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 하나님! 오늘도 이 생명의 말씀을 통해서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게 하소서.
1년 1독 구약2 (10월22일) - 겔43
에스겔 43:1-27
1 [주님께서 성전에 드시다] 그 뒤에 그가 나를 데리고 동쪽으로 난 문으로 갔다.
2 그런데 놀랍게도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동쪽에서부터 오는데, 그의 음성은 많은 물이 흐르는 소리와도 같고, 땅은 그의 영광의 광채로 환해졌다.
3 그 모습이, 내가 본 환상, 곧 주님께서 예루살렘 도성을 멸하러 오셨을 때에 본 모습과 같았으며, 또 내가 그발 강 가에서 본 모습과도 같았다. 그래서 내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다.
4 그러자 주님께서 영광에 싸여서, 동쪽으로 난 문을 지나 성전 안으로 들어가셨다.
5 그 때에 주님의 영이 나를 들어 올려, 안뜰로 데리고 갔는데, 주님의 영광이 성전을 가득 채웠다!
6 그 사람이 내 곁에 서 있는데, 나는 성전에서 들려 오는 소리를 들었다.
7 나는 말하는 소리를 들었다. "사람아, 이 곳은 내 보좌가 있는 곳, 내가 발을 딛는 곳, 내가 여기 이스라엘 자손과 더불어 영원히 살 곳이다. 그래서 이스라엘 자손이 내 거룩한 이름을 다시는 더럽히지 못할 것이다. 백성이나 왕들이 음란을 피우거나, 죽은 왕들의 시체를 근처에 묻어서,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는 일이, 다시는 없을 것이다.
8 그들이 왕궁의 문지방을 내 성전의 문지방과 나란히 만들고, 그들의 문설주를 내 성전의 문설주와 나란히 세워 놓아, 나와 왕들 사이에는 벽 하나밖에 없도록 만들었다. 그들이 저지른 역겨운 일들로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혀 놓았기 때문에, 내가 내 분노로 그들을 멸망시켰다.
9 그러나 이제 그들은 음란한 행실을 멀리하고, 시체들을 내 앞에서 치워 버려야 할 것이다. 그러면 내가 그들과 더불어 영원히 살겠다.
10 너 사람아, 너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 성전을 설명해 주어서, 그들이 자기들의 온갖 죄악을 부끄럽게 여기게 하고, 성전 모양을 측량해 보게 하여라.
11 그들이 저지른 모든 일을 스스로 부끄러워하거든, 너는 이 성전의 설계를 그들에게 가르쳐 주어라. 성전의 배치도, 성전의 출입구, 이 성전의 건축 양식 등 모든 규례와 법도와 모든 율례를 그들에게 알려 주고, 그들이 보는 앞에서 글로 써 주어서, 그들이 이 성전의 건축 설계의 법도와 규례를 지키고 행하게 하여라.
12 성전의 법은 이러하다. '성전이 자리잡고 있는 산꼭대기 성전터 주변은 가장 거룩한 곳이어야 한다.' 이것이 '성전의 법'이다."
13 [번제단의 모양과 크기] 자로 잰 제단의 크기는 다음과 같다. (한 자는 팔꿈치에서부터 손가락 끝에다 손바닥 너비만큼 더한 것이다.) 제단 밑받침의 높이는 한 자이고, 그 사방 가장자리의 너비도 한 자이다. 그 가에는 빙 돌아가며, 높이가 한 뼘 되는 턱이 있는데, 이것이 제단의 밑받침이다.
14 이 땅바닥에 있는 밑받침의 표면에서 아래층의 높이는 두 자요, 너비는 한 자이다. 이 아래층의 표면에서 이 층의 높이는 넉 자요, 너비는 한 자이다.
15 그 제단 화덕의 높이는 넉 자요, 화덕의 네 모서리에는 뿔이 네 개 솟아 있다.
16 그 제단 화덕은 길이가 열두 자요, 너비도 열두 자여서, 사면으로 네모가 반듯하다.
17 그 화덕의 받침인 아래층의 길이와 너비는 열넉 자로서, 사면으로 네모가 반듯하다. 그 받침을 빙 두른 턱의 너비는 반 자이고, 그 가장자리의 너비는 한 자이다. 제단의 계단들은 동쪽으로 나 있다.
18 [번제단의 봉헌] 그가 나에게 또 말씀하셨다. "사람아,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번제물을 바치고 피를 뿌릴 제단을 만들 때에 지킬 번제단의 규례는 이러하다.
19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너는 사독의 자손 가운데서, 나를 섬기려고 나에게 가까이 나오는 레위 지파의 제사장들에게, 어린 수송아지 한 마리를 주어서, 속죄제물로 삼게 하여라.
20 그리고 너는 그 피를 가져다가, 제단의 네 뿔과 아래층의 네 귀퉁이와 사방의 가장자리에 발라서 속죄하여, 제단을 정결하게 하고,
21 또 속죄제물로 바친 수송아지를 가지고 가서, 성소 바깥, 성전의 지정된 곳에서 그것을 태워라.
22 이튿날에는 네가 흠 없는 숫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물로 바쳐서, 수송아지의 제물로 제단을 정결하게 한 것처럼, 그 제단을 정결하게 하여라.
23 네가 정결하게 하기를 마친 다음에는, 흠 없는 수송아지 한 마리와 양 떼 가운데서, 흠 없는 숫양 한 마리를 바쳐라.
24 네가 그것들을 주 앞에 바칠 때에는, 제사장들이 그 짐승들 위에 소금을 뿌려서, 나 주에게 번제물로 바치게 하여라.
