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 하나님! 오늘도 이 생명의 말씀을 통해서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게 하소서.

1년 1독 구약1 (10월26일) - 시53-54

시편 53:1-6

1 [지휘자를 따라 마할랏에 맞추어 부르는 노래, 다윗의 마스길] 어리석은 사람은 마음 속으로 "하나님이 없다" 하는구나. 그들은 한결같이 썩어서 더러우니, 바른 일 하는 사람 아무도 없구나.
2 하나님께서는 하늘에서 사람을 굽어보시면서, 지혜로운 사람이 있는지, 하나님을 찾는 사람이 있는지를 살펴보신다.
3 너희 모두는 다른 길로 빗나가서 하나같이 썩었으니, 착한 일 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구나.
4 죄악을 행하는 자는 다 무지한 자냐? 그들이 밥먹듯이 내 백성을 먹으면서 나 하나님을 부르지 않는구나.
5 하나님이 경건하지 못한 자들의 뼈를 흩으셨기에, 그들은 두려움이 없는 곳에서도 크게 두려워할 것이다. 하나님이 그들을 물리치셨으니, 그들이 수치를 당할 것이다.
6 하나님, 시온에서 나오셔서, 이스라엘을 구원해 주십시오!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그들의 땅으로 되돌려보내실 때에, 야곱은 기뻐하고, 이스라엘은 즐거워할 것이다.

시편 54:1-7

1 [지휘자를 따라 현악기에 맞추어 부르는 노래, 다윗의 마스길, 십 사람 몇이 사울에게로 가서 다윗이 자기들에게로 와서 숨어 있다고 밀고하였을 때에 다윗이 지은 시] 하나님, 주님의 이름으로 나를 구원하시고, 주님의 권세로 나의 정당함을 변호하여 주십시오.
2 하나님, 나의 기도를 들으시고, 이 입으로 아뢰는 말씀에 귀를 기울여 주십시오.
3 무법자들이 일어나 나를 치며, 폭력배들이 내 목숨을 노립니다. 그들은 하나같이 하나님을 안중에도 두지 않는 자들입니다. (셀라)
4 그러나 하나님은 나를 돕는 분이시며, 주님은 내게 힘을 북돋우어 주는 분이시다.
5 원수가 나에게 악한 짓을 하였으니, 주님이 내 원수를 갚아 주실 것이다. 주님의 진실하심을 다하여 그들을 전멸시켜 주시기를 빈다.
6 내가 즐거운 마음으로 주님께 제물을 드립니다. 주님, 내가 주님의 선하신 이름에 감사를 드립니다.
7 주님이 나를 모든 재난에서 건져 주셨으며, 나의 이 눈으로, 원수들의 멸망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이전 | 목록 | 다음
나의 묵상


✨ 묵상

제목 : 하나님을 찾는 자를 구원하시고 도우신다 (시편 53-54편)

도입 : 시편 53편은 하나님을 외면하는 세상의 죄와 하나님의 구원을 노래하고, 시편 54편은 위기 속에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기도를 들려줍니다. 두 시편은 하나님을 찾는 사람이 어디에서 소망을 얻는지 보여 줍니다.

1. 하나님을 찾고 그분의 뜻을 따르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시편 53:1-3)

시편 53:2 하나님께서는 하늘에서 사람을 굽어보시면서, 지혜로운 사람이 있는지, 하나님을 찾는 사람이 있는지를 살펴보신다.

1절은 하나님이 없다고 여기는 마음에서 어리석음과 부패한 삶이 비롯된다고 말합니다. 여기서 어리석음은 지식의 부족만이 아니라 하나님을 삶의 주인으로 인정하지 않는 태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늘에서 사람을 살피시며 지혜롭게 하나님을 찾는 이가 있는지 보십니다.

그러나 3절은 모든 사람이 빗나가고 선을 행하는 이가 없다고 선언합니다. 이 말씀은 다른 사람의 죄를 비난하기보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를 필요로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합니다. 그러므로 지혜로운 삶은 스스로 의롭다고 여기지 않고 하나님을 찾으며 그분의 뜻에 자신을 비추는 데서 시작합니다.

(로마서 3:11 깨닫는 사람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사람도 없다.)

2. 하나님은 억압하는 악을 심판하시고 자기 백성에게 구원의 소망을 주십니다 (시편 53:4-6)

시편 53:6 하나님, 시온에서 나오셔서, 이스라엘을 구원해 주십시오!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그들의 땅으로 되돌려보내실 때에, 야곱은 기뻐하고, 이스라엘은 즐거워할 것이다.

4절은 하나님을 부르지 않는 악한 자들이 하나님의 백성을 먹듯이 해친다고 고발합니다. 하나님을 무시하는 태도는 사람을 함부로 대하고 공동체를 짓밟는 행동으로 드러납니다. 그러나 5절은 하나님께서 악을 심판하시므로 그들이 두려움과 수치를 피하지 못할 것이라고 선포합니다.

마지막 6절은 시온에서 구원이 오기를 바라는 공동체의 간구로 시편의 시선을 회복의 소망으로 돌립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억압이 마지막 말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구원하시고 되돌리시는 일이 마지막 말임을 믿습니다. 그러므로 고통 가운데서도 악에 굴복하거나 보복에 매이지 말고, 공의로 심판하시며 구원하시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어야 합니다.

(시편 34:17 의인이 부르짖으면 주님께서 반드시 들어 주시고, 그 모든 재난에서 반드시 건져 주신다.)

3. 위기 속에서 하나님께 부르짖고 그분의 도우심에 감사해야 합니다 (시편 54:1-7)

시편 54:4 그러나 하나님은 나를 돕는 분이시며, 주님은 내게 힘을 북돋우어 주는 분이시다.

다윗은 자신을 해치려는 무법자들 앞에서 하나님의 이름과 권세를 의지해 구원을 간구합니다. 그는 위협을 숨기지 않고 기도로 아뢰며, 하나님께서 자신의 정당함을 변호해 주시기를 구합니다. 4절에서 다윗은 하나님이 자신을 돕고 힘을 북돋우시는 분이라고 고백하며 두려움보다 신뢰를 앞세웁니다.

5절의 심판 간구는 원수의 악을 하나님께 맡기려는 요청이며, 보복을 스스로 실행하겠다는 선언이 아닙니다. 이어 다윗은 제물을 드리고 하나님의 선하신 이름에 감사하며, 이미 받은 구원을 기억합니다. 우리도 위기 속에서 정직하게 기도하고 하나님의 도움을 의지하며, 응답을 기다리는 동안에도 그분의 선하심을 감사할 수 있습니다.

(히브리서 13:6 그래서 우리는 담대하게 이렇게 말합니다. "주님께서는 나를 도우시는 분이시니, 내게는 두려움이 없다. 누가 감히 내게 손댈 수 있으랴?")

✋ 적용질문
1. 하나님을 삶의 주인으로 인정하고 그분의 뜻을 찾기 위해 오늘 바꿔야 할 태도는 무엇입니까?
2. 지금 겪는 어려움 가운데 하나님께 맡겨야 할 일은 무엇이며, 이미 받은 도움에 어떻게 감사하겠습니까?

🙏기도
하나님, 주님을 찾고 의지하게 하시며 악과 두려움 속에서도 구원의 소망을 붙들게 해 주십시오.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받은 은혜에 감사하며 살게 해 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복사 되었습니다.
즐겨찾기에 등록되었습니다
즐겨찾기가 삭제되었습니다
마지막 절입니다.
저장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