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 하나님! 오늘도 이 생명의 말씀을 통해서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게 하소서.

1년 1독 구약2 (10월23일) - 겔44

에스겔 44:1-31

1 [성전 동쪽 문의 용도] 또 그가 나를 동쪽으로 난 성소의 바깥 문으로 다시 데리고 가셨는데, 그 문은 잠겨 있었다.
2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이 문은 잠가 두어야 한다. 이 문은 열 수 없다. 아무도 이 문으로 들어가서는 안 된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 문으로 들어오셨으므로, 이 문은 잠가 두어야 한다.
3 그러나 왕은, 그가 왕이므로, 주 앞에서 음식을 먹을 때에 이 문 안에 앉을 수가 있다. 왕은 문 현관 쪽으로 들어왔다가, 다시 그 길로 나가야 한다."
4 [주님의 영광이 성전에 가득 차다] 또 그가 나를 데리고 북쪽 문으로 들어가서, 성전 앞에 이르렀는데, 거기에서 내가 보니, 주님의 영광이 주님의 성전에 가득 차 있었다. 그래서 내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다.
5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아, 내가 너에게 일러주는 주의 성전에 대한 모든 규례와 그 모든 율례를 너는 명심하고, 네 눈으로 확인하고, 귀담아 들어라. 그리고 성전으로 들어가는 어귀와 성소의 모든 출구들을 잘 기억해 두어라.
6 너는 저 반역하는 자들 곧 이스라엘 족속에게 전하여라.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는 역겨운 일을 해도 너무 많이 했다.
7 너희가 내 음식과 기름과 피를 제물로 바치며, 마음에 할례를 받지 않고, 육체에도 할례를 받지 않은 이방 사람들을, 내 성소 안에 데리고 들어옴으로써, 내 성전을 이렇게 더럽혀 놓았다. 너희가 저지른 온갖 역겨운 일들 때문에, 너희는 나와 세운 언약을 어겼다.
8 또 너희가 나의 거룩한 물건들을 맡은 직분을 수행하지 않고, 그 일을 이방 사람들에게 맡겨서, 그들이 내 성소에서 너희 대신에 나를 섬기는 일을 하게 하였다.
9 그러므로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마음에 할례를 받지 않고 육체에도 할례를 받지 않은 이방 사람은 어느 누구도 내 성소에 들어올 수 없다. 이스라엘 자손과 함께 사는 이방 사람도 들어올 수 없다."
10 [레위 사람들의 제사장 직무 박탈] "특별히 이스라엘 족속이 나를 버리고 떠나서, 우상들을 따라 잘못된 길로 갔을 때에, 레위 제사장들도 내게서 멀리 떠나갔기 때문에, 레위 제사장들은 자신들이 지은 죄의 벌을 받아야 할 것이다.
11 그들은 이제 제사장이 아니라 내 성소에서 성전 문지기가 되고, 성전에서 시중드는 일을 하게 될 것이다. 그들은, 백성이 바치는 번제물이나 희생제물을 잡고, 백성 앞에서 시중을 들게 될 것이다.
12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그들이 전에 우상을 섬기는 백성들 앞에서 시중을 들면서, 이스라엘 족속이 죄를 범하게 하였으므로, 이제 내가 손을 들어 그들을 쳐서, 그들이 지은 죄의 벌을 받게 하겠다.
13 그들은 이제 내 앞에 가까이 나오지 못하고, 제사장의 직무를 맡지 못한다. 그들은 가장 거룩한 것 뿐만이 아니라, 다른 모든 거룩한 물건에도 가까이 가지 못한다. 이처럼 그들은, 자기들이 저지른 수치스러운 일과, 자기들이 저지른 그 역겨운 일 때문에, 벌을 받아야 한다.
