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 하나님! 오늘도 이 생명의 말씀을 통해서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게 하소서.

1년 1독 신약 (11월5일) - 요16:16-33

요한복음 16:16-33

16 [근심이 기쁨으로 변할 것이다] "조금 있으면 너희는 나를 보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볼 것이다."
17 그의 제자 가운데서 몇몇이 서로 말하였다. "그가 우리에게 '조금 있으면 나를 보지 못하게 되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볼 것이다' 하신 말씀이나, '내가 아버지께로 가기 때문에'라고 하신 말씀은 무슨 뜻일까?"
18 그들은 말하기를 "도대체 '조금 있으면'이라는 말씀이 무슨 뜻일까? 우리는, 그가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다" 하였다.
19 예수께서는, 제자들이 자기에게 물어 보고 싶어하는 마음을 아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조금 있으면, 너희가 나를 보지 못하게 되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볼 것이다' 한 말을 가지고 서로 논의하고 있느냐?
20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울며 애통하겠으나, 세상은 기뻐할 것이다. 그러나 너희가 근심에 싸여도, 그 근심이 기쁨으로 변할 것이다.
21 여자가 해산할 때에는 근심에 잠긴다. 진통할 때가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이를 낳으면, 사람이 세상에 태어났다는 기쁨 때문에, 그 고통을 더 이상 기억하지 않는다.
22 이와 같이, 지금 너희가 근심에 싸여 있지만, 내가 다시 너희를 볼 때에는, 너희의 마음이 기쁠 것이며, 그 기쁨을 너희에게서 빼앗을 사람이 없을 것이다.
23 그 날에는 너희가 나에게 아무것도 묻지 않을 것이다.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은, 무엇이나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주실 것이다.
24 지금까지는 너희가 아무것도 내 이름으로 구하지 않았다. 구하여라. 그러면 받을 것이다. 그래서 너희의 기쁨이 넘치게 될 것이다."
25 [내가 세상을 이겼다] "지금까지는 이런 것들을 내가 너희에게 비유로 말하였으나, 다시는 내가 비유로 말하지 아니하고 아버지에 대하여 분명히 말해 줄 때가 올 것이다.
26 그 날에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구할 것이다. 내가 너희를 위하여 아버지께 구하겠다는 말이 아니다.
27 아버지께서는 친히 너희를 사랑하신다. 그것은, 너희가 나를 사랑하였고, 또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을 믿었기 때문이다.
28 나는 아버지에게서 나와서 세상에 왔다. 나는 세상을 떠나서 아버지께로 간다."
29 그의 제자들이 말하였다. "보십시오. 이제 밝히어 말씀하여 주시고, 비유로 말씀하지 않으시니,
30 이제야 우리는, 선생님께서 모든 것을 알고 계시다는 것과, 누가 선생님께 물어볼 필요가 없을 정도로 환히 알려 주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것으로 우리는 선생님이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것을 믿습니다."
31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이제는 너희가 믿느냐?
32 보아라, 너희가 나를 혼자 버려 두고, 제각기 자기 집으로 흩어져 갈 때가 올 것이다. 그 때가 벌써 왔다. 그런데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니, 나는 혼자 있는 것이 아니다.
33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말한 것은, 너희가 내 안에서 평화를 얻게 하려는 것이다. 너희는 세상에서 환난을 당할 것이다. 그러나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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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묵상


✨ 묵상

제목 : 그리스도 안에서 근심은 기쁨과 평화로 바뀝니다 (요 16:16-33)

도입 : 예수님은 떠나심과 제자들의 근심을 말씀하시면서, 다시 만날 기쁨과 아버지의 사랑, 세상을 이기신 승리를 약속하십니다. 이 말씀은 환난 가운데서도 주님을 신뢰하며 살아갈 길을 보여 줍니다.

