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 하나님! 오늘도 이 생명의 말씀을 통해서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게 하소서.
1년 1독 신약 (11월2일) - 요14
요한복음 14:1-31
1 [예수는 하나님께 이르는 길]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아라. 하나님을 믿고 또 나를 믿어라.
2 내 아버지의 집에는 있을 곳이 많다. 그렇지 않다면, 내가 너희가 있을 곳을 마련하러 간다고 너희에게 말했겠느냐? 나는 너희가 있을 곳을 마련하러 간다.
3 내가 가서 너희가 있을 곳을 마련하면, 다시 와서 너희를 나에게로 데려다가, 내가 있는 곳에 너희도 함께 있게 하겠다.
4 너희는 내가 어디로 가는지 그 길을 알고 있다."
5 도마가 예수께 말하였다. "주님, 우리는 주님께서 어디로 가시는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그 길을 알겠습니까?"
6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거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로 갈 사람이 없다.
7 너희가 나를 알았더라면 내 아버지도 알았을 것이다. 이제 너희는 내 아버지를 알고 있으며, 그분을 이미 보았다."
8 빌립이 예수께 말하였다. "주님, 우리에게 아버지를 보여 주십시오. 그러면 좋겠습니다."
9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지냈는데도, 너는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사람은 아버지를 보았다. 그런데 네가 어찌하여 '우리에게 아버지를 보여 주십시오' 하고 말하느냐?
10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다는 것을, 네가 믿지 않느냐? 내가 너희에게 하는 말은 내 마음대로 하는 것이 아니다.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면서 자기의 일을 하신다.
11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다는 것을 믿어라. 믿지 못하겠거든 내가 하는 그 일들을 보아서라도 믿어라.
12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를 믿는 사람은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그보다 더 큰 일도 할 것이다. 그것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기 때문이다.
13 너희가 내 이름으로 구하는 것은, 내가 무엇이든지 다 이루어 주겠다. 이것은 아들로 말미암아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는 것이다.
14 너희가 무엇이든지 내 이름으로 구하면, 내가 다 이루어 주겠다."
15 [성령의 약속]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내 계명을 지킬 것이다.
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다. 그리하면 아버지께서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보내셔서, 영원히 너희와 함께 계시게 하실 것이다.
17 그는 진리의 영이시다. 세상은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므로, 그를 맞아들일 수가 없다.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안다. 그것은, 그가 너희와 함께 계시고, 또 너희 안에 계실 것이기 때문이다.
18 나는 너희를 고아처럼 버려 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 다시 오겠다.
19 조금 있으면, 세상이 나를 보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나를 보게 될 것이다. 그것은 내가 살아 있고, 너희도 살아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20 그 날에 너희는, 내가 내 아버지 안에 있고, 너희가 내 안에 있으며, 또 내가 너희 안에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21 내 계명을 받아서 지키는 사람은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요,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 아버지의 사랑을 받을 것이다. 그리고 나도 그 사람을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드러낼 것이다."
22 가룟 유다가 아닌 다른 유다가 물었다. "주님, 주님께서 우리에게는 자신을 드러내시고, 세상에는 드러내려고 하지 않으시는 것은 무슨 까닭입니까?"
23 예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누구든지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 말을 지킬 것이다. 그리하면 내 아버지께서 그 사람을 사랑하실 것이요, 내 아버지와 나는 그 사람에게로 가서 그 사람과 함께 살 것이다.
24 나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한다. 너희가 듣고 있는 이 말은, 내 말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다."
25 "내가 너희와 함께 있는 동안에, 나는 이 말을 너희에게 말하였다.
26 그러나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실 것이며, 또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실 것이다.
27 나는 평화를 너희에게 남겨 준다. 나는 내 평화를 너희에게 준다. 내가 너희에게 주는 평화는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않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아라.
28 너희는 내가 갔다가 너희에게로 다시 온다고 한 내 말을 들었다. 너희가 나를 사랑한다면, 내가 아버지께로 가는 것을 기뻐했을 것이다. 내 아버지는 나보다 크신 분이기 때문이다.
29 지금 나는 그 일이 일어나기 전에 미리 너희에게 말하였다. 이것은 그 일이 일어날 때에 너희로 하여금 믿게 하려는 것이다.