14 그래도 나는 그들에게, 성전 안에서 해야 할 모든 일들 곧 성전에서 시중드는 일들을 맡아 보게 할 것이다."
15 [제사장들]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이 나에게서 떠나 잘못된 길로 갔을 때에도, 레위 지파 가운데서 사독의 자손 제사장들은 내 성소에서 맡은 직분을 지켰으므로, 그들은 내게 가까이 나아와서 나를 섬길 수 있고, 내 앞에 서서 내게 기름과 피를 바칠 수 있다.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16 그들이 내 성소에 들어올 수가 있으며, 그들이 내 상에 가까이 와서 나를 섬길 수가 있으며, 또 내가 맡긴 직책을 수행할 수 있다.
17 그러나 제사장들이 안뜰 문으로 들어올 때에나, 안뜰 문 안에서나, 성전 안에서 직무를 수행할 때에는, 양털로 만든 옷을 입어서는 안 되고, 반드시 모시 옷을 입어야 한다.
18 머리에도 모시로 만든 관을 써야 하고, 모시 바지를 입어야 한다. 허리에도 땀이 나게 하는 것으로 허리띠를 동여서는 안 된다.
19 그들이 바깥 뜰에 있는 백성에게로 나갈 때에는, 내 앞에서 직무를 수행할 때에 입은 옷을 벗어서 거룩한 방에 두고, 다른 옷을 갈아 입어야 한다. 백성이 제사장의 거룩한 예복에 닿아 해를 입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20 제사장들은 머리카락을 바싹 밀어서도 안 되고, 머리카락을 길게 자라게 해서도 안 된다. 그들은 머리를 단정하게 잘 깎아야 한다.
21 어떤 제사장이든지, 안뜰로 들어갈 때에는 포도주를 마셔서는 안 된다.
22 그들은, 일반 과부나 이혼한 여자와는 결혼을 할 수가 없고, 다만 이스라엘 족속의 혈통에 속하는 처녀나, 또는 제사장의 아내였다가 과부가 된 여자와 결혼을 할 수가 있다.
23 제사장들은 내 백성이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구별하도록 백성을 가르치고, 부정한 것과 정한 것을 분별하도록 백성을 깨우쳐 주어야 한다.
24 소송이 제기되면, 제사장들이 판결을 내려 주어야 한다. 그들은, 내가 정하여 준 법대로 재판하여야 하며, 또 내 모든 성회를 지킬 때마다 내 모든 법도와 율례를 지켜야 하고, 내 안식일은 거룩하게 지켜야 한다.
25 제사장들은 죽은 사람에게 접근하여 제 몸을 더럽혀서는 안 된다. 오직 아버지나 어머니, 아들이나 딸, 형제나 시집 가지 않은 누이가 죽었을 경우에는, 제사장들도 제 몸을 더럽힐 수 있다.
26 그 때에는 제사장이 제 몸을 정하게 한 다음에도, 이레를 지내야 한다.
27 그런 다음에 성소에서 직무를 수행하려고 안뜰에 들어갈 때에는, 자신의 몫으로 속죄제를 드려야 한다.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28 제사장들에게도 유산이 있다. 내가 바로 그들의 유산이다. 이스라엘에서는 그들에게 아무 산업도 주지 말아라. 내가 바로 그들의 산업이다.
29 그들은 곡식제사와 속죄제와 속건제로 바친 제물을 먹을 것이며, 이스라엘에서 구별하여 바친 모든 예물이 제사장들의 차지가 될 것이다.
30 온갖 종류의 첫 열매 가운데서도 가장 좋은 것과, 너희가 들어 바친 온갖 제물은 다 제사장들의 몫으로 돌리고, 또 너희는 첫 밀가루를 제사장에게 주어서, 제사장으로 말미암아 너희 집안에 복을 내리게 하여라.
31 제사장들은 새나 짐승들 가운데서 저절로 죽었거나 찢겨서 죽은 것을 먹어서는 안 된다."

