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 하나님! 오늘도 이 생명의 말씀을 통해서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게 하소서.
1년 1독 구약2 (11월7일) - 단10
다니엘 10:1-21
1 [티그리스 강변에서의 환상] 페르시아의 고레스 왕 제 삼년에, 일명 벨드사살이라고 하는 다니엘이 계시로 말씀을 받았다. 그 말씀은 참된 것이었는데, 환상을 보는 가운데, 심한 고생 끝에 겨우 그 뜻을 깨달았다.
2 그 때에 나 다니엘은 세 이레 동안 고행하였다.
3 세 이레 내내 좋은 음식을 삼가고, 고기와 포도주도 입에 대지 않았으며, 몸에 기름을 전혀 바르지 않았다.
4 첫째 달 스무나흗날에 나는 큰 강 티그리스 강 둑에 와 있었다.
5 그 때에 내가 눈을 떠서 보니, 한 사람이 모시 옷을 입고 우바스의 금으로 만든 띠로 허리를 동이고 있었다.
6 그의 몸은 녹주석 같이 빛나고, 그의 얼굴은 번갯불 같이 환하고, 눈은 횃불 같이 이글거리고, 팔과 발은 빛나는 놋쇠처럼 뻔쩍였으며, 목소리는 큰 무리가 지르는 소리와도 같았다.
7 나 다니엘만 이 환상을 보고, 나와 같이 있는 다른 사람들은 그 환상을 보지 못하였다. 그들은 두려워하며, 도망쳐서 숨었으므로,
8 나 혼자만 남아서, 그 큰 환상을 보았다. 그 때에 나는 힘이 빠지고, 얼굴이 죽은 것처럼 변하였으며, 힘을 쓸 수 없었다.
9 나는, 그가 말하는 소리를 들었는데, 그의 말소리를 들었을 때에, 나는 정신을 잃고 땅에 쓰러졌다.
10 그런데 갑자기 한 손이 나를 어루만지면서, 떨리는 손과 무릎을 일으켰다.
11 그가 내게 말하였다. "하나님께 큰 사랑을 받은 사람 다니엘아, 이제 내가 네게 하는 말을 주의해서 들어라. 너는 일어서라. 지금 나를 네게로 보내셔서 이렇게 왔다." 그가 내게 이 말을 할 때에, 나는 일어섰으나 여전히 떨렸다.
12 그가 내게 말하였다. "다니엘아, 두려워하지 말아라. 네가 이 일을 깨달으려고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겸손하여지기로 결심한 그 첫날부터, 하나님은 네가 간구하는 말을 들으셨다. 네가 간구하는 말에 응답하려고 내가 왔다.
13 그러나 페르시아 왕국의 천사장이 스무하루 동안 내 앞을 막았다. 내가 페르시아에 홀로 남아 있었으므로, 천사장 가운데 하나인 미가엘이 나를 도와주었다.
14 이제 내가 마지막 때에 네 백성에게 일어날 일을 깨닫게 해주려고 왔다. 이 환상은 앞으로 일어날 일을 보여 주는 것이다."
15 그가 내게 이런 말을 할 때에, 나는 얼굴을 땅에 대고, 벙어리처럼 엎드려 있었다.
16 그런데 갑자기 사람처럼 생긴 이가 나의 입술을 어루만졌다. 내가 입을 열어서, 내 앞에 서 있는 이에게 말하였다. "천사님, 제가 환상을 보고 충격을 받고, 맥이 모두 빠져 버렸습니다.
17 이제 힘이 다 빠져 버리고, 숨도 막힐 지경인데, 천사님의 종인 제가 감히 어떻게 천사님께 말씀을 드리겠습니까?"
18 사람처럼 생긴 이가 다시 나를 어루만지시며, 나를 강하게 하였다.
19 그리고 그가 말하였다. "하나님이 사랑하는 사람아, 두려워하지 말아라. 평안하여라. 강건하고 강건하여라." 그가 내게 하는 말을 들을 때에, 내게 힘이 솟았다. 내가 말하였다. "천사님이 나를 강하게 해주셨으니, 이제 내게 하실 말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20 그가 말하였다. "너는, 내가 왜 네게 왔는지 아느냐? 나는 이제 돌아가서, 페르시아의 천사장과 싸워야 한다. 내가 나간 다음에, 그리스의 천사장이 올 것이다.
21 나는 '진리의 책'에 기록된 것을 네게 알려 주려고 한다. (너희의 천사장 미가엘 외에는, 아무도 나를 도와서 그들을 대적할 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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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상
제목 : 하나님은 겸손한 간구를 들으시고 환난 가운데 힘을 주십니다 (다니엘 10장)
도입 : 다니엘 10장은 간구에 응답하시는 하나님과 보이지 않는 영적 싸움 속에서도 자기 백성을 붙드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보여 줍니다.