30 나는 너희와 더 이상 말을 많이 하지 않겠다. 이 세상의 통치자가 가까이 오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나를 어떻게 할 아무런 권한이 없다.
31 다만 내가 아버지를 사랑한다는 것과, 아버지께서 내게 분부하신 그대로 내가 행한다는 것을, 세상에 알리려는 것이다. 일어나거라. 여기에서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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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상
제목 : 예수님은 근심하는 제자에게 자신을 믿고 성령 안에서 평화를 누리게 하신다 (요14:1-31)
도입 : 예수님은 떠나심을 앞두고 근심하는 제자들에게 자신이 아버지께 이르는 길이며, 성령으로 함께하시고 참된 평화를 주신다고 약속하십니다.
1.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그분을 통해 아버지께 나아갑니다 (요한복음 14:1-14)
요한복음 14:6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거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로 갈 사람이 없다.
예수님은 떠나심을 앞두고 근심하는 제자들에게 하나님과 자신을 믿으라고 하시며, 아버지의 집에 그들을 위한 처소가 있음을 약속하십니다. 이 약속은 제자들이 버려지거나 길을 잃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마련하시는 미래의 소망 안에 있음을 보여 줍니다. 도마의 질문에 예수님은 자신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며, 자신을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고 답하십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본 사람이 아버지를 보았다고 하시며, 아버지와 아들의 하나 됨을 드러내십니다. 그러므로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과 사역을 통해 하나님을 알고 신뢰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드리는 기도와 제자들의 사역도 자기 과시가 아니라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는 믿음의 열매입니다.
(히브리서 10:20 예수께서는 휘장을 뚫고 우리에게 새로운 살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그런데 그 휘장은 곧 그의 육체입니다.)
2.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말씀을 지키며 성령의 임재를 누립니다 (요한복음 14:15-24)
요한복음 14:23 예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누구든지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 말을 지킬 것이다. 그리하면 내 아버지께서 그 사람을 사랑하실 것이요, 내 아버지와 나는 그 사람에게로 가서 그 사람과 함께 살 것이다.
예수님은 제자들의 사랑이 계명을 지키는 삶으로 나타난다고 가르치십니다. 순종은 사랑을 얻기 위한 조건이 아니라,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맺는 열매입니다. 예수님은 아버지께 구하여 보혜사 성령을 보내시고, 성령께서 제자들과 함께하시며 그들 안에 계실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고아처럼 버려두지 않으시며, 자신과 제자들이 서로 안에 거하는 관계를 알려 주십니다. 예수님을 사랑하여 말씀을 지키는 사람에게 아버지와 아들은 찾아와 함께 거하십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임재와 하나님의 사랑은 일상의 말씀 순종 속에서 더욱 분명히 경험됩니다.
(로마서 8:14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누구나 다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3. 성령의 가르침과 예수님의 평화 안에서 두려움을 이깁니다 (요한복음 14:25-31)
요한복음 14:27 나는 평화를 너희에게 남겨 준다. 나는 내 평화를 너희에게 준다. 내가 너희에게 주는 평화는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않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아라.
예수님은 자신이 떠난 뒤 성령께서 제자들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예수님의 말씀을 생각나게 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성령은 제자들이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깨달아 믿음으로 살아가도록 도우십니다. 예수님은 세상이 주는 것과 다른 평화를 주시며, 근심과 두려움에 사로잡히지 말라고 하십니다.
이 평화는 어려움이 사라진다는 뜻이 아니라, 예수님과 아버지를 신뢰하며 흔들림 속에서도 살아가는 평안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죽음과 떠나심을 미리 말씀하셔서, 일이 일어날 때 제자들이 믿음을 지키도록 준비시키십니다. 또한 아버지를 사랑하여 그분의 명령에 순종하심으로, 제자들에게 신뢰와 순종의 길을 보여 주십니다.
(빌립보서 4:7 그리하면 사람의 헤아림을 뛰어 넘는 하나님의 평화가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지켜 줄 것입니다.)
✋ 적용질문
1. 근심과 불확실함 속에서 예수님을 길이요 진리요 생명으로 신뢰하기 위해 내가 내려놓아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2. 오늘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말씀에 순종하는 행동으로 어떻게 나타낼 수 있습니까?
🙏기도
예수님, 근심할 때 주님을 믿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게 하소서. 성령으로 함께하시며 주시는 평화 안에서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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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