이전 | 목록 | 다음
나의 묵상


✨ 묵상

제목 : 하나님은 거룩한 예배와 섬김의 질서를 세우십니다 (겔 44:1-31)

도입 : 에스겔 44장은 하나님의 임재를 중심으로 예배와 섬김의 거룩함을 회복하도록 가르칩니다.

1. 하나님의 임재를 경외하며 예배의 거룩함을 지키십시오 (에스겔 44:1-9)

에스겔 44:2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이 문은 잠가 두어야 한다. 이 문은 열 수 없다. 아무도 이 문으로 들어가서는 안 된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 문으로 들어오셨으므로, 이 문은 잠가 두어야 한다.

동쪽 문은 주님께서 그곳으로 들어오셨기에 닫혀 있어야 했고, 왕도 정해진 길과 방식으로 주님 앞에 나아가야 했습니다. 에스겔은 성전에 가득한 주님의 영광을 보고 엎드렸으며, 하나님은 그에게 성전의 규례를 주의 깊게 살피고 기억하라고 명하십니다. 예배의 중심은 사람이 아니라 거룩하신 하나님의 임재입니다.
이스라엘은 마음의 할례를 받지 않은 이방 사람들을 성소에 들이고, 성전의 거룩한 직무를 맡기면서 언약을 저버렸습니다. 이 말씀은 예배의 형식만 갖추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으며, 하나님께 속한 삶과 마음으로 그분의 거룩함을 존중해야 함을 일깨웁니다.

(고린도전서 3:17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파괴하면, 하나님께서도 그 사람을 멸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2. 맡겨진 섬김의 책임을 가볍게 여기지 마십시오 (에스겔 44:10-14)

에스겔 44:12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그들이 전에 우상을 섬기는 백성들 앞에서 시중을 들면서, 이스라엘 족속이 죄를 범하게 하였으므로, 이제 내가 손을 들어 그들을 쳐서, 그들이 지은 죄의 벌을 받게 하겠다.

이스라엘이 우상을 따라갔을 때 레위 제사장들도 하나님에게서 멀어져 백성이 죄를 짓도록 섬겼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그들이 저지른 일에 책임을 물으시고, 제사장 직무를 맡지 못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자리는 명예만 누리는 자리가 아니라, 백성을 바른 길로 이끌어야 하는 책임의 자리입니다.
그들은 제사장 직분을 잃지만 성전의 문지기와 시중드는 일은 맡게 됩니다. 이 조치는 죄의 결과가 실제적임을 보여 주는 동시에, 하나님께서 공동체 안에서 맡길 섬김을 남겨 두심을 보여 줍니다. 맡은 일을 하나님 앞에서 충성스럽게 감당하는 것이 회복의 길입니다.

(누가복음 12:48 그러나 알지 못하고 매맞을 일을 한 종은, 적게 맞을 것이다. 많이 받은 사람에게는 많은 것을 요구하고, 많이 맡긴 사람에게는 많은 것을 요구한다.")

3. 거룩함을 가르치고 하나님을 참된 기업으로 삼으십시오 (에스겔 44:15-31)

에스겔 44:23 제사장들은 내 백성이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구별하도록 백성을 가르치고, 부정한 것과 정한 것을 분별하도록 백성을 깨우쳐 주어야 한다.

사독의 자손 제사장들은 다른 이들이 떠났을 때에도 맡은 직분을 지켰기에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 섬길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예복과 생활에 관한 규례를 주시고, 거룩한 것과 속된 것, 정한 것과 부정한 것을 분별하여 백성에게 가르치라고 하십니다. 또한 재판과 절기와 안식일을 하나님의 법에 따라 지키도록 맡기십니다.
제사장들은 정결을 살피고 맡은 직무를 수행해야 했으며, 백성은 첫 열매와 예물을 그들에게 나누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제사장들의 가장 깊은 기업은 땅이나 재산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이었습니다. 오늘의 신앙 공동체도 말씀으로 분별을 배우고, 하나님을 가장 귀한 몫으로 삼아 섬겨야 합니다.

(베드로전서 2:9 그러나 여러분은 택하심을 받은 족속이요, 왕과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민족이요, 하나님의 소유가 된 백성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을 어둠에서 불러내어 자기의 놀라운 빛 가운데로 인도하신 분의 업적을, 여러분이 선포하는 것입니다.)

✋ 적용질문
1. 나는 예배와 일상에서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존중하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2. 하나님께서 맡기신 섬김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하고, 하나님을 나의 가장 귀한 기업으로 삼고 있습니까?

🙏기도
거룩하신 하나님, 예배와 삶에서 주님의 임재를 경외하게 하시고 맡겨 주신 섬김에 충성하게 하소서. 주님을 가장 귀한 기업으로 삼고 말씀의 길을 따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복사 되었습니다.
즐겨찾기에 등록되었습니다
즐겨찾기가 삭제되었습니다
마지막 절입니다.
저장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