25 너는 이레 동안 매일 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물로 마련하여 놓고, 어린 수송아지 한 마리와 양 떼 가운데서 숫양 한 마리를, 흠 없는 것으로 마련하여 놓고,
26 이레 동안 제단의 부정을 벗기는 속죄제를 드려서, 제단을 정결하게 하며 봉헌하도록 하여라.
27 이 모든 날이 다 찬 뒤에는, 여드렛날 이후부터는 제사장들이 그 제단 위에 너희의 번제와 감사제를 드리게 하여라. 그러면 내가 너희를 기쁘게 받아들이겠다.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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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상
제목 : 하나님은 거룩한 임재로 돌아오셔서 자기 백성과 함께 거하신다 (에스겔 43:1-27)
도입 : 에스겔 43장은 하나님의 영광이 성전으로 돌아오고, 백성이 거룩함과 속죄의 질서를 따라 하나님께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1. 하나님의 임재를 모시는 백성은 거룩함으로 살아야 합니다 (에스겔 43:1-9)
에스겔 43:7 나는 말하는 소리를 들었다. "사람아, 이 곳은 내 보좌가 있는 곳, 내가 발을 딛는 곳, 내가 여기 이스라엘 자손과 더불어 영원히 살 곳이다. 그래서 이스라엘 자손이 내 거룩한 이름을 다시는 더럽히지 못할 것이다. 백성이나 왕들이 음란을 피우거나, 죽은 왕들의 시체를 근처에 묻어서,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는 일이, 다시는 없을 것이다.
하나님의 영광은 동쪽에서 돌아와 동쪽 문을 지나 성전 안에 들어오고, 그 영광은 성전을 가득 채웁니다. 에스겔은 그 장엄한 임재 앞에 엎드리며, 하나님이 자기 백성 가운데 다시 거하시려는 일을 목격합니다. 하나님은 성전을 자신의 보좌와 발을 딛는 곳이라 부르시며, 그곳에서 백성과 영원히 함께하시겠다고 선언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임재는 죄를 가볍게 여기지 않습니다. 백성이 하나님과 왕의 영역을 뒤섞고 우상숭배와 부정한 행실로 거룩한 이름을 더럽혔기에 심판이 임했습니다. 이제 하나님은 그들이 우상과 부정을 멀리할 때 다시 함께하시겠다고 하시며, 회복된 관계가 거룩한 삶을 요구함을 보여 주십니다.
(고린도전서 3:16 여러분은 하나님의 성전이며, 하나님의 성령이 여러분 안에 거하신다는 것을 알지 못합니까?)
2. 하나님의 거룩한 질서를 배우고 따라야 합니다 (에스겔 43:10-12)
에스겔 43:12 성전의 법은 이러하다. '성전이 자리잡고 있는 산꼭대기 성전터 주변은 가장 거룩한 곳이어야 한다.' 이것이 '성전의 법'이다."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성전의 모양과 규례를 백성에게 알려 주어, 그들이 자신의 죄악을 깨닫고 부끄러워하게 하라고 하십니다. 성전의 설계와 출입구와 법도를 기록하고 가르치는 일은 단순한 건축 안내가 아니라, 하나님께 나아가는 삶의 질서를 회복하는 일이었습니다. 죄를 직면하고 돌이키는 마음이 회복의 출발점입니다.
성전이 자리한 산꼭대기와 그 주변은 가장 거룩한 곳이어야 한다고 선포됩니다. 이는 하나님께 속한 공간과 삶을 세상의 방식과 뒤섞지 말라는 뜻입니다. 오늘 우리도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배우고, 예배와 일상의 모든 영역에서 그 거룩한 질서를 따라야 합니다.
(로마서 12:2 여러분은 이 시대의 풍조를 본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서,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완전하신 뜻이 무엇인지를 분별하도록 하십시오.)
3.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은 정결과 속죄를 필요로 합니다 (에스겔 43:13-27)
에스겔 43:26 이레 동안 제단의 부정을 벗기는 속죄제를 드려서, 제단을 정결하게 하며 봉헌하도록 하여라.
본문은 제단의 크기와 구조를 자세히 설명한 뒤, 제단을 정결하게 하고 봉헌하는 이레의 절차를 제시합니다. 제사장들은 속죄제물을 드리고 그 피를 제단에 발라 제단을 정결하게 하며, 흠 없는 제물과 소금으로 번제를 드립니다. 제단까지도 하나님께 쓰임 받기 위해 정결하게 되어야 한다는 점은 거룩하신 하나님께 나아가는 일이 결코 가벼운 일이 아님을 보여 줍니다.
이 봉헌 절차가 끝난 뒤에야 제사장들은 번제와 감사제를 드리고, 하나님은 그 제사를 기쁘게 받아들이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제사 제도는 죄를 덮고 하나님께 나아가게 하시는 은혜를 드러내며, 궁극적으로 완전한 속죄가 필요함을 가리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기 공로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속죄를 의지해 하나님께 나아가며, 감사와 헌신으로 응답해야 합니다.
(히브리서 10:22 그러니 우리는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참된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갑시다. 우리는 마음에다 예수의 피를 뿌려서 죄책감에서 벗어나고, 맑은 물로 몸을 깨끗이 씻었습니다.)
✋ 적용질문
1. 하나님의 임재를 모시는 사람으로서 내가 멀리하고 돌이켜야 할 죄와 부정한 습관은 무엇입니까?
2. 말씀에 드러난 하나님의 거룩한 질서를 예배와 일상에서 어떻게 실천할 수 있습니까?
🙏기도
거룩하신 하나님, 주님의 임재를 사모하며 죄를 깨닫고 돌이키게 하소서. 그리스도의 속죄를 의지하여 주님의 뜻에 순종하고 거룩하게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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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