1. 하나님 앞에서 겸손히 구하며 말씀을 기다리십시오 (다니엘 10:1-9)
다니엘 10:2 그 때에 나 다니엘은 세 이레 동안 고행하였다.
고레스 왕 제삼년에 다니엘은 앞으로 일어날 일에 관한 계시를 받았지만, 그 뜻을 깨닫는 일은 쉽지 않았습니다. 그는 세 이레 동안 좋은 음식과 고기와 포도주를 삼가며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낮추었습니다. 이 모습은 말씀을 깨닫고자 하는 간절함이 그의 삶의 태도로 드러났음을 보여 줍니다.
티그리스 강가에서 본 환상은 압도적인 위엄을 지녔고, 다니엘은 힘을 잃고 땅에 쓰러졌습니다. 곁에 있던 사람들도 환상을 보지 못했지만 두려움에 사로잡혀 몸을 피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의 겸손은 원하는 답을 재촉하는 태도가 아니라, 말씀을 구하며 하나님께 자신을 맡기는 믿음입니다.
(시편 25:9 겸손한 사람을 공의로 인도하시며, 겸비한 사람에게는 당신의 뜻을 가르쳐 주신다.)
2. 하나님은 간구를 들으시며 보이지 않는 싸움 가운데 일하십니다 (다니엘 10:10-14)
다니엘 10:12 그가 내게 말하였다. "다니엘아, 두려워하지 말아라. 네가 이 일을 깨달으려고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겸손하여지기로 결심한 그 첫날부터, 하나님은 네가 간구하는 말을 들으셨다. 네가 간구하는 말에 응답하려고 내가 왔다.
다니엘이 쓰러져 있을 때 한 손이 그를 어루만지고 일으켰으며, 사자는 그를 하나님께 큰 사랑을 받은 사람이라고 불렀습니다. 사자는 다니엘이 하나님 앞에서 겸손히 구하기로 결심한 첫날부터 그의 간구가 들렸다고 전합니다. 응답이 늦어지는 것처럼 보여도 하나님께서 기도를 외면하셨다고 단정할 수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사자는 페르시아 왕국의 천사장에게 가로막혀 스무하루 동안 지체했고, 미가엘의 도움을 받아 다니엘에게 왔다고 말합니다. 이 본문은 역사의 배후에 보이지 않는 영적 대적과 싸움이 있음을 드러내지만, 그 싸움이 하나님의 뜻을 무너뜨리지 못함도 보여 줍니다. 다니엘에게 주어진 환상은 그의 백성에게 닥칠 일을 알리며, 하나님께서 그 역사를 알고 계심을 확증합니다.
(이사야 65:24 "그들이 부르기 전에 내가 응답하며, 그들이 말을 마치기도 전에 내가 들어주겠다.)
3.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과 힘으로 맡겨진 말씀을 받으십시오 (다니엘 10:15-21)
다니엘 10:19 그리고 그가 말하였다. "하나님이 사랑하는 사람아, 두려워하지 말아라. 평안하여라. 강건하고 강건하여라." 그가 내게 하는 말을 들을 때에, 내게 힘이 솟았다. 내가 말하였다. "천사님이 나를 강하게 해주셨으니, 이제 내게 하실 말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다니엘은 들은 말씀에 충격을 받아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으며, 입을 열어 말하기조차 힘들다고 고백합니다. 사람처럼 생긴 이는 그를 다시 어루만지고, 두려워하지 말며 평안하고 강건하라고 말합니다. 다니엘은 그 말을 들으며 힘을 얻고, 이제 말씀해 달라고 응답합니다.
사자는 페르시아와 그리스의 천사장과 맞서야 한다고 말하면서 진리의 책에 기록된 내용을 전하겠다고 합니다. 다니엘이 받은 위로는 현실의 싸움이 즉시 사라진다는 약속이 아니라, 그 가운데서도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과 힘을 얻는 은혜입니다. 그러므로 두려움에 눌릴 때 하나님의 말씀을 구하고, 주님이 주시는 힘으로 맡겨진 자리를 감당해야 합니다.
(이사야 41:10 내가 너와 함께 있으니,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너의 하나님이니, 떨지 말아라. 내가 너를 강하게 하겠다. 내가 너를 도와주고, 내 승리의 오른팔로 너를 붙들어 주겠다.)
✋ 적용질문
1. 나는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겸손히 기도하고 있는가, 아니면 응답이 늦다는 이유로 기도를 멈추고 있는가?
2. 두려움과 무력함을 느낄 때, 하나님의 말씀과 평안으로 다시 힘을 얻기 위해 무엇을 실천할 수 있는가?
🙏기도
하나님, 간구를 들으시고 보이지 않는 가운데서도 일하심을 믿게 하소서. 두려움 대신 주님의 평안과 힘으로 말씀을 따라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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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절입니다.