1. 주님은 우리의 근심을 빼앗을 수 없는 기쁨으로 바꾸십니다 (요한복음 16:16-24)

요한복음 16:22 이와 같이, 지금 너희가 근심에 싸여 있지만, 내가 다시 너희를 볼 때에는, 너희의 마음이 기쁠 것이며, 그 기쁨을 너희에게서 빼앗을 사람이 없을 것이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잠시 보이지 않다가 다시 보일 것이라는 말씀을 이해하지 못하고 서로 묻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이 겪을 울음과 애통을 숨기지 않으시면서도, 그 근심이 기쁨으로 변할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해산의 비유처럼 고통은 새 생명이 태어나는 과정이며, 부활하신 예수님을 다시 만나는 기쁨은 제자들의 슬픔을 넘어섭니다.

그 기쁨은 상황이 잠시 나아지는 데 그치지 않고 누구도 빼앗을 수 없는 주님과의 관계에서 옵니다. 그러므로 제자들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아버지께 구하며 필요한 것을 의지할 수 있습니다. 우리도 슬픔을 감추기보다 주님께 아뢰고, 부활의 소망과 기도로 기쁨을 새롭게 얻어야 합니다.

(누가복음 24:6 그분은 여기에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다. 갈릴리에 계실 때에, 너희들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해 보아라.)

2. 아버지의 사랑을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해야 합니다 (요한복음 16:25-30)

요한복음 16:27 아버지께서는 친히 너희를 사랑하신다. 그것은, 너희가 나를 사랑하였고, 또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을 믿었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비유로 말씀하시던 때가 지나면 아버지에 대해 분명히 알려 주실 것이라고 하십니다. 제자들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한다는 것은 그분을 믿고 그분께 속한 사람으로 아버지께 나아감을 뜻합니다.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제자들을 친히 사랑하신다고 밝히시며, 그 사랑의 근거가 예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분으로 믿는 데 있음을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아버지에게서 와서 세상에 오셨고 다시 아버지께로 가십니다. 제자들은 이제 알아들었다고 고백하지만, 예수님은 그들의 믿음이 곧 시험받을 것을 아십니다. 우리 역시 이해가 부족할 때에도 아버지의 사랑을 신뢰하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담대히 기도해야 합니다.

(요한복음 14:27 나는 평화를 너희에게 남겨 준다. 나는 내 평화를 너희에게 준다. 내가 너희에게 주는 평화는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않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아라.)

3. 환난 중에도 세상을 이기신 예수님 안에서 평화를 누려야 합니다 (요한복음 16:31-33)

요한복음 16:33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말한 것은, 너희가 내 안에서 평화를 얻게 하려는 것이다. 너희는 세상에서 환난을 당할 것이다. 그러나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제자들은 믿는다고 고백하지만, 예수님은 그들이 곧 흩어져 자신을 홀로 남길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제자들의 연약함에도 아버지는 예수님과 함께 계시며, 예수님은 결코 홀로 계시지 않습니다. 이 말씀은 제자들의 실패가 하나님의 계획과 예수님의 사명을 무너뜨리지 못한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자신 안에서 평화를 얻도록 이 말씀을 주십니다. 세상에는 환난이 있지만, 예수님은 이미 세상을 이기셨으므로 제자들은 용기를 낼 수 있습니다. 우리도 고난이 없을 것이라고 기대하기보다 승리하신 주님 안에 거하며 그분이 주시는 평화를 붙들어야 합니다.

(요한1서 5:4 하나님에게서 태어난 사람은 다 세상을 이기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이긴 승리는 이것이니, 곧 우리의 믿음입니다.)

✋ 적용질문
1. 지금 내가 겪는 근심을 주님께 아뢰고 부활의 소망으로 바라보려면 무엇이 필요합니까?
2. 환난 속에서 세상을 이기신 예수님 안의 평화를 누리기 위해 오늘 실천할 일은 무엇입니까?

🙏기도
사랑의 아버지, 근심 중에도 기쁨과 평화를 주시는 예수님을 신뢰하게 하소서. 환난 속에서 주님의 승리를 의지하며 담대히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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