑을 잊지 않으십니다. 여러분은 성도들을 섬겼으며, 또 지금도 섬기고 있습니다.)
✋ 적용질문
1. 나는 맡겨진 자리에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공의롭게 행하고 있습니까?
2. 공동체를 위해 수고하는 사람들의 헌신을 알아보고 감사로 표현하고 있습니까?
🙏기도
하나님, 주님의 말씀을 따라 공의와 경외로 살게 하시고, 맡겨진 자리에서 충성하며 서로의 수고를 귀하게 여기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복사 되었습니다.
마지막 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